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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스파게티 만들어 먹기 필자가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가 면요리 랍니다. 아들도 식성을 닮아서인지 면 요리를 참 좋아라 하네요. 라면, 자장면, 스파게티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집에서 스파게티를 해 먹을 때도 있답니다. 스파게티를 해 먹을 때는 아들도 음식을 같이 하는 것을 더더욱 좋아하고, 음식을 하고 나면 맛있다고 잘 먹네요. 스파게티를 하는 방법 또한 쉽답니다. 먼저 물을 적당량 끓입니다. 50원짜리 동전크기 만큼 스파게티 면을 잡아 주면 대충 1인분 정도 된답니다. 끓는 물에 스파게티 면을 잘 삶습니다. 면을 삶을 때 소금을 1티스픈 정도 넣고 끓여주면 면이 쫄깃하고 살짝 간도 맞아지게 된답니다. 대략 7~8분정도 삶으면 단단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10분 정도 삶으면 어른들이 좋아할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더보기
다시 방문한 이태리 식당 라 트라토리아 사이판을 여행하면서 두 번 방문한 식당은 이곳이 처음이다. 저녁에 방문하여 맛보았던 식사도 그리웠고, 다른 메뉴의 맛도 궁금하기에 결국 다시 방문한 맛집이다. 라 트라토리아 ( La Trattoria )가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많이 유명한 식당 중 하나인 듯 하다. 저녁 식사 때는 느즈막하게 방문했음에도 손님들이 종종 있었는데, 낮에는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들어있다. 차들이 많이 있어도 조용한 분위기 때문인지 OPEN이라는 간판을 못 봤다면 들어가기가 망설여 질 정도였다. 라트라토리아 식당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기에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도 일품이다. 관광 명소로 알려진 여러 바닷가 근처에서 보던 풍경과는 다른 느낌을 받는다. 살짝 살짝 빗물이 뿌리던 날씨라 하더라도 잠시만 기다리면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 더보기
사이판 이태리 맛집 이탈리아노 식당 여유있는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이판을 여행하면서 자유여행을 하니 좋은 점이 더 많이 있다. 패키지 여행을 하게 되면 미리 짜여진 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이동을 해야 하는데, 계획 없이 여행을 즐기니 여유가 생긴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모든 일정에 느긋하게 대처하게 되며 사이판 곳곳을 마음대로 다닌다. 리조트 내의 수영장이나 리조트에 갖춰진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것도 재미 있지만, 관광객이 많은 가라판 시내를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근처 바닷가나 다른 리조트에서 즐기는 것도 나름 재미 있다. 식사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반드시 삼시세끼를 찾아 먹어도 되는 것이 아니니 만큼 시간적 여유가 더 많이 있다. 대충 배가 고파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관광지인 가라판 시내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이태리 식당을 .. 더보기
아빠가 만들어주는 난 커리 피자 스파게티!! 아이와 함께 놀다 보니 배가 출출해진 듯한 느낌이 든다. 간식으로 무엇을 먹어야 할까 고민 하다가 아이에게 먹고 싶은 것을 물어보니 피자가 먹고 싶단다. 피자를 시켜 먹을까도 잠깐 생각했었지만 배달음식이 질려서인지 먹고 나면 후회할 듯 한 느낌이 든다. 먹고 나서 후회할 것이면 먹지 말아야 하는데 아이가 먹고 싶어하기에 윈윈(win-win)하기 위해 직접 만들기로 한다. 평소 빵이나 쿠키를 만드는 것을 많이 도와주고 즐거워 하는 아이이기에 같이 만들기로 한다. 난을 만들어 커리에 찍어 먹고, 난 위에 토핑을 올려 피자처럼 만들고 스파게티도 약간 만들기로 한다. 요즘은 재료가 잘 나와 있기에 어려움 없이 쉽게 만들 수 있기도 하고, 준비된 재료가 아니더라도 중력분 밀가루로 만들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