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이라 바깥 나들이를 하기가 아주 좋은 날씨들이 많다.
가까운곳이라면 당일치기 여행이나 드라이브도 좋은데, 캠핑도 야외활동으로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캠핑장도 많이 있어서 어느 지역이나 캠핑을 하기가 쉽지만, 지자체나 나라에서 운영하는 휴양림 캠핑장에 비해 사설캠핑장이 비싸다.
휴양림은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자리를 잡기가 힘들다는게 함정이다.
바로예약을 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취소를 해준 덕분(?)에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을 즐기게 되었다.
사진에 현장의 처절함이 잘 보이지 않는것이 아쉽다.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 데크시이트를 만날 수 있다.
이럴 줄 미리 알았더라면 주차장에서 가까운곳을 선택했어야 했다.
언덕 위는 아빠들의 무덤이라는것을 실감케 한다.
필자 뿐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손수레에 짐을 올리고 언덕을 보자마자 탄식부터 흘러나온다.
그나마 아들 녀석이 도와준다고 낑낑거리며 짐을 가져오니 대견하기도하고 고맙기도한 마음에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줄었다.
우선, 화장실!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사용을 못할 정도는 아닌정도의 청결함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화장실 위치가 주차장과 매우 가깝다는 것이다.
엔덕위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화장실에 가려면 매번 언덕을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한다는것이다.
누가 책을 볼까 하는생각이 들었지만 의외로 책을 읽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캠핑을 가게되면 뛰어 노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사이트 구축을 마친 다음에 아이들과 놀아주어야 하는 아빠들의 숙명(?)을 하결해준다.
짧은 코스지만 줄을타고 내려오는 놀이기구라서 나름 스릴도있고 재미도 있다.
하지만, 여기 자연휴양림의 경우 특이하게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다는것이 매우 마음에 든다.
화로를 사용하지 못하니 전자레인지로 햇반같은 음식을 사용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뜨거운물이 항시 나오기에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씻을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가 있어서 샤워 후에 머리를 뽀소뽀송하게 말리니 기분도 좋아지고, 쌀쌀한 날씨에 감기 염려도 줄인다.
넓은 잔디광장이기에 아이들과 축구도 하고 야구도 할 수 있다.
휴양림 내에 있는 시설물이지만 잔디광장에만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매우 많이있다.
산책로가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천천히 거닐어보며 자연의 소리를 듣는것도 기분이 좋아진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잘 익은 밤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소리가 잘 들린다.
용인 자연휴양림에서 처음에는 자리가 언덕 위라서 힘들다고 투덜거렸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빨리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언덕 아래에 위치한 화장실이나 개수대, 샤워실등을 이용할때 천천히 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두르지 않게 된다.
용인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우리에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삶이 아름다워진다는것을 일깨워 주는듯 하다.
이번 캠핑에서는 편하고 느린 삶을 배워 간다.
가까운곳이라면 당일치기 여행이나 드라이브도 좋은데, 캠핑도 야외활동으로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캠핑장도 많이 있어서 어느 지역이나 캠핑을 하기가 쉽지만, 지자체나 나라에서 운영하는 휴양림 캠핑장에 비해 사설캠핑장이 비싸다.
휴양림은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자리를 잡기가 힘들다는게 함정이다.
바로예약을 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취소를 해준 덕분(?)에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을 즐기게 되었다.
사진에 현장의 처절함이 잘 보이지 않는것이 아쉽다.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 데크시이트를 만날 수 있다.
이럴 줄 미리 알았더라면 주차장에서 가까운곳을 선택했어야 했다.
언덕 위는 아빠들의 무덤이라는것을 실감케 한다.
필자 뿐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손수레에 짐을 올리고 언덕을 보자마자 탄식부터 흘러나온다.
그나마 아들 녀석이 도와준다고 낑낑거리며 짐을 가져오니 대견하기도하고 고맙기도한 마음에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줄었다.
우선, 화장실!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사용을 못할 정도는 아닌정도의 청결함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화장실 위치가 주차장과 매우 가깝다는 것이다.
엔덕위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화장실에 가려면 매번 언덕을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한다는것이다.
누가 책을 볼까 하는생각이 들었지만 의외로 책을 읽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캠핑을 가게되면 뛰어 노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사이트 구축을 마친 다음에 아이들과 놀아주어야 하는 아빠들의 숙명(?)을 하결해준다.
짧은 코스지만 줄을타고 내려오는 놀이기구라서 나름 스릴도있고 재미도 있다.
하지만, 여기 자연휴양림의 경우 특이하게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다는것이 매우 마음에 든다.
화로를 사용하지 못하니 전자레인지로 햇반같은 음식을 사용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뜨거운물이 항시 나오기에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씻을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가 있어서 샤워 후에 머리를 뽀소뽀송하게 말리니 기분도 좋아지고, 쌀쌀한 날씨에 감기 염려도 줄인다.
넓은 잔디광장이기에 아이들과 축구도 하고 야구도 할 수 있다.
휴양림 내에 있는 시설물이지만 잔디광장에만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매우 많이있다.
산책로가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천천히 거닐어보며 자연의 소리를 듣는것도 기분이 좋아진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잘 익은 밤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소리가 잘 들린다.
용인 자연휴양림에서 처음에는 자리가 언덕 위라서 힘들다고 투덜거렸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빨리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언덕 아래에 위치한 화장실이나 개수대, 샤워실등을 이용할때 천천히 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두르지 않게 된다.
용인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우리에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삶이 아름다워진다는것을 일깨워 주는듯 하다.
이번 캠핑에서는 편하고 느린 삶을 배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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