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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괌 현지인의 시장 데데도 아침 시장, Dededo Flea Market 매주 수요일 저녁에 하는 차모르 ( Chamorro ) 야시장과는 달리 데데도 ( Dededo ) 새벽시장은 주말에 열린다. 주말 이른 아침부터 장이 열리기는 하지만 여행의 피로 탓인지 새벽부터는 방문을 하지 못하고, 아침 식사를 할 요량으로 새벽시장을 방문하니 나름 여유 있게 거닐며 구경할 수 있다. 차모르 야시장은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번잡스러운 반면 데데도 시장은 현지인이 많아서, 괌 현지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지난밤 늦게 까지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던 아이를 잠도 덜 깬 상태로 데데도 까지 데려 간다. 시장을 방문한 이유가 먹기 위해서 간 것이라서 인지 먹을 것을 파는 곳만 눈이 간다. 고기류를 좋아해서 인지 보이는 것은 모두 BBQ만 보여진다. 나름 한국인들도 많이 방문해.. 더보기
강릉 중앙시장에는 맛있는 칼국수가 있다! 깅원도는 계절마다 방문하는 재미가 있다. 봄은 봄의 색이 있고, 여름은 시원한 바다색이 있고, 가을은 단풍 색을 보기위해, 그리고 겨울은 눈부시게 흰색을 띠는 하얀 색이 있다. 접근성도 많이 좋아져서 사시사철 방문객이 줄을 선다. 강릉 자체만으로도 볼 거리가 많고,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동해른 접하고 있기에 신선한 해산물도 풍부하고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지방 특성에 맞는 여러가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하다. 필자는 지방에 가면 거의 빼놓지 않고 들르는곳이 재래 시장이다. 이번 강릉 여행에서도 강릉 중앙시장을 다녀왔다. 여느 중앙시장과 마찬가지로 중앙시장 명물들이 시선을 잡는다. 닭강정도 팔고, 떡도 많이 팔고 있다. 시장 한켠에는 소머리 국밥골목이 있어 소머리 국밥을 좋아하는 사.. 더보기
화와이의 소소한 재미 찾기 킹스빌리지 파머스 마켓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며 시내를 참 많이 걸어 다녔다. 낮에는 바다에서 파도타기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해가 지고 난 후에는 시내를 구경하러 많이 돌아다닌다. 낮에도 시내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있었겠지만, 저녁에는 저녁 나름의 재미가 있다. 와이키키 옆 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사람들 구경하면서 아기자기한 건물이 있기에 저녁에 다시 찾았다. 낮에는 킹스 빌리지 (KING’S VILLAGE)의 건물들이 예뻐 보였지만 밤에는 또 다른 문화가 펼쳐진다. 저녁 때 방문을 했더니 파머스 마켓 ( Farmers’ Market)이 열리고 있었다. 그리 크게 열린 것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사람들도 있고, 신선한 야채, 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파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보니, 구.. 더보기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재미 찾기 제주도 서귀포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관광지나 식사를 찾아보려다 시장을 구경하기로 했다. 시내에 있는 재래시장이기에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자동차로 이동하여 도착할 수 있는 시장이지만, 접근하는 도로가 좁고 사람이 많아 차로 접근 하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다. 시장 뒤쪽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는데도 어려움이 없다. 시장에는 다양하고 많은 물건들도 판매를 하고 있고, 활기도 넘친다. 또한, 주전부리도 많이 놓여 있기에 자동으로 지갑이 열린다. 많이 먹지 않아도 시장 구경을 천천히 하며 입도 심심하지 않게 해 줄 수 있다. 식재료도 판매를 하고 있고, 반찬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야채나 채소들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싱싱한 해산물도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다. 워낙 유명한 시장이라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 더보기
여름 냉면?! 겨울 냉면?! 청량리 할머니 냉면 냉면은 시원하게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시원한 맛으로 먹는데 여름에도 시원한 냉면이 맛있고, 겨울에도 먹어도 맛이 있답니다. 청량리역 근처에 있는 청과물 시장에 장보러 들렸다가 청량리역 건너편에 냉면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답니다. 청량이역 건너 편 시장 안쪽에 위치한 가게랍니다. 점심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인데도 냉면 집에서는 계속 냉면을 뽑고 계시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 TV에 나왔던 집이네요. 그래서인지 식사 하기에는 어중간한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좀 있네요. 자리에 앉으니 살짝 얼려져 있는 냉면 육수를 먼저 자리에 가져다 주시네요. 온육수와 물은 셀프로 차려야 한답니다. 냉면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서 인지 메뉴가 많이 있지 않네요. 보통이냐 곱빼기이냐만 선택하면 되네요. 매운맛을 싫어하는 분은.. 더보기
