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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삼척에 간다면 문화제과점을 들려야 한다. 여행 하면 즐길거리도 있고 볼 거리도 있기에 항상 기대감으로 설레게 된다. 여행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먹거리를 찾아가서 먹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 먹거리도 종류가 참으로 다양하지만 간식류를 먹으며 다니는 것도 나름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예전에 TV 모 프로그램에서 봤던 꽈배기집이 있다. 집 근처라면 한번쯤 찾아가서 먹어보겠지만 이 꽈배기 집은 삼척에 위치해 있다니 그냥 TV로 만족했다. 삼척을 방문하게 되었기에 꽈배기 집을 찾아가서 먹기로 했다.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작은 이면도로에 가게가 위치해 있다. 문화제과점 이라는 오래된 간판이 제법 쉽게 눈에 띈다. 삼척에 가게 되면 한 번쯤 방문해서 먹어보겠거니 한 집인데, 막상 방문해 보니 하루치 분량이 이미 마감이란다. 옛날.. 더보기
홍대의 핫플~!!! The Famous lamb 빵 붜페!! 젊음의 거리로 유명한 홍대입구 근처를 데이트 장소로 정하고 거리로 나선다. 아침과 점심 사이의 어중간한 시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유동인구가 많이 있다. Tv에도 거리 일부가 방영이 되어서인지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보인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따라 유유자적하게 걷다보니 인터넷에서만 만나보았던 호텔식 조식뷔페로 유명한 더페이머스램이 눈에 들어온다. the famous lamb. 홍대입구 역과도 가까워서 찾기도 쉽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한 인테리어로 한껏 멋을 풍기고있는 매장을 맞이하게 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차분함을 느낄수 있는 배경이 마음에 쏙 든다. 이 패이머스램은 오후 1시까지 빵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빵 뷔페를 이용하려면 음료수를 주문하면서 추가요금으로 9천원을 더 지불하면된다... 더보기
여수 등가게장 게장 맛집?! 여수가 밤바다가 노랫말에 나와서 밤바다로 유명하지만,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돌산 갓김치가 아삭하니 맛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바닷가 근처이다 보니 해산물로도 유명하다. 해산물 중에서도 게로 만든 게장이 많이 유명하기에 시내 곳곳에 게장 맛집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이른 아침에 서울에서 여수를 향해 출발 하면서 점심을 먹을 요량으로 등가게장을 첫 번째 방문지로 삼고 방문했다.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한 덕분에 이른 점심시간에 맞춰 식당에 도착을 했다. 이른 시간에 도착을 했지만, 식당 주차장이 넓지 않아서 차를 대기가 수월하지 않다. 한 쪽 구석에 작은 자리가 있어 차를 주차하고 식당으로 들어서니 벌써 사람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게장 정식과 갈치조림을 포함한 게장정식이 있는데, 아들녀석이 아직 게장의 .. 더보기
여수 백반 맛집으로 로타리식당을 가다. 여수 여행을 한다면, 아니 여행이 아니어도 여수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들려보아야 할 식당이 있다. 가격도 부담이 없고 아침 일찍부터 식사를 하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식당이다. 골목에 위치해 있기에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찾아가기에 무난한 위치에 있다. 로타리식당. 이름 마저 졍겁게 느껴지는 식당이다. 다음 여행을 위해 아침을 로타리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방문을 했다. 일찍 도착했서인지 대기자가 많이 있지 않았다. 15분 정도 기다리니 다행히 자리가 났다. 백반은 7천원으로, 적당한 가격이다. 아이들이 먹어야 얼마나 먹겠느냐 만, 7살 이상부터는 1인분의 요금을 받는단다. 아이들의 입맛에 맛는 것만 먹는 아이들은 공기밥 하나만 먹어도 되는데, 7천원짜리 공기밥에 반찬 몇 점 치곤 아쉽다는.. 더보기
여수 서대회무침이 맛있는 삼학집 여수를 여행하는 데 있어서 바다를 구경하는 재미도 좋지만, 여수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재미가 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서대회를 잘 하는 식당이 있다고 하기에 서대회를 먹기로 한다. 여수 해상공원 근처에 있는 삼학집이 그 주인공인 맛집이다.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한다기에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를 할 요량으로 오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일찍 왔다라는 생각과는 무색하게 우리가 3번째 팀이다. 워낙 손님이 많아서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지만, 사람들이 참 부지런도 하다. 저녁이라면 술도 한잔 하겠지만, 아침인지라 간단히 서대회와 갈치구이로 식사를 해 보기로 한다. 잠깐의 기다림에 마주한 정갈하고 깔끔한 인상을 풍기는 한 상이 차려진다. 깔끔하고 구수한 맛을 자아내는 된장국과 밑.. 더보기
