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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아빠와 함께 만들어 먹는 계란컵빵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하게 되면 남는 작은 컵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아이와 함께 컵빵을 만들어 먹기로 한다. 굳이 아이스크림 먹었던 작은 종이컵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많이 접하게 되는 종이컵으로 해도 충분하다.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는 빵이다 보니 아이도 만드는 재미도 있고 먹는 재미도 같이 느낄 수 있다. 집에만 있는 시간에 아이와 할 놀이가 없더라도 아이와 함께 빵을 만들어 먹는 다면 시간도 잘 가니 즐거운 추억도 그만큼 쌓여 간다. 준비물은 계란, 우유, 핫케익가루, 종이컵, 그리고 식용유가 있으면 된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계란빵은 이미 시판되고 있는 핫케익가루만 있어도 충분하다. 계란 빵을 만들 예정이니 계란은 필수로 들어가면 되고, 먹다 남은 우유가 있어도 .. 더보기
재미있는 인사동 런닝맨 탈출게임 한가로운 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인사동 나들이에 나선다. 성인들의 입장에서는 인사동이 다양한 구경거리와 먹거리가 있어서 좋은 데이트코스이긴 하지만, 활동을 많이 해야 하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너무 정적인 공간이라 재미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가끔씩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사동을 이곳 저곳을 둘러보기로 하고, 골목 탐방을 시작하던 중 만난 곳이 런닝맨이다. SM면세점이 자리 잡고 있는 건물의 지하에 런닝맨이 자리잡고 있다. 아이와 재미있는 경험을 체험해 보고픈 호기심에 들어가 보기로 한다. 런닝맨은 같이 입장을 하여 게임을 진행하여도 개인별 점수가 관리되어 진행하는 방식이다. 입장 후 60분 이내에 모든 미션을 통과하여 R포인트를 모아야 한다. 입장할 때 팔찌를 착용하.. 더보기
추억으로 만나는 고무줄총 만들기 아이와 함께 이런 저런 많은 것 들을 하고 싶어지기에 바깥활동도 많이 하고 실내활동도 많이 하려 한다. 실내 놀이도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 아이들의 발달에도 좋기는 하지만 공동주택에는 층간소음도 문제다. 조용하게 놀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 까 고민하던 차에 고무줄이 보여 고무줄 총을 만들어 가지고 놀기로 한다. 남자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총을 좋아하기에 별로 어려움 없이 가볍게 총을 같이 만들고 놀 수 있다. 심플하게는 나무젓가락을 자르지 않고 고무줄로 잘 고정하면 방아쇠로만 구성된 간단한 총을 만들 수 있다. 간단하게 만들어서 아들에게 주니 좋아하며 고무줄을 발사하며 즐겁게 논다. 아이가 노는 동안 조금 더 개량된 버전의 고무줄 총을 하나 완성하였다. 방아쇠가 없이 고무줄을 걸어서 손으로 튕기며 쏘.. 더보기
아이와 함께 도시에서 만드는 추억,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야 항상 가지고 있지만, 직장인의 삶이라는 것이 항상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아이가 커 가면서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야 하지만, 아이가 커 갈 때가 대부분 아빠들이 직장에서 가장 바쁜 시기이다. 주말에라도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쉬기에 바쁜 아빠들이지만, 단촐 하게나마 아이와 유익한 시간을 보낼 장소가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애니메이션센터가 알려지지 않은 듯 하지만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에서 별도로 유료로 진행하는 것을 체험하면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를 할 구획이 많이 있지 않아서 쉽게 만차가 되어 들어가기 힘들다. 애니메이션센터 1층에는 유아를 위한 놀이시설도 있기에 영유아도 즐거운 시간을 충.. 더보기
제주 중문 카트체험장에서 카트 타보기 제주도를 여행을 하면서 이리저리 많이 이동을 하며 구경을 할 수 밖에 없다. 워낙 넓은 섬이기도 하거니와 멋진 절경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을 많이 한다. 어느 정도 연령대 이상이라면 멀리 이동을 하며 관광을 하는 것에 익숙해 지기에 어려움이 없지만, 활동을 하거나 직접 체험을 해야 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볼 거리가 많이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다. 물론 이국적인 풍경도 빠지지 않는 곳이 중문단지이다. 차 안에서만 앉아 계속 이동을 하느라 지친 아이를 위해 숙소 근처에 가까이 있는 카트를 탑승하기로 한다. 렌트 차량 네비게이션에서도 심심치 않게 광고가 나오고 있고, 제주도 관광을 위한 자료에도 홍보 및 할인 쿠폰이 있지만, 인터넷으.. 더보기
