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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조용한 휴식처 그랜드메르 호텔 제주 여행을 함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소들이 몇몇 있다. 일부는 여행을 할 때 먹거리에 의미를 두고 여행을 하고, 일부는 여행을 통해 얻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의미를 부여한다. 여행뿐만 아니라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필요한 것이 의식주(衣食住)에 대한 해결이다. 제주도를 여행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고, 사업을 위해서 또는 친목 도모나 교류를 위해 방문을 한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는 당연히 휴게 시설들이 발달해 있고 숙박업소들도 많이 들어서 있다. 여행을 하면서 정해진 숙소가 없다 보니 이곳 저곳을 찾아 다니며 방문한 숙소 중 조용한 분위기의 숙소가 있다. 중문 관광단지에서 차량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관광단지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중문관광단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 동네에 호텔이 있.. 더보기
제주 중문관광단지 근처 돼지고기가 맛있는 집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지역을 정하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중문 관광단지에 숙소를 정했다. 숙소를 정하고 나니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먹거리를 정하는 것이다. 섬 지역의 특성상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있고, 맛있는 해산물을 먹어야 하지만, 아이가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문제다. 싱싱한 활어회나 얼큰한 해물탕등 어른들이 주로 찾는 음식은 아이가 어려워 할 수 있기에 중문지역에서 김치찌개가 맛있다는 칠돈가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김치는 맵지만 아이가 잘 먹기에 김치찌개로 저녁을 때우고자 칠돈가를 방문하니 주차장은 이미 만차다. 김치찌개를 먹으려고 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모두 고기를 굽고 있어 잠깐 갈등을 했다. 갈등의 결과는 고기의 승리다. 아이도 워낙 고기를 좋아하기에 잠깐 맛이라도 보려 기본으로 2인분을 .. 더보기
제주 중문 카트체험장에서 카트 타보기 제주도를 여행을 하면서 이리저리 많이 이동을 하며 구경을 할 수 밖에 없다. 워낙 넓은 섬이기도 하거니와 멋진 절경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을 많이 한다. 어느 정도 연령대 이상이라면 멀리 이동을 하며 관광을 하는 것에 익숙해 지기에 어려움이 없지만, 활동을 하거나 직접 체험을 해야 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볼 거리가 많이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다. 물론 이국적인 풍경도 빠지지 않는 곳이 중문단지이다. 차 안에서만 앉아 계속 이동을 하느라 지친 아이를 위해 숙소 근처에 가까이 있는 카트를 탑승하기로 한다. 렌트 차량 네비게이션에서도 심심치 않게 광고가 나오고 있고, 제주도 관광을 위한 자료에도 홍보 및 할인 쿠폰이 있지만, 인터넷으.. 더보기
성산일출봉, 그 멋진 경관에 취한다. 제주도. 그 곳에 사는 사람은 별 감흥이 없겠지만, 제주도 이외의 지역에 사는 사람은 그 이름만으로도 설렌다. 멋진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고, 바다 건너있는 큰 섬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도 있다. 제주도 하면 많은 것 들이 떠오르는데, 멋진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성산일출봉도 생각이 난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일출을 보러 성산일출봉을 일부러 찾아 가기도 하고, 성산 일출봉에 올라 시원함을 만끽 하기도 한다. 성산 일출봉에 가까이 가서 멋진 절경을 보는 것도 좋고, 성산일출봉을 멀리서 바라보며 전체적인 형상을 보는 것도 멋지다. 성산 일출봉의 전체적인 모습을 항공에서 보면 더 멋있겠지만, 항공에서 보는 것이 어렵다면 차선으로 멀리서 경관을 바라 보면 된다. 멋진 경관을 바라 볼 수 있는 장소가 섭지코지로 .. 더보기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재미 찾기 제주도 서귀포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관광지나 식사를 찾아보려다 시장을 구경하기로 했다. 시내에 있는 재래시장이기에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자동차로 이동하여 도착할 수 있는 시장이지만, 접근하는 도로가 좁고 사람이 많아 차로 접근 하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다. 