하와이 맛집 마루가메우동! 저렴하고 맛있다.! 여행의 재미를 찾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다. 함께 하는 여행이던 혼자 하는 여행이던 만족 스러워야 재미가 있다. 하와이를 여행하면서 맛집으로 알려진 곳 몇 몇 장소를 찾아 다니며 맛을 보기도 했고, 돌아다니다가 식당에서 식사 하는 사람들의 분위기가 좋은 곳을 들어가 식사를 해 보기도 했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두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 우동이 맛있다고 소문이 난 집이 있다. 마루가메 우동 (MARUKAME UDON)이 저렴하면서도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 International Market Place 길 건너에 위치해 있어 접근도 용이하고, 핑크 트롤리도 이 마루가메우동집 앞에 정차를 하고 있어서 금방 찾는다. 게다가, 이 집 앞에는 항상 사람이 줄을 서있기에 못 찾을 수 없는 집이다. 오전 7시부터 밤 1.. 더보기
제주시 메종글래드 삼다정, 그 품격에 반하다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맛있는 음식점을 많이 찾아 다닌다고 했지만 그리 많이 먹지도 못했다. 맛있는 녀석들처럼 1일 6식을 해 보고 싶지만, 식비도 식비이거니와 배가 금방 꺼지지도 않아 많이 못 먹는다. 특히나 아침 식사의 경우에는 제때 챙겨 먹기도 힘들다. 전날 과음을 했다거나, 밤 늦게까지 놀다 보면 아침에 눈 뜨기도 버겁기만 하다. 혹, 일찍 일어 났다고 하더라도 아침부터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하는 가에 대한 답변을 찾는 다는 것 역시 힘들다. 제주시에 위치해 있는 메종글래드 호텔의 경우 공항과도 가까이 있어 접근이 용이한 호텔이다. 이 특급 호텔에 삼다정이라는 뷔페 식당이 있다. 조식의 경우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조식을 먹을 수 있고, 점심은 11시반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더보기
성산일출봉 근처 국수가 맛있는 가시아방 국수전문점 자유여행으로 제주도를 여행하니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구경하고 이동하는데 편하다. 다행히도 제주 여행기간 내내 날씨가 매우 좋아서 별 어려움이 없이 여행을 다닌다. 성산 일출봉에 구경하러 가는 길에 맛있는 국수가 있다고 하기에 점심 시간이 살짝 지나서 가시아방 국수로 향했다.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간이건만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이 많이 있다. 가게 바로 옆에 공용 주차장이 있지만 대부분 초행인지라 주차장 입구를 찾기가 살짝 어려울 수 있다. 가게와 마주한 도로에 점심시간 대에 잠깐씩 주차를 할 수 있지만 넓지 않은 도로기에 차를 대기가 어렵다. 가시아방 가게에서 조금 더 올라 가면 고성오일시장이 있는데, 이 시장에서도 주차가 가능하다. 4일, 9일, 14, 19, 24, 29일에 방문한다면 오일장도 구경하.. 더보기
제주 켄싱턴 호텔 뷔페 라올레, 맛.있.다.정.말.로.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여행지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중요하다. 제주도에서 여행을 하는데 중문관광단지가 유명하고 소문난 장소들이 많이 있다고 하기에 중문단지도 방문한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들도 많이 있고, 음식점들도 많이 있는 곳이다. 제주도에서 흑돼지고기나 갈치고기들도 당연히 먹어보아야 하고, 그 밖에도 먹을 것들이 많있다. 먹을 것들만 찾아 다녀도 시간이 부족하고, 배도 많이 부대낀다. 여행을 가서 뷔페를 먹는 다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 곳에 가면 그 곳 나름의 향토 음식이나 정성이 가득한 달인들의 음식을 맛 보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 음식들이 다 차려진 뷔페라니… 더더욱 이상하게 생각이 된다. 중문단지에 많은 특급 호텔들이 모여있는데, 우연한 기회로 켄.. 더보기
제주도에서 소문난 해물탕 맛집 삼성혈 제주 여행에서 많은 곳을 탐방하고 여러 소문난 맛집을 찾아 다녔다.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지인이 있어 지인의 소개로 맛있는 해물탕집 소개를 받았다. 식사 시간에는 한참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한다기에 점심 시간이 끝나고 찾았다. 점심 시간이 끝난 시간에 방문을 했어도 주변에 차들이 많이 있어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주변을 몇 바퀴 돈 다음에 간신히 자리가 생겨 주차를 하고 해물탕 집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해물탕 전문점답게 해물탕을 주 메뉴로 영업을 하고 있다. 포장도 되기에 조리를 해 먹을 수 있다면 여행지에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듯 하다. 2인 기준 작은 메뉴로 추천을 해 주시기에 작은 사이즈로 주문을 한다. 소자로 주문을 했었지만, 싱싱한 해산물들이 큼직하게 놓여 있어 푸짐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