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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어느 날에 발견한 양주 스테이크 하우스, One day~ 날씨가 화창한 날이라 왠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날이다. 우울하면 우울하게 가만히 있어도 좋겠지만, 우울하니 누군가가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갔으면 한다. 이런 저런 생각들로 가득 찬 머리 속을 정리하고 싶어지는 날, 모처럼 서울을 벗어나 외딴 곳으로 향해 달리 던 중 이름이 멋진 식당이 눈길을 끈다. One Day… 파스타, 돈가스, 스테이크등을 판매하나 보다 싶어 식사를 할 요량으로 들어선다. 주차를 하고 보니, 식당 입구에 멋있는 장식물이 아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모형이 정원에서 아이를 맞아 준다. 범블비 바로 옆에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정원을 지킨다. 조형물들이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지금 다시 보니 아이들의 눈 높이.. 더보기
홍대의 핫플~!!! The Famous lamb 빵 붜페!! 젊음의 거리로 유명한 홍대입구 근처를 데이트 장소로 정하고 거리로 나선다. 아침과 점심 사이의 어중간한 시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유동인구가 많이 있다. Tv에도 거리 일부가 방영이 되어서인지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보인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따라 유유자적하게 걷다보니 인터넷에서만 만나보았던 호텔식 조식뷔페로 유명한 더페이머스램이 눈에 들어온다. the famous lamb. 홍대입구 역과도 가까워서 찾기도 쉽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한 인테리어로 한껏 멋을 풍기고있는 매장을 맞이하게 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차분함을 느낄수 있는 배경이 마음에 쏙 든다. 이 패이머스램은 오후 1시까지 빵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빵 뷔페를 이용하려면 음료수를 주문하면서 추가요금으로 9천원을 더 지불하면된다... 더보기
나들이를 나간다면 단체도시락으로도 좋은 본도시락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계절이나 날씨에 연연하지 않고 야외 활동을 즐긴다. 하지만, 야외활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본인에게 매우 관대하게 이런 저런 핑계를 대기 마련이다. 야외활동이라는 것이 거창하다면 거창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가까운 곳을 천천히 거닐며 담소를 나누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 꽃 구경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날씨다. 근처에 작은 산책로에도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꽃들이나 나무들이 많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가까운 산책로 뿐만 아니라 먼 곳까지 산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힘들게 오르고 나면 찾아 오는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 산을 찾는다. 높고 험준한 산이 아니더라도 눈에 가까이 보이는 산을 가벼운 마음과 옷차림으로.. 더보기
제주 중문관광단지 근처 돼지고기가 맛있는 집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지역을 정하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중문 관광단지에 숙소를 정했다. 숙소를 정하고 나니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먹거리를 정하는 것이다. 섬 지역의 특성상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있고, 맛있는 해산물을 먹어야 하지만, 아이가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문제다. 싱싱한 활어회나 얼큰한 해물탕등 어른들이 주로 찾는 음식은 아이가 어려워 할 수 있기에 중문지역에서 김치찌개가 맛있다는 칠돈가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김치는 맵지만 아이가 잘 먹기에 김치찌개로 저녁을 때우고자 칠돈가를 방문하니 주차장은 이미 만차다. 김치찌개를 먹으려고 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모두 고기를 굽고 있어 잠깐 갈등을 했다. 갈등의 결과는 고기의 승리다. 아이도 워낙 고기를 좋아하기에 잠깐 맛이라도 보려 기본으로 2인분을 .. 더보기
스파게티 만들어 먹기 필자가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가 면요리 랍니다. 아들도 식성을 닮아서인지 면 요리를 참 좋아라 하네요. 라면, 자장면, 스파게티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집에서 스파게티를 해 먹을 때도 있답니다. 스파게티를 해 먹을 때는 아들도 음식을 같이 하는 것을 더더욱 좋아하고, 음식을 하고 나면 맛있다고 잘 먹네요. 스파게티를 하는 방법 또한 쉽답니다. 먼저 물을 적당량 끓입니다. 50원짜리 동전크기 만큼 스파게티 면을 잡아 주면 대충 1인분 정도 된답니다. 끓는 물에 스파게티 면을 잘 삶습니다. 면을 삶을 때 소금을 1티스픈 정도 넣고 끓여주면 면이 쫄깃하고 살짝 간도 맞아지게 된답니다. 대략 7~8분정도 삶으면 단단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10분 정도 삶으면 어른들이 좋아할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더보기
