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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공구함, 반찬통으로 장난감 부품 정리 끝!!!

이웃집 파파 2017. 5. 16. 21:48

가끔씩 무엇인가 문득 쇼핑이 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쇼핑이 거창하게 생각하면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또는 상가 밀집 지역을 다니는 것을 쇼핑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저렴한 물건들이 가득한 다이소를 둘러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즐거움이 있다.

다이소의 가격대가 몇 천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다 보니 싸구려 제품이다 라는 선입견이 생긴다.

하지만, 가끔 씩은 꼭 필요한 제품 또는 의외로 유용한 제품들을 종종 발견한다.

공구함도 어른들이 직접 사용하는 공구들을 담아 두기에는 많이 부족함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잠깐의 생각을 바꿔보면 의외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의 장난감, 또는 레고 같은 블록 제품들이 부품 별로 포장이 되어 판매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정작 보관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작은 부품들이 종류, 유형별로 나뉘어 있다 보니 섞이게 되면 원하는 부품을 찾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다.

 

 

 

공구 정리함과 함께 구매를 한 작은 반찬통도 작은 부품들을 따로따로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1만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반찬통으로 부품 별로 구별하니 찾기도 매우 쉽다.

 

 

 

우연히도 반찬통들이 공구함 아래 부분에 딱 들어맞으니 공구함 안에서도 구획이 자연스럽게 나뉘어 진다.

공구함 상단부에도 구역이 나뉘어 있기에 반찬통에 담기지 않는 크기를 가진 부품들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다.

 

 

 

공구함 뚜껑에도 반투명 용기가 부착되어 있어서 자주 꺼내서 사용하는 부품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이 작은 부품으로 나뉘어 진다면 보관하는 것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작은 부품들을 어디에 둘지 고민하지 말고, 생각의 전환으로 저렴한 반찬통을 이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