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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제주도에서 만나는 동굴탐험. 만장굴 제주도에서 아이들의 학습을 겸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만장굴을 방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제주도가 화산섬이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화산과 용암등에 대한 학습도 겸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이다. 만장굴은 약 7.4Km의 길이로 부분적으로 다층구조가 발달한 용암동굴로 천연기념물 제 98호로 지정이 되어 있다.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류가 지표를 흘러가면서 형성된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들을 거문오름용암동굴계라고 일컷는다. 그 중 만장굴은 동굴 중간 천장이 함몰되어 3개의 입구가 형성되어 있고, 현재는 입구 한 개만 개방하고 있다. 만장굴은 매월 첫째 수요일이 휴관일이기에 휴관 여부를 잘 파악하고 방문을 해야 한다. 관람시간 또한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이지만 입장은 17시까지 입장이 가능.. 더보기
제주시 메종글래드 삼다정, 그 품격에 반하다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맛있는 음식점을 많이 찾아 다닌다고 했지만 그리 많이 먹지도 못했다. 맛있는 녀석들처럼 1일 6식을 해 보고 싶지만, 식비도 식비이거니와 배가 금방 꺼지지도 않아 많이 못 먹는다. 특히나 아침 식사의 경우에는 제때 챙겨 먹기도 힘들다. 전날 과음을 했다거나, 밤 늦게까지 놀다 보면 아침에 눈 뜨기도 버겁기만 하다. 혹, 일찍 일어 났다고 하더라도 아침부터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하는 가에 대한 답변을 찾는 다는 것 역시 힘들다. 제주시에 위치해 있는 메종글래드 호텔의 경우 공항과도 가까이 있어 접근이 용이한 호텔이다. 이 특급 호텔에 삼다정이라는 뷔페 식당이 있다. 조식의 경우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조식을 먹을 수 있고, 점심은 11시반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더보기
제주 여행의 재미 찾기… 제주김녕미로공원 제주도를 여행 하면서 재미 있는 활동을 찾기가 어렵지는 않다.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니는 것도 재미있고, 해변에 나가서 바닷물을 만져보는 것도 재미 있다. 섬 지역의 특성 상 바닷가와 마주하고 있기에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무난하다. 섬이라고 하기엔 많이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제주도이기에 섬 안쪽에서도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있다. 제주도 동북부에 위치한 김녕리에 미로공원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제주 여행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관광버스나 개별로 렌트를 해서 여행을 다니기에 일정에 맞춰 이동을 할 수 있기 편하지만, 개별 교통수단이 없는 경우에도 편하게 990번 버스를 타고 미로공원에 다다를 수 있다. 아쉽다면 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기에 시간을 잘 확인하고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김녕미로공원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