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이란 것이 여행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다.
뚜벅이로 생활하며 이곳 저곳을 천천히 둘러보며 다니는 것도 느림의 미학을 가져 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와이 오하우 섬에서 있다면 걸어 다니며 구경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트롤리 (Trolley) 버스를 타고 다녀 보는 것도 추천한다.
편도 탑승권 또는 하루 이용권을 구매하여 탑승하는 것도 괜찮기는 하지만 JCB카드가 있다면 보여주기만 하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혹시 하와이를 가게 된다면 JCB카드는 하나쯤 꼭 가져가기를 권한다.
트롤리 탑승 뿐 아니라 알라 모아나에서 할인쿠폰을 받는 등 활용도가 높다.
트롤리 노선도를 잘 살펴보며 여행의 코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운행하는 시간도 잘 표시되어 있어서 시간을 잘 활용하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
일부 트롤리는 하루에 몇 회만 운행하는 것도 있어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핑크 트롤리는 10분 단위로 운행을 하고 있고, 알라 모하나쇼핑센터와 와이키키를 순환하는 버스이기에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2층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지나가는 풍경을 여유롭게 보는 것에서도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하와이도 관광객 들이 많이 있어 면세점인 T Galleria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면세점이기에 상품들도 많이 있고, 세금 혜택을 받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지만,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사는 것 보다 저렴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와이키키 시내를 천천히 돌아다니면 많은 것 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렌터카나 버스를 타면 지나가는 풍경에 놓치기 쉬운 곳들이 있는 것에 반해 천천히 거닐면 사소한 부분까지 눈에 보이게 된다.
천천히 걷다 보니 테슬라 전시장이 눈에 띠여 자동차 구경도 해 본다.
구매하려는 사람 외에는 직원들이 신경을 쓰지 않아서 편하게 자동차를 감상하고 만져볼 수 있어 좋다.
와이키키를 느끼는 또 다른 재미가 스쿠트 (Scoot) 다.
2인용으로 탈 수 있는 스쿠터라 생각하면 된다.
동물원 쪽의 와이키키 해변 끈 부분에 위치한 애스턴 호텔 뒤쪽 Lemon Road에서 대여하여 탑승할 수 있다.
법적으로 7세 이상부터 탑승이 가능하단다.
스쿠트를 대여하면 스쿠트로 갈 수 있는 도로, 못 다니는 도로 지도와 함께 여행 추천 경로도 알려 주기에 새로운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와이키키의 International Market Place 에도 많은 상점들이 입점해 있기에 쇼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장소 곳곳에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안락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안락하기도 하지만 주변 경관도 참으로 이국적이라 신기하기도 하다.
쇼핑을 즐기는 와중에 아들 녀석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해서 고디바 아이스크립을 맛보았다.
아이스크림 치곤 가격이 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먹어보니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
고디바 초코렛이 맛있긴 맛있다.
시내 거리 곳곳에서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 잠시 가만히 서서 구경을 하기도 하고,
장난스러운 깜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하와이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자전거 여행이다.
서울에도 따릉이를 운영하고 있어 사람들이 편하게 자건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하와이에서도 biki라는 공공 대여 자전거가 있다.
5시간 대여를 하여 여유롭게 타고 다니는 것도 좋지만, 오래 있을 예정이라면 한달정도 대여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겠지만,
월마트에서 120달러정도면 쓸만한 자전거를 구매할 수 있다.
다음에 하와이를 또 간다면 호텔이나 리조트 보다 집을 빌려 조금 더 여유롭게 생활하며,
서핑보드나 수영등 해양스포츠를 조금 더 즐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