브런치가 맛있는 사이판 식당 쉑 자유여행의 기쁨이라는 것이 일정을 내 마음대로 정하고 실행 한다는 것이다. 일정을 내가 원하는 것 또는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생활의 리듬이 깨질 수도 있다. 밤 늦게 까지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놀다 보니 아침에 늦게 일어날 때가 있다. 늦잠을 자도 걱정할 것이 없는 것이 리조트 내의 식당에서도 늦게 밥을 먹을 수 있고, 밖의 식당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 카노아 리조트와 월드 리조트에서 가라판 시내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SHACK 조그만 식당이 있다. 마치 개인 가정집 같은 느낌을 풍기고 있어 간판이 없다면 식당이 아닐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느즈막하게 일어났기에 아침을 먹기에도 애매하고 점심을 먹기도 애매하다. 다행히도 쉑 ( Shack ) 이 오전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더보기
용산 아이파크몰의 계절밥상에서 맛있는 식사를 용산역에 위치한 아이파크몰이 나들이 하기에도 좋고 쇼핑하기에도 좋다. 다양한 품목의 상점들이 많이 있어서 상품들을 구경하기에도 재미있지만 쇼핑몰에 입점한 식당들도 많이 있어 허기를 해결할 수도 있다. 한식, 양식, 분식등 식당들도 분야별로 많이 있어 입맛에 맞는 식당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쇼핑몰 7층에 위치한 계절밥상은 뷔페로 운영이 되기에 많은 종류의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전반적인 분위기도 좋아 보인다. 다른 부페에 비해 음식 종류는 많이 있지는 않지만, 종류별로 구역에 잘 정리가 되어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건강을 생각할 수 있도록 죽, 된장국들도 토종 먹거리를 기반으로 준비되어 있다. 한국인 힘의 원천인 밥도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더보기
국수가 맛있는 정가네 막국수 정선에서 여행을 마감하고 태백으로 이동하던 중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하여 잠시 경치 감상에 빠진다. 지대가 높아서인지 공기가 깨끗해서인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가까이 느껴진다.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과 추억뿐이다. 맛있게 먹는 것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맛있는 것을 먹고 싶지만, 고기류를 많이 먹었던 탓인지 가벼운 것을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가볍고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을 찾아보니 국수가 제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태백시에도 여러 맛집이 있지만 국수를 먹고자 정가네 막국수를 찾았다. 물국수, 비빔국수가 주로 판매되고 있다. 주전부리로 감자전과 전병도 맛있어 보이기에 추가로 전을 먹어 보았다. 각 테이블에는 물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다. 각 본연의.. 더보기
동대입구 근처 돼지한근탕 드셔보셨나요? 장충체육관 건너편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하려 식당을 찾다 발견한 식당입니다. “닭한마리 돼지한근탕” 이름이 생소해서 한번 들어가봤었네요. 돼지한근탕이라는 이름의 음식을 접해 본 경험이 없다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었답니다. 동국대학교 근처라 그런지 식당 가격이 착하답니다. 여러 메뉴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저녁 식사를 위해 식사 메뉴중에서 돼지한근탕이 무엇인지 여쭤봤네요. 메뉴판을 잘 읽어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었을 텐데 나중에 읽어봤네요. 돼지한근탕 영어로 Pork and Kimchi Stew!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 랍니다. 같이 나눠먹기 위해 돼지한근탕과 불고기정식을 주문 했답니다. 주문을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KBS-TV에도 나왔던 식당이었네요. 생각하.. 더보기
저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숯불정식 야근을 자주 하다 보니 저녁에 먹을 곳을 자주 찾아 다니네요. 식당을 한곳만 정해 놓고 먹는 것은 쉽게 질릴 듯 해서 식당을 자주 찾아 다녔답니다. 이곳 일미정은 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늦게 알았답니다. 고기집이라서 고기 굽는 냄새에 이끌려 식당에 도착했었네요. 식사류로 음식메뉴판이 걸려 있는 것도 보았지만 저녁에도 숯불구이 정식을 한다고 해서 우선 들어갔네요. 고추장파불고기와 숯불정식이 큼지막한 메뉴로 적혀있어서 우선 숯불구이정식을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숯불구이 정식을 찾는 손님들이 많이 있어서인지 주문을 하자마자 바로 세팅이 되네요. 주변 손님들도 정식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상위에 차려지면서 지글지글 불판위에서 구워지는 소리와 냄새가 정말 인상적이드라구요. 주문한 사람별로 먹을 수 있도록 각자 불판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