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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속초 숙소 추천! 설악 한화 콘도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다. 이상하게도 강원도 쪽으로 여행을 자주 다니게 된다. 강릉, 속초를 마주하고 있는 동해를 보기 위해서 자주 가는 편이다 보니 나름 강원도가 친숙하게 느껴진다. 이번에는 바닷가까지 가지 않고 한화 설악 콘도에서 여정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설악 워터피아에서 즐겁고 편하게 놀기 위해 설악 콘도에 숙박을 하게 되었지만 말이다. 콘도에 이른 아침에 도착을 해서인지 푸르른 하늘 빛도 깔끔하고, 유럽풍의 느낌이 강한 콘도의 우아한 자태도 하늘과 참 잘 어울린다. 원룸 식의 객실로 자리를 잡았다. 실내를 들어가니 거실과 침실이 한 눈에 펼쳐져 시원하고 아늑한 느낌이 든다. 창문을 통해 들어와 흩어지는 햇빛이 방의 분위기를 더더욱 아늑하게 만들어 준다. 거실에 위치한 소파의 맞은편에 TV가 놓여 있고, 작은 책상이 있어.. 더보기
동해안 여행은 역시 해수욕장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많은 요즘에는 야외활동을 하기가 은근 두렵기만 하다. 바깥 활동을 많이 해야 할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힘들기만 하다. 일기예보나 뉴스에서도 미세먼지가 많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소식만 들려오고 있다. 평일에는 학교를 다녀야 하기에 밖으로 나가서 활동을 하지만, 주말에는 여의치가 않다. 야외활동을 하려 마음을 먹어도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아서 주저하고 있을 때가 많다. 실내에서 심심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모래사장이 있는 동해안의 바다를 구경하기로 마음을 먹고 무작정 떠나본다. 양양의 낙산해수욕장. 탁 트인 모래사장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푸르른 하늘까지.. 멋진 풍경에 잠시 넋을 놓고 감상을 해 본다. 시야도 시원하고, 바람마저 시원하게 불고 있어서 나오기를 잘.. 더보기
경치와 함께 먹는 물회! 속초 봉포머구리집! 강원도까지 KTX가 개통이 되었기에 강원도도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KTX를 타고 가면 기차를 타는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도 있기에 좋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바닷물도 구경을 하고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속초에 도착했다. 식사 시간이 어중간 하기에 우선 점심을 먹기로 하고 잠깐이나마 경치를 구경하고자 지인에게 식당을 추천 받았다. 물회가 맛있기로 유명하다는 봉포 머구리집으로 향하니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다. 해안도로를 마주하고 있어서 바로 깨끗하고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어 더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춥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바로 근처에 모래사장을 산책해 보는 것도 느낌이 있는 .. 더보기
아이들의 피서지로 제격인 남애해수욕장 강원도와 마주하고 있는 동해바다가 맑고 시원한 물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양양 고속도로도 개통이 되어 서울에서 진입하기도 매우 편리하다.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이지 차량도 매우 많고, 휴게소에도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다. 이른 새벽부터 출발하였기에 운전의 피로를 풀기 위해 홍천휴게소에 방문하였지만 실망만 가득하다. 시설은 깨끗하지만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 음식을 주문하는데도 어렵고, 주문할 수 있는 음식도 몇 개 되지도 않아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것도 어렵다. 사람이 많다 보니, 음식을 파는 사람도 짜증을 많이 내고 있어 내돈 내고 내가 이렇게 먹어야 하는 생각도 든다. 개통 초기의 몸살이라 생각을 하긴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망망대해를 볼 수 있는 남애.. 더보기
싱싱한 활어가 맛보고 싶다면 동명항활어센터에서 여행을 한다는 것이 정말 흥겨운 일이다.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즐겁고 기쁘지만, 맛있는 것을 먹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속초를 여행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가 싱싱한 회다. 회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지만 동명활어센타에서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활어센터가 이른 아침에는 매우 조용하고 인적도 드물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관광을 하는 시간이 되면서부터는 활기가 차오르기 시작한다. 주변에서 상가들이 하나 둘 영업개시를 하기 시작하면서 정신없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활어센터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튀김집들이 튀겨내는 고소한 맛의 튀김소리와 향이 사람을 저절로 잡아당긴다. 향기로운 맛을 뽐내는 튀rla거리를 지나고 나면 수산시장에 입성하여 활어를 골라.. 더보기