시장 뒤쪽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는데도 어려움이 없다. 시장에는 다양하고 많은 물건들도 판매를 하고 있고, 활기도 넘친다. 또한, 주전부리도 많이 놓여 있기에 자동으로 지갑이 열린다. 많이 먹지 않아도 시장 구경을 천천히 하며 입도 심심하지 않게 해 줄 수 있다. 식재료도 판매를 하고 있고, 반찬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야채나 채소들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싱싱한 해산물도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다. 워낙 유명한 시장이라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 더보기
제주 켄싱턴 호텔 뷔페 라올레, 맛.있.다.정.말.로.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여행지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중요하다. 제주도에서 여행을 하는데 중문관광단지가 유명하고 소문난 장소들이 많이 있다고 하기에 중문단지도 방문한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들도 많이 있고, 음식점들도 많이 있는 곳이다. 제주도에서 흑돼지고기나 갈치고기들도 당연히 먹어보아야 하고, 그 밖에도 먹을 것들이 많있다. 먹을 것들만 찾아 다녀도 시간이 부족하고, 배도 많이 부대낀다. 여행을 가서 뷔페를 먹는 다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 곳에 가면 그 곳 나름의 향토 음식이나 정성이 가득한 달인들의 음식을 맛 보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 음식들이 다 차려진 뷔페라니… 더더욱 이상하게 생각이 된다. 중문단지에 많은 특급 호텔들이 모여있는데, 우연한 기회로 켄.. 더보기
제주도에서 소문난 해물탕 맛집 삼성혈 제주 여행에서 많은 곳을 탐방하고 여러 소문난 맛집을 찾아 다녔다.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지인이 있어 지인의 소개로 맛있는 해물탕집 소개를 받았다. 식사 시간에는 한참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한다기에 점심 시간이 끝나고 찾았다. 점심 시간이 끝난 시간에 방문을 했어도 주변에 차들이 많이 있어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주변을 몇 바퀴 돈 다음에 간신히 자리가 생겨 주차를 하고 해물탕 집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해물탕 전문점답게 해물탕을 주 메뉴로 영업을 하고 있다. 포장도 되기에 조리를 해 먹을 수 있다면 여행지에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듯 하다. 2인 기준 작은 메뉴로 추천을 해 주시기에 작은 사이즈로 주문을 한다. 소자로 주문을 했었지만, 싱싱한 해산물들이 큼직하게 놓여 있어 푸짐하다... 더보기
제주도에서 만난 첫 해변, 검은모래해변 하지만… 제주도를 여행 하면서 계속 관광지 중심으로만 여행을 하니 아이가 심심해 한다. 심심해 하는 아이를 위해 해변가에서 잠깐이나마 해수욕을 누려보려 해수욕장을 찾았다. 흔히 많이 알려진 해수욕장 보다, 신기한 것이 더 있을 법한 검은모래해변을 목적지로 하고 방문해 보았다. 삼양동 해수욕장의 검은 모래층은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현무암이 오랜 세월 동안 풍화를 거쳐서 모래 크기로 부서져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340미터, 폭은 15~45미처 정도로, 모래 입자가 고르고 현무암편의 함량이 높은 편에 해당한다. 검은 모래 해수욕장은 삼양동 외에 우도의 검멀레, 하효동의 소소깍, 하례리의 공천포 등에도 발달하고 있다. 검은모래 해변의 모래가 매우 고와 맨발로 다닐 때 발에 밟히는 고운.. 더보기
제주도 관광명소 1번지 쇠소깍 제주도를 여행 하는 사람들 중 90%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가 이곳일 듯 하다. 제주 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995번지 일대에 조성된 쇠소깍이 그곳이다. 쇠소깍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 182호 한라산 천연보호 구역이기도 하거니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문화재 명승지다. 효돈천이 끝나는 하류지역에 있는 쇠소깍은 바다와 맞닿는 곳에 위치하여 담수와 해수가 만나서 만들어진 하천지형이다.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울창한 송림, 하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천지형이 절경을 이루는 아름다운 명승지이다. 쇠소깍의 유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牛屯)으로 불리고 있으며, 효돈천 하류에 단물과 바닷물이 만나 쇠돈(효돈)내(川)의 깊은 물웅덩이를 이루고 있어 “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