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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찢어진 타프 및 텐트 DIY 수리 하기 캠핑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활동을 하다가 보면 어쩔 수 없는 환경을 만나게 된다.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등 피할 수 없는 환경을 마주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안전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철수를 하는 것이 승리하는 것이지만, 철수를 못한다면 최대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단단하게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갑작스런 돌풍에 처리를 하지 못하게 되어서 타프스크린이 어쩔 수 없이 파손이 되었다. 바람이 많이 불게 되면 최대한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타프를 내리거나, 윈드 쉘등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돌풍 때문에 펄럭이던 텐트나 타프등이 어디에 걸려 찢어질 수 밖에 없었다. 텐트나 타프등 제조사에 의뢰하여 A/S를 받는 것도 좋지만, 문의를 드려 보니 찢어진 부분을 본드로 접착하고 테이.. 더보기
캠핑에서 사용하는 랜턴 자작 하기 캠핑을 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 왔다. 겨울에도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덥지 않고 춥지도 않은 계절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 싶다. 너무 춥지만 않으면 캠핑을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기에 자주 나가고 싶다. 캠핑장들이 많이 있어, 전기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캠핑장도 있고,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캠핑장도 있다. 전기가 없는 곳이라면 자연 그대로의 상황을 즐기면 좋지만, 아무래도 어두워지면 움직이기 힘들다. 그래서 사람들이 충전식 랜턴을 많이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우리도 충전식 랜턴이 있기는 한데, 전기를 사용하는 곳에서 조금 더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고자 등을 새로 만들기로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좋고 편리한 랜턴이나 거실등, 주방등이 많이 나와 있어 구매해도 되긴 하겠지만, 캠핑의 묘미는 직접.. 더보기
스노우보드 노즈 테일 보호 캡 자작하기 겨울 철을 맞이 하여 겨울 스포츠로 스노우 보드에 입문을 하여 즐기기로 한지 어언 며칠이다. 보드에 나름 재미를 느끼기에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자 적응 기간을 가져볼 겸 슬로프와 친해지려 노력중이다. 아직 BBP 자세가 만족스럽진 않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 지는 아이를 보니 대견스럽긴 하다. 적응이 된 슬로프도 있고, 아직 미숙한 슬로프도 있다 보니 중간중간 멈칫거리거나 덜컹 걸리는 느낌이 드는 곳도 있다. 나름 점프를 해 보려 노력하거나, 슬로프에서 미끄러져 구석에 부딪힌다거나 하는 등 보드도 멀쩡하기 어렵다. Snowboard는 멋진 모습으로 활강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보드도 흔히 말하는 간지가 있어야 한다. 잦은 접촉사고(?)로 보드의 노즈나 테일이 멀쩡할리가 없다보니 스티커 등으로 눈가림을 하는 것도 .. 더보기
귤 또는 오렌지로, 친환경 인테리어 조명 등 만들기 COVID-19으로 떠들썩 하기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참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여행도 못 다니고, 음식점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다니기도 참 어려울 따름이다. 가만히 집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이래저래 엉뚱한 생각만 하게 된다. 엉뚱한 생각을 하던 중 요즘 제철인 귤을 먹다가 문득 이 이쁜 귤로 조명을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재료는 아주 간단 하다. 먹는 귤 또는 오렌지로 만들 수 있다. 한라봉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기에, 레드향도 맛있게 먹었고, 언젠가 부터는 천혜향이 나와 골고루 맛을 보고 있다. 마침 집에도 귤이 남아 있어 깔끔하게 먹고 만들어 본다. 조명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뚜껑을 예쁘게 잘릴 수 있도록 칼집을 잘 준다. 뚜껑도 살릴 수 있고, 안에 있는 귤도 터지지 .. 더보기
