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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아이들과 경주여행이라면 첫번째로 경주박물관으로~ 아이가 어렸을 때도 경주에 방문을 했었다. 어렸을 때라서 인지 아이는 기억을 하나도 못 하고 있다. 그때 방문 했던 사진을 보여주면, 사진의 배경 장소를 보고 우리가 이번에 갔던 데 라고 기억을 하고 있다. 학교를 다니면서 사회나 역사에 대해 수업을 받을 때 신라에 대한 이야기를 배운단다. 그래서, 경주를 여행하면서 교육에도 신경을 써 주기로 하여 경주에 방문하자마자 박물관으로 차를 돌렸다. 박물관내에 여러 건물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어린이 박물관이 따로 마련되어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고 있는 어린이 박물관은 정문에서 왼쪽에 있는 특별전시관에 위치해 있다. 어린이 박물관은 보호자 포함 선착순 50명에게만 입장권을 배부해 주고 있으며, 매 시 20분.. 더보기
서해바다 왜목해수욕장에서 즐겁게 보내기 바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항상 사람들을 포용해준다. 그래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이 펀안해지나보다. 마음의 안식을 찾으려, 마음을 위로 받으려, 마음을 진정 시키려, 마음에 즐거움을 주려고도 바다를 찾는다. 바다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업을 공유하기 위해 서울에서 가까운 왜목항을 찾았다. 많이 알려진듯 안 알려진듯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조용한것 같으면서도 나름 분주하다. 시원하게 펼쳐진 수평선을 보며 자리를 잡고,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려고 주변 가까이에 있는 편의점을 보니 먹거리가 매진이란다. 댸충 허기진 배를 속이고 모래사장은 산책해 본다. 명세기 바다에 왔다고 넘실대는 파도에 발을 담가보니 부드러운 바닷물이 발을 간지럽힌다. 내리쬐는 햇살에도 바닷물속이 역시 시원하다. 시간때를 맞춰서인지 바닷물.. 더보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정말 재미 있네요 원주 소금산에 출렁다리가 만들어졌다는 뉴스를 접하고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주까지 거리가 있기에 쉽사리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가 근처에 가는 길에 잠깐 짬을 내서 방문을 했다. 평일이기에 사람이 많이 없으리라는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주차장에 자리를 찾기가 쉽지는 않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있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로 네비게이션에 검색을 하면 나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간현국민관광단지로 검색을 하면 주차장이 표시된다.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약 15분 정도 걸어서 이동을 하고, 입구로부터 데크로 마련된 길을 따라 15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 혹은 주변으로 마련된 등산로를 따라 20분간 산행을 하면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을 하기에 시간.. 더보기
제주 중문 카트체험장에서 카트 타보기 제주도를 여행을 하면서 이리저리 많이 이동을 하며 구경을 할 수 밖에 없다. 워낙 넓은 섬이기도 하거니와 멋진 절경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을 많이 한다. 어느 정도 연령대 이상이라면 멀리 이동을 하며 관광을 하는 것에 익숙해 지기에 어려움이 없지만, 활동을 하거나 직접 체험을 해야 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볼 거리가 많이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다. 물론 이국적인 풍경도 빠지지 않는 곳이 중문단지이다. 차 안에서만 앉아 계속 이동을 하느라 지친 아이를 위해 숙소 근처에 가까이 있는 카트를 탑승하기로 한다. 렌트 차량 네비게이션에서도 심심치 않게 광고가 나오고 있고, 제주도 관광을 위한 자료에도 홍보 및 할인 쿠폰이 있지만, 인터넷으.. 더보기
아이들의 승마체험 놀이터 위니월드 좋아요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항상 고민이 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와 함께 무엇을 해야 할 지 항상 고민이다. 아이를 따라 근처 놀이터에서 놀아주는 것도 한 두 시간 이면 금방 지쳐 하루를 같이 놀아주기가 어렵다. 아이 위주로 놀아주기도 힘들고,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시간 때우기는 아이들이 따라하기도 힘들다. 서울 근교에 있는 과천 경마장에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원이 새로 생겼다기에 방문을 했다. 경마장에 도착을 해 보니 경마를 하는 한 가운데 위니파크가 넓게 자리를 잡고 있다. 위니파크 (Whinny Park) 안내 표지를 따라 가면 아름답고 예쁘게 꾸며진 지하터널을 통과해야 놀이동산에 도착한다. 터널 내부에는 위니월드 캐릭터인 줄리아와 플린더의 그림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재미있게 감상하며 건.. 더보기