TV속 주인공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TV라고는 SBS, KBS, MBC, EBS 등 공중파 방송만 시청하고 있고, BTV등 IPTV와는 아이와 거리를 두고 있다. IPTV를 계속 접하면 편하기는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분량만 시청하는 습관을 들이니, 즐겨보는 애니메이션등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이 끝나면 더 못 본다는 것을 알고 TV를 끈다. 정해진 것 만 접하다 보니 유치원이나 학원 등에서 친구들에게 다른 프로그램의 정보를 듣고 오곤 한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케이블 TV에서 상영하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를 접하게 되었다. 친구들에게 귀동냥만 하고, 친구들만 가지고 있던 장난감을 TV에서 직접 보니 마냥 신기해 하며 즐겁게 시청을 한다. 왠만하면 친구들이 모두 가지고 있으니 자기도 가지고 싶다고 떼를 쓸 나이이건만, 한.. 더보기
풍선 배드민턴 놀이 추운 날이거나 더운 날이거나 야외에서 활동하기 어려울 때 집안에만 있게 된다. 집에서만 가만히 있어야 하니 활동적인 아이들에게는 나름 고역이다. 에너자이저처럼 항상 에너지가 솟아나기에 신체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매해야 하는데 어려울 뿐이다. 에너지를 소모하기 위해 집에서 배드민턴을 치기로 했다. 셔틀콕을 이용해서 제대로 배드민턴을 하면 조금만 해도 땀이 나지만, 셔틀콕의 순간속도가 매우 빠르고, 작은 콕을 치기 위해서는 정밀도도 높여야 한다. 아이가 하기엔 힘들고 해서 천천히 날아 가고 맞추기도 편한 풍선으로 놀이를 한다. 처음에는 풍선으로 해도 풍선이 잘 날라가지 않거나 원하는 곳으로 날아가지 않아 힘들어 한다. 몇 번 연습 삼아 천천히 플레이를 해보니 점차 익숙해지며 나름 즐겁게 경기에 임한다. 익.. 더보기
퇴근하는 아빠한테 전화하는 아들이 원하는것은? 엄마의 핸드폰에 단축번호 1번으로 저장되어 있는 것이 아빠 전화번호로 알고 있다. 이제 어느 정도 많은 대화를 통해 이해할 수 있기에 위급한 일이 생기면 119 또는 아빠한테 전화하도록 했다. 전화를 걸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도 있어 편리하게 사용된다. 자주 하는 말이 “아빠 빨리 오세요, 뛰어 오세요”라고 하는 말이지만 말이다. 어제도 퇴근 시간이 다 되어서 전화가 걸려 왔다. “여보세요” “아빠~!” “응~ 아들! 뭐하고 있어?” “아빠, 집에 일찍와도 피자 사오고, 늦게 와도 피자 사오세요!” “하하하~ 왜?” “먹고 싶어서!” 예전에도 간간히 피자를 맛보긴 했었지만, 얼마 전부터 피자 맛을 제대로 알았는지 자주 먹고 싶단다. 퇴근 하는 길에 집 근처에 있는 피자 학교에서 피자를 주문했다. 라.. 더보기
수건을 이용한 꼬리잡기 놀이 저녁에 씻기 싫어 하는 아이를 위해 씻겨 주기 위해 수건을 들고 아이를 잡으러 다닌다. 아이를 수건을 들고 다니다가 아이에게 수건을 빼앗겼기에 다시 수건을 뺏으러 다닌다. 수건을 뺏고 빼앗기다 보니 씻는 것은 뒷전으로 새로운 놀이를 하기로 했다. 수건을 엉덩이 뒤쪽에 살짝 걸어준다. 서로 마주보고 상대방의 엉덩이에 있는 수건을 먼저 빼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활동적인 아이에게 정말 딱 어울리는 게임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도 하고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활동적인 게임이다. 집안에 있는 작은 생활용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와 함께 활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다. Love and compassion are necessities, not luxuries. Without .. 더보기
교육용 보드게임 GO FISH 한자 8급 신나는 놀이도 하며 공부도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 있답니다. 한자 8급 50자를 스트레스 받으며 외우는 방법도 있겠지만, 눈으로 익히고 입으로 말하며 한자를 학습할 수 있는 고피시라는 행복한바오밥에서 나온 보드게임이랍니다. 6세이상, 2명이상 이 약 20분정도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학습놀이 랍니다. 한자 시리즈가 7급까지 나와 있어서 무난히 한자를 외울 수 있겠네요. 잘 알고있듯이 한자가 사물을 형상화 하여 만든 글자이기에 Go Fish 한자카드도 한자와 그림이 적절히 잘 어우러져 있어 글씨를 읽을 줄 모르는 아이도 그림과 함께 외울 수 있답니다. 진행 방법은 약 5장 정도의 카드를 나눠 가진 후 상대방이 볼 수 없도록 손에 잘 들고 시작을 합니다. 차례가 되면 사람들 중 한 사람에게 질문을 합니다. 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