용인 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을 즐겨봐요~~! 완연한 가을이라 바깥 나들이를 하기가 아주 좋은 날씨들이 많다. 가까운곳이라면 당일치기 여행이나 드라이브도 좋은데, 캠핑도 야외활동으로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캠핑장도 많이 있어서 어느 지역이나 캠핑을 하기가 쉽지만, 지자체나 나라에서 운영하는 휴양림 캠핑장에 비해 사설캠핑장이 비싸다. 휴양림은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자리를 잡기가 힘들다는게 함정이다. 바로예약을 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취소를 해준 덕분(?)에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을 즐기게 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도착을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짐을 어떻게 옮기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주차장 근처에 손수레가 있어서 짐을 쉽사리 옮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데크 배치도를 보니 우리가 예약했던 자리가 현위치에서 조금 멀다고 생각이 들었다. 손수레에 짐을 .. 더보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롤러스케이트장, 롤퀸~! 성신여자대학교가 성신대학교로 변경이 되려나보다, 대학교 홈페이지에는 SUNGSHIN UNIVERSITY가 명시되어 있다. 언제부터인지 WOMEN이라는 영문명이 빠져있다. 암튼, 성신여자대학교 근처에 새로운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4,50대들이 향수에 젖을 수 있는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실내공간이 마련되었단다. 지하철역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 해 있기에 데이트 코스로도 충분할 듯 하다. 개장은 오전 11시부터 개장을 하며 폐장은 밤 10시에 폐장을 한단다. 금요일과 토요일 밤은 1시간 늦은 11시에 문을 닫는다. 요금은 기본 2시간을 기준으로 미취학 아동은 1만원, 일반은 1만 3천원의 비용을 받고, 주말에는 2천원씩 더 계산을 해야 한다. 입구에서 보여지는 요금표를 보는 모든 .. 더보기
이번 겨울의 시작은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작년에 아이와 처음으로 스키를 타기 시작했다. 스키를 제대로 강습을 받아 본 적은 없지만, 나름 재미를 느끼고 있고, 아이도 즐거워 하니 더더욱 좋다. 올 해에도 아이와 같이 스키를 즐기기 위해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 시즌권을 구매하여 다닌다. 이른 아침에 스키장에 도착을 하니 사람도 많이 없어 더더욱 좋다. 탁 트인 슬로프를 보니 보는 즐거움과 어떻게 타야 할 지 상상하는 것도 즐겁기만 하다. 예전에는 스키장들이 오전권, 오후권, 종일권 등으로 권종을 구분했었지만, 언젠가부터 시간권으로 권종이 변경이 되었다. 소인은 초등학생 이하를 소인으로 구분하고 그 외에는 모두 대인으로 표를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주간 시간이 9시부터 탑승이 가능하기에 발권을 8시 30분부터 발권을 시작한다. 다른 스키장도 그.. 더보기
스케이트보드 투사에서 무료강습 받기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아이와 많은 활동을 해 보려 여러 가지 활동을 알아 보던 중, 스케이트 보드를 해 보고 싶었지만, 스케이트보드를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어 보드 탑승에 선뜻 마음이 가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해 보는 것도 한계가 있어 쉽게 포기 하고 있던 중 투사스케이트보드에서 매주 일요일 무료 강습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참여해 보았다.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용산구청역)에서 가까운 곳에 투사 스케이트보드 전문점이 위치해 있다. 이태원 거리 초입이라 찾기가 쉽다.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기에 다양한 문화를 접해 볼 수 있고, 다양한 문화에서도 자유분방한 젊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스케이트 보드이다. 2층에 위치한 투사 보드 샾은 보드 전문점답.. 더보기
천재들의 장난감 메카노 세상에는 많은 장난감들이 있다. 장난감이라는 것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기 위한 도구일 수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희열과 만족을 줄 수도 있다. 부피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종류나 모양, 재질에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분류될 수도 있고 구분될 수 있다. 공장에서 출할 할 때부터 완제품 형태로 판매되는 것도 있고, 프라모델 처럼 개개인이 파츠를 직접 조립하는 것도 있다. 아니면 레고나 옥스포드 처럼 규격화된 작은 단위 단위 블록들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만들고 놀 수 있는 놀이기구 형태도 존재하고 있다. 레고는 작은 블록을 크기별 또는 모양별로 끼워 맞춰 창의적인 형태를 만들 수 있는 반면, 메카노 (meccano)와 같이 메탈재질을 나사를 이용하여 조립할 수 있는 장난감도 있다. 용산 전자상가에 위치한 아.. 더보기
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많이 찍자 SNS를 하기 위해 또는 자신의 추억을 관리하기 위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다. 사진을 많이 찍고 난 후에 저장된 사진들을 보다 보면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연히 촬영이 된 사진일 수도 있고 의도적으로 촬영된 사진일 수도 있다. 그렇듯 전문 사진작가들도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 같은 장면의 사진을 여러 장 찍는다. 사진을 촬영하는 구도도 조금씩 바꿔보고 노출도 조금씩 조정하면서 촬영을 한다. 스마트폰의 좋은 점은 촬영 후 바로 확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배경이 같더라도 조금씩 움직여가며 여러 장을 찍어보자. 여러 장을 찍으면서 간단한 조작을 통해 노출을 바꿔 보거나 작은 효과를 주며 촬영한다. 화이트밸런스를 바꿔 보기도 하고 채도를 바꿔가며 여러 장 찍어 보는게 좋다. 기본 기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