속초 여행의 또 다른 재미 갯배타기 속초 청초호 근처에서 유람선을 탑승할 수도 있고, 속초 해안에서 바다를 직접 느끼며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다. 동해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속초 이기에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는 등 많은 다양한 활동 체험을 할 수 있다. 활동적인 체험도 즐겁고 신나는 일이지만 조용하고 안락한 느낌의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곳이 속초 갯배체험이다. 속초 중앙동에서 청호동 까지 운항하는 작은 소형 선박인 갯배를 짧게나마 탑승하여 직접 갯배의 핵심인 줄을 끌어볼 수 있다. 갯배를 탑승하기위해 갯배선착장으로 이동하는 도중 항구에 정박한 배를 보고 신기하고 재미있어하는 아들 녀석이 장난 스런 포즈를 취한다. 갯배는 중앙동과 청호동 사이의 가까운거리만 운행하고 있다. 대략 30미터 정도 되는 폭의 바닷길을 사람들을 실어나른다. .. 더보기
서해 춘장대 조개잡이 체험이 즐겁네요 모처럼 주말에 한가롭게 쉬려 했는데, 새벽부터 일어난 아이가 연신 나가서 놀자고 보채네요. 아침 해가 일찍 떠서인지 아침이 금방 밝아 오니 아이도 덩달아 일찍 일어나네요. 매우 이른 시간에 일어나다 보니 하루가 길어지네요. 아침을 일찍 먹고 무엇을 하고 보내야 하고 걱정을 하는데, 아이가 무엇을 캐러 가고 싶다고 하기에 무작정 서해 바다로 떠났네요. 서해 쪽이 갯벌이 잘 되어 있다 보니 조개잡이를 체험하러 가는 사람이 많이 있었나 봅니다. 서천 쪽에 목적지를 정해 놓고 바다에 도착을 하니 기분 좋은 아들 녀석이 조개를 많이 캐겠다고 씩씩하게 바다로 출정합니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진흙뻘이 아니고 모래 뻘이라 걸어 다니는데 많이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바닷물이 찰랑찰랑 거리는 곳에서 조개를 캐려 땅을 파다가.. 더보기
아이들 나라 키자니아가 정말 재미있다네요 조카들도 오랜만에 만나니 즐겁고, 아이도 사촌누나와 사촌동생을 만나니 즐겁기만 하다. 자주 만나지 못했기에 연중행사로 만나는 친척들이 정말 반가울 따름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절로 즐거워 지지만, 조금 더 신나고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아이가 키자니아에 같이 가서 놀면 더 좋겠다고 의견을 보여 다 같이 키자니아를 방문하기로 한다. 키자니아는 역시 아이들이 많이 있기에 일찍 도착해서 여기저기 신나게 뛰어 다니다가 선물코너까지 들어간다. 선물코너에 들어가서 진열된 장난감을 구경하던 중 한쪽에 소방관 의상을 입고 사진찍는 곳을 보고 사진을 찍는다. 처음에는 안 찍는다고 하던 아이들이 소방관 옷과 안전모를 보더니 멋지다고 서로 복장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단다. 대기실에서 잠시의 기다.. 더보기
키자이아에 놀러 가자고 보채네요. 키자니아에서 노는 것에 재미가 들렸는지, 이제는 키자니아에 가자고 아들 녀석이 먼저 이야기를 한다. 사실, 키자니아가 어른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직업체험을 하고 경제 활동을 통해 수입과 지출을 배운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즐겁게 노는 것이다.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서 어른들은 각 체험장소마다 몇 시에 체험을 할 수 있는지, 어느 장소에 가야 빨리 체험을 해 볼 수 있을지 확인하러 다니느라 쉴 겨를이 없다. 그래도 몇 번의 경험이 있어서 인지 일찍 발권을 하기 위해 키자니아에 일찍 도착을 하였다. 일찍 도착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보다 먼저 와서 대기하는 일행도 있다. 대기실은 공항 대합실처럼 꾸며 놓았기에 새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가이드맵을 가지고 .. 더보기
아이들 나라 키자니아 탐방기 아이가 커가면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이 보고 느끼고 즐기게 하려 한다. 가능하면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고 다양한 분야나 다양한 나라를 보여주고 싶기도 하지만 쉽지가 않다. 키자니아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기에 아이와 체험을 해 보았다. 아이들 나라인 키자니아는 그 이름에 걸 맞듯 하나의 작은 도시로 구며져 있다. 다양한 직업군과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분야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달달한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의 눈을 사로 잡은 곳은 초코렛을 만드는 곳이다. 초코렛 만들기를 체험하니 너무 좋단다. 다음 체험으로는 아이가 좋아하는 라면 만들기도 체험을 했다. 직접 라면 만드는 공정을 확인하고 라면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와 먹더니 직접 만들어 더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