속초 아바이순대타운에서의 식사 속초 관광수산시장의 옛이름인 중앙시장을 구경하기 전에 식사를 해결하려 아바이순대 타운을 먼저 찾는다. 흔히 분식집에서 맛볼 수 있는 당면순대의 입맛에 길들여진 세대는 아바이 순대가 별로 맛이없다고 생각이 들지 모른다. 아바이 순대만의 담백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지만 속초에도 타운이 조성되어 명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아마이순대타운이 지상파나 케이블에 많이 소개되었기에 입맛에 맞는 곳이나 마음 가는 데로 들어가서 먹어도 모두 맛있다. 술을 잘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특이하게 해장국이 맛있어 종종 해장국이나 순대국을 즐겨 먹는 편이다. 아이가 순대국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먹을까 궁금하긴 했지만, 간만에 맛볼 수 있는 순댓국이라 마음이 이끌리는 집으로 들어갔다. 다른 곳을 먼저 방문하고 점심 식.. 더보기
속초 다이나믹 메이즈 : 해저미로대탐험 당일 여행 중 첫 번째 코스인 Dynamic Maze 속초점에 도착했다. 서울의 인사동에도 다이나믹메이즈가 있지만 아이가 활동에 참여하지 못할 듯 해서 차일피일 미루었다. 속초에도 다이나믹메이즈가 생겼다기에 이번을 기회로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해 보기로 하고 탐험을 시작했다. 얼라이브하트나 다이나믹메이즈를 단품으로만 이용하게 되면 다소 입장료가 비싼듯하다. 액션패키지 상품으로 묶어서 상호 할인을 받아 활동을 하게 되면 보다 좋은 추억을 만날 수 있다. 미션 체험을 바로 하고 싶어도 안전사고 예방과 수용인원이 있기에 순서를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하다. 다이나믹 메이즈는 역동적인 미션체험이기에 바지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휴대폰이나 사진기로 촬영이 가능하지만 파손 및 손실에 대비하여 사물함에 보관하고 입장해.. 더보기
속초 여행 중 만난 명소 어라이브하트 주말을 맞이하여 당일 여행으로 속초를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속초는 1년에 한번씩은 꼭 방문을 하게 되네요. 바다도 예쁘기도 하고 서울에서 보던 하늘과는 다른 하늘을 볼 수 있어 참으로 매력적이랍니다. 이번 여행은 어디를 다녀볼까 생각하다가 속초에 새로 새워진 어라이브하트를 방문하기로 했다. 얼라이브 하트는 입장료가 1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얼라이브 하트는 관객이 직접 연출하고 촬영하며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1층에는 얼라이브 하트가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다이나믹메이즈 (Dynamic Maze)가 위치하여 있다. 아이가 좋아할 지 잘 몰라 두려움이 있었지만 기우였다. 신기한 그림들이 많이 있고 아이들이 즐거워할 만한 배경이 많이 있어 아들 .. 더보기
물회는 역시 속초 물회가 맛있네 속초 여행지에서 먹은 물회가 정말 맛있었네요. 청명한 하늘과 바닷바람이 시원한 속초에서 잘 놀고 있다가 더운 날에 먹을 시원한 물회가 생각났답니다. TV에도 방영된 속초 맛집 물회랍니다. 가격대는 서울에서 회집에서 먹을 때와 별 차이는 없었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황금모듬불회 세트라는 것이 있어 세트로 먹기로 했네요. 잠깐 기다리고 있으니 밑반찬과 물회를 준비해 주셨답니다. 물회가 많이 신선해 보여서 정말 기뻤었네요. 속초라 그런지 물회에 올라온 횟감들이 참으로 신선하답니다. 잠시 후 물회에 식용 황금을 뿌려주시네요. 처음 봤답니다. 식용 황금!! 그래서 황금 물회였나 봅니다. 황금이 아까워서 국물 까지 다 마셔야 겠네요. 황금 물회와 모듬회가 잘 차려진 밥상을 보기만 해도 뿌듯합니다. 게다가 .. 더보기
속초 여행의 꿀잼 요트타기 속초를 여행하면서 바다를 구경하다가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들을 보면서 아들녀석이 배를 타고 싶다네요. 한강에서 유람선 몇 번 타본 것이 재미 있었는지, 바다에 떠 있는 배와 정박해 있는 요트들을 보고 부러웠나봅니다. 가까이에 있는 요트투어 하는 곳으로 찾아가보니 기본 35,000원에 1시간 요트 투어를 할 수 있답니다. 이 요트 투어는 카페도 같이 운영을 하고 계셨답니다. 사실 카페를 보고 커피나 한잔 할까 하고 갔었는데, 요트투어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같이 운영하시는 곳이랍니다. 시원한 커피와 팥빙수를 시켜서 요트 투어를 하기 전 까지 대기하면서 먹었답니다. 시간이 되어서, 구명조끼를 입고 요트에 탑승을 합니다. 유람선은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 의자에 앉아 있는 경험을 하던 아이가 갑판위에 바로 앉거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