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느덧 총을 가지고 놀 나이가 되어서 스스로 장전도 하며 총을 가지고 논다.
BB탄 총을 가지고 노는 것이다 보니 안전안경을 착용하고 놀기도 하고, 표적을 만들어 맞추기도 재미있게 한다.
표적을 맞출 때 재미도 있지만, 탄알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여기 저기 튕겨 나간다.
총알이 튕겨 나가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만, 정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함정이다.
총알을 모으기 쉽고 표적 맞추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간단한 보조장치를 만든다.
우선 빈 상자 박스를 준비한다.
일반적으로 A4용지에 표적지 그림을 그려 넣어 하는 재미도 있지만,
집 주변에 많은 전단지를 활용하는 것도 재미있다.
큼직한 전단지를 표적으로 만들고자 준비한다.
상자 한 면을 잘 도려내어 총알이 잘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표적지가 될 종이를 상자 중간에 잘 걸어둔다.
BB탄 통이 매우 강력하기에 종이를 쉽게 뚫고 나간다.
뒤로 튕겨진 총알이 상자각에 튕겨저 나가는 것을 표적지가 잘 막아 주기에 총알이 튕겨 나갈 우려가 매우 적다.
표적지가 부착된 통을 한 켠에 놓아 두고 총을 쏠 준비를 마친다.
가까이에서 총을 발사하게 되면 튕겨 나오는 총알에 얼굴이나 눈을 다칠 수 있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표적지를 잘 조준하여 총을 발사 한다.
총 쏘는 것이 어느 정도 익숙해 져서인지 제법 조준도 잘 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총을 쏜다.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는 총이긴 하지만, 아직 까부는 것이 더 익숙한 아이라서 장난을 치기도 한다.
장전을 하지도 않고 격발을 하고 난 후 머쓱해 하는 모습이 귀엽다.
아들과 함께 총을 쏘는 것도 나름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아빠가 같이 놀아주니 더 재미있어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총알이 강하기에 몇 번 발사를 하고 나면 표적이 찢어진다.
찢어지는 표적지를 먼저 떨어트리고자 하는 것도 재미가 있다.
통을 만들고 나면 좋은 점이 총알이 통 안에 고스란히 모여 있어서 정리하기가 참으로 편하다.
박스 안에 잘 놓여 있는 총알들을 한 쪽에 모아 놓으면 총알 함에 정리할 때 쉽게 정리를 할 수 있다..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정리함도 쉽게 만들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다.
Having a place to go is a home.
Having someone to love is a family.
Having both is a blessing. – Donna Hed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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