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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렌터카 알라모로 즐거운 자유여행을

이웃집 파파 2016. 11. 30. 05:55

사이판을 자유여행으로 계획하며 사용한 렌터카가 있다.

자유여행으로 기분이 설레임도 잠시, 어떤 곳을 방문해야 하며 어떻게 이동해야 할 지 고민이 많다.

자유여행의 이름에 걸 맞게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을 하려면 렌터카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사이판이 관광업이 활성화 된 곳이라 많은 업체들이 차를 대여해 주고 있다.

그 중 가장 저렴하게 사용한 곳이 알라모 (Alamo) 렌터카 업체이다.

홈페이지 (http://www.alamo.co.kr )를 통해 쉽게 예약을 할 수 있다.

알라모를 통하여 예약 시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적립해 준다.

 

 

 

 

사이판 국제공항 입국 수속 후 공항 밖으로 나오면 길 건너 왼쪽에 렌터카 업체들이 모여있는 작은 건물이 있다.

 

 

 

Car Rental 건물에는 여러 업체들이 입주하여 차량을 대여해 준다.

 

 

 

Alamo는 해당 건물 맨 안쪽에 위치해 있고, 많은 업체들이 입주해 있어도 찾기 쉽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렌터카 업체도 있지만 알라모는 아쉽게도 한국어 서비스가 안된다.

짧은 영어로도 차를 렌트 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5인승 승용차를 1일에 30 (USD)로 대여를 하고 있고, 영유아가 있을 경우 반드시 카시트도 같이 대여를 해야 한다.

아이가 탑승하고 있을 경우 카시트 착석여부의 단속대상이 되니 반드시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대여 시에 카드로 결제를 하게 되면 바로 승인이 나지 않고, 반납시 최종 승인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구조이다

보증금도 결제 시 승인이 되지만, 반납시 취소가 되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이판에서는 대부분 Visa, Master카드가 결제되지만 이곳에서는 Amex 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렌터카는 대여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차량의 상태이다.

업체 직원이 먼저 해당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여 대여인수증에 표시를 해 주니 마음을 놓아도 되지만,

해당 사항을 미리미리 사진으로 촬영해 놓는 것이 추후 문제발생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항상 촬영을 해야 한다.

 

 

 

여행 기간 동안 매일 이동을 하고, 더운 날씨에 에어컨도 사용을 하였기에 한 칸 넘게 기름을 사용했지만,

대여 시 Full 이상이었기에 동일하게 기름을 채워 넣는데 25,000원 정도 기름값이 지출되었다.

2 5천원에 여유롭고 자유롭게 이동하였기에 다음에도 차를 대여하여 자유여행을 할 예정이다.

참고로, 사이판은 국제운전면허증 없이 한국면허증으로도 운전이 가능하다.

그리고 사이판에서 네비게이션을 대여하는 것은 좀 비싸기에 스마트폰을 대용으로 사용한다.

구글맵이 잘 나와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하지만 차량용 거치대가 없으면 불편하다.

거치대도 준비할 수 있으면 준비해야 운전할 때 무척 편하다.

 

If you judge people, you have no time to love them. – Mother Tere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