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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가격 대비 괜찮은 숙소, 괌 프라자 리조트 & 스파 Guam Plaza Resort & Spa 이번에 묵었던 숙소는 괌 프라자 리조트 & 스파다. 가격대비로 보았을 때 가장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리조트이다. T-Galleria가 바로 옆에 있고, Tumon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편도 좋고, 쇼핑하기에도 더더욱 좋았다. Guam Plaza Resort and spa 내에도 쇼핑센터와 식당들이 같이 입점해 있어서 멀리 가지 않아도 누릴 수 있는 것은 다 누릴 수 있어서 좋다. 객실 타입을 트윈 침대로 요청을 했더니 작은 침대를 가지런히 마련해 놓았다. 문제는, 침대가 많이 높다는 사실이다. 다른 호텔에서는 트윈 침대가 아이와 함께 누워 있기에 부족함이 없었는데, 이곳 Grand Plaza 의 트윈 침대는 아이와 같이 눕기에 매우 좁다. 침대 린넨을 재 사용할 경우 카드를 올려 놓으면 청소할 .. 더보기
두짓 탄니 괌 리조트 호텔… 최고다~!! Dusit Thani Guam Resort 괌(Guam) 여행을 하면서 많은 고민 중의 하나가 숙소 문제다. 투몬(Tumon)의 유명한 호텔 거리들에 있는 호텔들도 오래된 듯한 느낌이 많이 있어서, 인터넷의 정보만으로는 호텔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한계가 있다. 필자의 여행 스타일은 일정의 일부만 예약을 해 놓고, 나머지 일정은 그때 그때 상황 또는 해당 지역에서 직접 보고 마음에 가는 곳을 정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한다. 투몬 해변 (Tumon Beach)에 많은 상점들이나 유명한 곳들이 많이 있어서 투몬 지역을 자주 왕래 하다 보니 숨어 있는 보석 같은 호텔을 만났다. 두짓 탄니 괌 리조트 (Dusit Thani Guam Resort). 많은 호텔을 다녀본 것은 아니라면 아니지만, 나름 많이 다녔다면 다녀봤는데, 괌에서 만난 호텔 중.. 더보기
휘닉스파크 블루동이 넓긴 하다만... 지난 번에 휘닉스 평창에 스키도 즐기고 수영도 즐기러 잘 다녀왔다. 가깝지는 않지만 나름 시설이 깨끗하고 스키나 수영장을 이용하기 편해서,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고자 다시 방문하였다. 방을 따로 잡을까 하다가 불루동에 큰 방이 있어서 큰방에서 다 같이 묵기로하고 방문했다. 블루동은 높은 건물로 되어 있어서 전망이 좋을꺼 같은 기대감도 있고, 스키장과도 그나마 가까운 편이어서 좋기는 하다. 객실에 들어서니 바로 마주한 소파와 작은 테이블이 일행을 반긴다. 넓은 거실에 비해 소파가 작은 느낌이다. 소파를 마주한 거실 건너에는 TV가 있지만, 거실이 너무 넓어서인지 TV가 매우 작아 보인다. 쉴때 소파에 기대고 누워서 TV를 집중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놀러와서 누가 TV를 보겠냐마는, 막상보려니 집중을 해야.. 더보기
휘닉스파크 그린동이 깔끔하니 좋네요 어느덧 겨울이 왔다. 겨울은 춥기에 겨울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고, 게다가 겨울에는 눈도 쌓이기에 눈을 치우는 사람이나 눈 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겨울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겨울에 쌓인 눈 위로 시원하게 질주를 하는 쾌감은 아는 사람만 안다. 눈부신 설원을 시원하게 느끼는 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대중적인 방법이 스키 또는 보드로 즐기는 방법이다. 일부 스키장에서는 셔틀을 운영하기에 그나마 편하게 스키장에 다닐 수 있다. 서울 근교에도 스키장이 더러 있지만, 설질이 좋은 스키장은 강원도에 많이 위치하고 있어서 당일치기로는 살짝 어려움이 따른다. 휘닉스 파크 리조트 또한 서울이나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반면, 재미를 충분히 느끼려면 숙박을 해결해야 조금이라도 더 즐.. 더보기
엘리시안 강촌에서 콘도에서 쉬며 스키를 즐기기 지난 시즌에 아이와 함께 스키를 즐기기 시작했다. 한 시즌 동안 많이 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거니와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곳에 스키장이 없어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겨울에는 아이와 함께 스키를 조금 더 여유롭고 많이 타보고 싶은 마음에 엘리시안 강촌에 시즌권으로 다니고 있다. 시즌권으로 다녀서인지 조금이라도 더 타보려 자주 다니고 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여유롭게 스키를 즐기기 위해 강촌리조트 내에 있는 콘도를 빌려 야간스키까지 즐긴다. 클린객실로 예약을 하였기에 스키장이 잘 보이는 곳으로 객실을 받았다. 객실로 들어서자 넓은 거실을 마주한다. 실내 온도도 따뜻하게 설정이 되어 있어 스키를 타느라 지키고 언 몸은 녹이기에 적당하다. 거실에 위치한 소파에 앉아서 창가로 스키장을 보.. 더보기
