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여행지에서 유람선을 타고 다니던 중 호수 건너편에서 얼핏 보였던 놀이기구가 궁금해서 방문한 곳이 청풍랜드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처럼 다양한 놀이기구가 많이 있지 않지만 젊은이들에게는 인기가 있을 곳이다.
어린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는 다소 불편한 자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번지점프 (Bungee Jump )가 제일 먼저 보였기에 방문을 했다.
번지는 62미터 높이에서 점프할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레저 시설물로 36kg~110kg의 몸무게가 해당되지 않는 사람과,
임신, 심장질환, 고혈압등 심신에 이상이 있거나, 골절이나 허리, 목 등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사용할 수 없다.
이용요금은 1인기준으로 번지는 40,000원에 이용하고, 이젝션시트는 20,000원, 빅스윙은 1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놀이시설 이용은 3월, 11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하절기는 조금더 오래 한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날외에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7,8월은 정기휴무일이 없다.
모든 시설물은 키 90cm이상의 36kg~110kg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정말 재미가 있어 보였던 놀이시설물은 이젝션 시트 (Ejection Seat)이다.
안전의자에 탑승하여 최고 72m상공을 향해 쏘아 올려지는 레저시설물이며 키가 120cm이상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쪽 청풍랜드에서도 청풍호 유람선 매표소가 있기에 방문을 해 보았지만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지 못한것이 아쉽다.
애버랜드나 롯데월드처럼 넓고 큰 장소는 다양한 연령층이 많은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즐기기에 하루가 짧지만,
청풍랜드는 많은 시설물이 없지만 짧은 시간에 화끈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It is hard for an empty bag to stand upright. – Benjamin Frank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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