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 넓은 공원이 종종 있다.
공원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든다.
초록이 물드는 계절에는 더할나위 없이 몸과 마음이 즐겁다.
겨울이라고 공원이 노는 것은 아니다.
겨울에는 겨울만의 매력으로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올림픽 공원도 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장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 스포츠에도 종류가 많이 있지만 재미도 있는 것이 스케이트다.
올림픽공원과 가까이 있는 몽촌토성역과 인접해 있는 세계평화의문 광장에 스케이트장이 개설되어 있다.
올 겨울은 예전보다 따뜻해서 인지 스케이트장이 2016년 1월 31일까지 운영을 한다.
스키장은 몇 번 가보았기에 스키와 비슷한 것인 줄 알고 스케이트를 타러 갔다.
알고 있던 스키장과 다른 모습을 보니 당황해 하는 모습이 귀엽다.
스키장은 1회 1시간 30분을 이용할 수 있고 1,500원으로 이용을 할 수 있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500원이다.
빙판위에서 넘어졌을 경우 다른 사람의 스케이트날에 손을 다칠 우려가 있기에 장갑착용은 필수다.
장갑 또한 현장에서 구매시 500원의 비용을 추가해야 한다.
스케이트장이 많이 넓지는 않지만 탁 트인 광장에 마련되어 있어 매우 넓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스케이트장 운영은 매일 7회차로 운영을 하고 있다.
구분 |
회차 |
시간 |
평일 주말 및 공휴일 |
1 |
09:00 - 10:30 |
2 |
10:30 - 12:00 |
|
3 |
12:00 - 13:30 |
|
4 |
14:00 - 15:30 |
|
5 |
15:30 - 17:00 |
|
6 |
10:30 - 19:00 |
|
7 |
19:00 - 20:30 |
스케이트장 사용을 위해서는 당연히 표를 구매하여야 하며, 당 회차에서 직접 구매를 해야 한다.
즉, 예약은 되지 않는다.
필자는 초등학교 시절에 학교에 있던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배웠다.
초등학교 이후로 스케이트를 타보지 않아서 오랜만에 타니 많이 넘어졌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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