모든 것이 다 있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 하와이 여행을 하면서도 역시 비싼 곳은 이유가 있다라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게 되었다. 보고 즐기고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자는 것도 여행을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와이키키 해변과 가까우면서도 리조트 안에 모든 것이 있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를 숙소로 정했다. 힐튼 빌리지는 체크인 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 대부분 비슷한 시간에 하와이에 도착을 하여 비슷한 이동수단으로 호텔에 도착하기에 체크인 하려는 사람들이 항상 붐비고 있다. 체크인을 하더라도 객실에는 오후 3시부터 입실이 가능하기에 일찍 입실하려면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체크인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힐튼 아너스 클럽 ( Hilton Honors Club)에 가입을 하면 된다. Honors 회원은 체크인 대리라인이 별도로 운영.. 더보기
제대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켄싱턴제주호텔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내면서 묶었던 여러 호텔들이 있다. 제주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기에 잠깐의 여행으로라도 원기 충전이 잘 되는 곳이다. 여행 자체도 즐거운 기분이 들기에 제주도에서 무엇을 하던, 어디를 가던지 항상 신나고 기억에 남는다. 먹거리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는 휴식 만한 것이 없다. 중문 단지 근처에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어 중문관광단지 근처로 숙소를 정했다. 중문 관광단지에는 많은 호텔들이 있었지만 다른 유명 호텔을 뒤로하고 켄싱턴제주호텔을 숙소로 정했다. 객실로 들어가니 포근한 침대가 정갈하게 놓여있다. 호텔 외관에서 보았던 깔끔한 느낌이 객실에 놓여있는 침대에서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다. 객실에는 작은 냉장고가 놓여져 있.. 더보기
비발디 스위트 타입은 넓어 좋다. 시즌을 맞이 하여 스키를 타는 재미에 빠졌다. 시즌 시작이 며칠 되지 않아서인지, 성수기가 아니라서 슬로프에 사람이 많이 없어 편하게 탈 수 있다. 게다가 아직은 보드를 타는 사람보다 스키를 타는 사람이 많이 있어 많이 무섭지는 않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강습을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명 비발디가 많이 알려져서인지 스키를 타러 오는 외국인들도 많이 있다. 비발디 스키장은 입문자용 슬로프가 작은 각도로 되어 있어 강습을 받는 사람들이 편하게 스키를 접할 수 있다. 스키를 잘 타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장시간 탈 수 있겠지만, 스키 초보는 한번 슬로프를 내려오는 것도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입문자용 슬로프를 두 번 타고 내려온 아들 녀석이 힘들다고 하여 슬로프 정상에서 잠깐 쉬며 가져간 간식을 .. 더보기
사이판 카노아 리조트 제대로 즐기기 사이판 여행을 계획 하면서 어디서 묵어야 조금 더 저렴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인터넷에 나오는 많은 정보들도 확인해 보고 여행사에 게시되어 있는 덧글들도 많이 참고했다. 참고로 읽은 글들이 많이 있었음에도 점점 더 혼란스러워 지기만 할 뿐 명확해 지는 것은 없다. 여행 시 최대한 경비를 아껴 보자는 마음으로 아침식사도 불포함으로 카노아 (KANOA) 리조트를 숙소로 했다. Kanoa resort는 check-in 시간이 정확히 오후 2시다. 그 전에 도착을 하여도 오후 2시까지 로비에서 대기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객실이 수영장과 해변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가 되어 있기에 전망도 무척 좋다. 구관과 신관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만 깔끔하게 정돈되는 것은 별 차이가 없다. 투숙객은 무.. 더보기
사이판의 리조트 카노아가 조용해서 좋다 사이판 여행을 하면서 묵었던 숙소가 많이 있지는 않지만 아이와 함께 하기에 좋은 리조트가 있다. 공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번화가인 가라판과 떨어져 있어 조용한 리조트다. 대부분의 리조트들이 그러하듯 카노아 리조트도 해변과 마주하고 있어 전망이 매우 좋다.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월드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월드리조트 수영장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월드리조트는 대부분의 투숙객이 한국인이라 한국 워터파크에 온 것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이지만, KANOA Resort도 한국인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월드만큼은 아니라 조용하게 놀 수 있다. 가라판과는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곳이라 차량으로 이동시에도 부담이 없다. 객실로 들어서니 큼직한 싱글 침대 두 개가 놓여 있고, 깔끔하게 잘 정돈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