3대천왕 돈암 순대를 맛보다 분식은 학교 다니는 저학년 때부터 학교 주변에 많이 있기에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 학교 앞에는 대부분 떡볶이를 많이 팔고 있지만, 간혹 순대도 파는 집들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장 옆에서 자랐기에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주변에 3곳의 시장을 접하고 있기에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종종 마실 다니듯 구경한다. 문득 순대가 먹고 싶어지는 날에 순대를 사 먹고 싶어 시장으로 구경을 나왔다가 성신여대 근처에 있는 돈암시장에 얼마전에 SBS 3대천왕에 순대, 김밥이 나온 것이 생각이 났기에 방문했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서 주문을 하고 있다. 김밥은 2,000원에 순대는 4,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저녁 8시까지 장사를 하시지만 재료가 다 떨어지면 어쩔 수 없다... 더보기
Tmark Grand Hotel 부페 레스토랑이 깔끔하니 좋다. 남대문 근처에 새로운 호텔이 오픈을 했다. 요즘 여행객들이 많이 있고, 활기가 넘치는 남대문 근처에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남대문 시장은 야시장도 구경거리가 많이 있어 즐겁기도 하지만, 낮에도 상인이나 시장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대문 시장도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남대문, 시청 근처에 출퇴근 하는 많은 직장인들도 점심 식사나 저녁 식사, 또는 연회를 준비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인다. Tmark Grand Hotel은 이러한 다양한 요구를 만족 시켜줄 만큼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직장 동료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 2층에 마련된 고메 뷔페 레스토랑(Tour de Gourmet Buffet Restaurant).. 더보기
남대문 시장 근처 국제화재빌딩 공영 주차장 남대문 시장에는 참으로 볼거리 먹을거리등 즐길거리가 많이 있다. 낮에는 낮대로 재미가 있고, 밤에는 또한 밤만의 특색이 있어 시시각각 서로 다른 즐거움을 준다.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내국인들도 물건을 사거나 시장구경을 하러도 많이 다니고 있다. 남대문시장은 지하철 4호선 회현역 출구와 바로 이어져 있어서 지하철로 이용하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고, 버스들도 남대문 근처로 많이 다니고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짐을 많이 들고 다녀야 한다거나 등등의 이유로 차동차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자동차를 가지고 다닐 때 주차장 찾기가 어렵고 남대문 시장은 워낙 유동인구가 많이 있어 매우 혼잡스럽기까지 하다. 남대문 시장에 인접한 공영주차장이 있어 공영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다니면.. 더보기
남해읍에서 먹었던 치느님 맛이 최고!! 남해읍에서 우연히 찾은 통닭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숙소에서 해변으로 이동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서 지나가다 봤던 통닭집입니다. 해변에서 잘 쉬고 저녁 식사까지 대충 때웠기에 간단히 주전부리로 시장끼를 때우고 잠을 자려 했네요. 주전부리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시장 옆에서 봤던 통닭이 생각나서 통닭으로 때우기로 했네요.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다시 헤멨던 길을 다시 기억해서 찾아갔답니다. 바깥에서부터 느껴지는 치킨의 향이 구수해서 빨리 먹고 싶어진답니다. 옛날통닭이 가격도 착합니다. 한 마리를 먹을 지 두 마리를 먹을지 의견이 분분했지만 잠자기 전이라 과식은 피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결국 먹으면서 후회했답니다. 두 마리를 사서 먹을걸 하고 말입니다. 매장에서 먹을 때와 포장으로 Take out할 때 가격이 달.. 더보기
부산 광복로 거리를 거닐어보다 부산에서 유명한 거리인 광복로 시장(?) 거리를 돌아다녀 봤어요. 부산에 여행 기분으로 내려갔다가 놀러 간 김에 이리저리 구경을 하기로 했답니다. 자갈치 시장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예전에 구경을 했었고, 이번에는 자갈치 시장 건너편을 거닐었답니다. 이쪽도 유명한 길인듯 하네요. 양쪽에 거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안고 다녔네요. 날씨도 더운 여름날 아이를 앉고 시장거리를 다니니 금방 체력이 떨어지더라구요. 시장이다보니 상인들이 많이 있고, 먹거리도 많이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눈에 띤 것이 물방울떡이라는 간판이 보였네요. 주변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더더욱 궁금했었네요. 막상 안쪽을 보니 이쁜 떡이 놓여 있었네요. 정말 물방울 같이 투명하고 이쁜 모양을 하고 있었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