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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여행

제대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켄싱턴제주호텔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내면서 묶었던 여러 호텔들이 있다.

제주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기에 잠깐의 여행으로라도 원기 충전이 잘 되는 곳이다.

여행 자체도 즐거운 기분이 들기에 제주도에서 무엇을 하던, 어디를 가던지 항상 신나고 기억에 남는다.

먹거리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는 휴식 만한 것이 없다.

중문 단지 근처에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어 중문관광단지 근처로 숙소를 정했다.

중문 관광단지에는 많은 호텔들이 있었지만 다른 유명 호텔을 뒤로하고 켄싱턴제주호텔을 숙소로 정했다.

 

 

 

객실로 들어가니 포근한 침대가 정갈하게 놓여있다.

호텔 외관에서 보았던 깔끔한 느낌이 객실에 놓여있는 침대에서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다.

 

 

 

객실에는 작은 냉장고가 놓여져 있고, 냉장고 안에는 물과 음료수, 맥주와 과자들이 비치되어 있다.

다른 호텔에서는 객실에 비치된 미니바 또는 스낵류를 취식할 때 사용료가 부과가 되는데,

이 곳 켄싱턴호텔 객실에 있는 미니바에 준비되어 있는 과자와 음료수는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하는 것도 충격인데, 미니바 옆에 커피머신도 준비되어 있다.

캡슐커피가 3개 준비되어 커피도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긴다.

 

 

 

호텔이나 다른 숙박업소에서 객실에 입실하면 피로를 풀 겸 항상 샤워를 먼저 하게 되기에,

샤워실을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된다.

샤워실 내부에도 물기 하나 없이 깨끗한 상태로 정돈이 잘 되어 있어 편안하다.

 

 

 

 

객실 위치에 따라 전망이 달라질 수 있는데, 어느 객실에 있던 경관이 너무너무 좋다.

안쪽 정원을 바라보는 객실이라면 조금 더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이 잘 관리되어 있어서 가만히 앉아서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옥상층에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별도로 마련된 수영장도 있다.

하지만, 옥상 수영장은 20세 이상 성인만 출입이 가능한 성인전용 수영장이다.

 

 

 

건물 최상층에 마련된 수영장이기에 시선이 막히는 곳이 없이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바다를 가까이 마주 하고 있기에 수영을 하면서 제주도 바다를 감상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옥상 수영장은 야간에도 운영을 하고 있기에 다른 곳을 관광하지 않더라도 호텔 내부에서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다.

 

 

 

객실 층 한 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들 생일 파티를 열어 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볼풀장, 블록등 다양한 장난감들이 준비되어 있고, 활동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기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공간이다.

 

 

 

호텔이 좋은 또 하나의 공간이 있다면 실외 수영장이 마련되어 운영중이라는 것이다.

이국적인 풍경을 가진 수영장이기에 가까운 외국에 나간 듯한 착각을 가진다.

호텔 내부에 마련되어 있는 수영장이기에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호텔에 마련된 수영장이라고 하지만, 안전요원도 항상 상주하고 있고,

수영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쉬는 시간을 지키도록 안전요원이 항상 관리를 하고 있다.

쉬는 시간에는 옆에 마련된 따뜻한 풀에서 앉아 쉬면된다.

 

 

 

호텔 정원에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정원이 잘 관리되고 가꿔져 있기에 정원에 들어서는 순간 놀라움을 멈출 수 없다.

조용한 분위기와 푸르른 잔디들이 환상적인 조합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정갈하게 만들어 준다.

 

 

여행지에서 생긴 피로는 바로바로 풀어주어야 다음 여행의 즐거움을 보다 더 즐겁게 누릴 수 있다.

이곳 저곳을 다니며 둘러보고 하는 여행도 즐겁지만, 호텔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장소에서 하루 즘 쉬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본 숙박 시설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켄싱턴 호텔이다.

다음에도 제주도를 가서 중문단지에 묶게 된다면 또 켄싱턴에 가 보고 싶은 욕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