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게임을 좋아하는 지라서 종종 시간을 때우거나 할 때 게임을 합니다.
게임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따로 있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라도 게임을 하는데 필자가 주로 하는 것은 단순한 아케이드 게임들을 좋아합니다.
집에서도 게임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들도 게임에 접하게 되네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가급적 게임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가끔 아이가 먼저 게임을 하자고 하네요.
아이들이 게임을 못하게 하는 것은 아이들의 자제력이 많이 부족하기에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자제력이 있다면 게임을 해도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게임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해를 못하겠지만, 가끔 게임이 좋은 역할을 하기도 한답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할 때도 있고, 사고력, 논리력, 공간능력 배양에도 도움이 되는 게임들이 있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피아노 타일이라는 게임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출근하는 버스에서 자리에 앉아 있던 학생이 하는 것을 보고 조카에게 물었더니 조카도 잘 알고 있던 게임이네요.
Clean Master Games 의 피아노 타일 (piano tile) 이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 각국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건반을 연주하듯이 누르는 게임입니다.
게임 레벨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노래들이 달라져서 레벨을 높이고자 하는 욕심도 생기게 하네요.
Championship 처럼 도전하여 성취할 수 있는 단계도 준비되어 있어 도전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필자는 초보단계에서 상위 81%에 랭크되었었네요.
손가락이 굵어서인지 자꾸 다른 곳을 느르네요.
아래 사진처럼 검은타일이 아래로 흘러 내려가기 전에 타일을 누르면 되는 게임입니다.
화면 캡쳐는 초반이라 단순해 보이는데 누르는 숫자가 올라갈수록 타일이 지나는 속도가 빨라지고 복잡해 집니다.
아이도 재미있어 보였는지 같이 게임을 즐기고 있답니다.
방식은 잘 몰랐어도 금방 적응을 해서 곧잘 게임을 하고 있네요.
빠른 판단이 필요하고 검은 타일을 누르기 위해 순발력과 집중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단순한 게임으로 치부하지 않고 집중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아이와 같이 즐기고 있답니다. 아빠와 같이 게임을 하고 있으니 오래하지 않고 적당히 자제할 줄도 알게 되는 것 같답니다.
Act confident, even when you're not. - Larry Ellison
빠른 판단이 필요하고 검은 타일을 누르기 위해 순발력과 집중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단순한 게임으로 치부하지 않고 집중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아이와 같이 즐기고 있답니다.
아빠와 같이 게임을 하고 있으니 오래하지 않고 적당히 자제할 줄도 알게 되는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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