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와 인접한 중량천이 자전거 타기에도 좋은 자전거 길이 있다.
자전거를 타다 보니 축구장과 야구장, 수영장이 마련된 체육공원이 있어 운동겸 공원을 방문해 보니 넓게 잘 꾸며져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 인라인 스케이트 전용 트랙이 마련되어 있어 인라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체육공원보다 트랙이 넓고 길게 마련되어 있어 스피드를 즐길 수도 있고 다른 기술을 연마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이른 아침에 방문을 하니 사람도 많이 없어 신나게 스피드를 즐길 수도 있어 마음 편하게 달릴 수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도 재미있어 하기에 종종 같이 타러 다니다 보니 넓은 곳에서 마음껏 타는 것이 즐겁단다.
오후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에 마음껏 달릴 수 없지만, 사람이 없는 시간에는 넓은 트랙을 혼자 타니 재미도 있다.
사람들이 많이 있다보면 은근 경쟁도 하며 재미있게 타는 즐거움도 더할 수 있어 좋지만 서로 조심해야 하느라 신경을 써야 한다.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 한 쪽에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위한 작은 트랙이 마련되어 있다.
익스트림 트랙에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연습을 하기 위해 많이 찾아와 연습을 한다.
스케이트 보드 뿐 아니라 자전거 묘기를 연습 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와 자전거로 익스트림을 즐긴다.
직접 익스트림을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익스트림 연습을 하는 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익스트림 트랙에서 연습하는 사람들을 보더니 재미있었는지 인라인으로 트랙을 오르고 싶다며 열심히 연습을 한다.
작은 언덕을 힘겹게 오르고 나니 재미가 붙었는지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한다.
높은 언덕은 오르기는 하지만 막상 내려가기가 두려운지 작은 언덕만 주로 이용을 하며 즐긴다.
살곶이 체육공원을 이용할 때 필자의 경우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는데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한다.
공영주차장은 05시부터 21시까지 이용가능 하다.
주차 요금은 5분당 50원의 이용요금이 발생하며, 일일주차는 5,000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공영주차장의 좋은 점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이용하기에 편하다는 것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등은 8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경차, 저공해 자동차는 50% 까지 할인을 받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른 공영주차장은 토요일 늦은 오후 시간이나 공휴일등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살곶이공원은 일요일도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 약간 아쉽기는 하다.
일요일의 경우 오전에 일찍 방문을 한 적이 있지만, 축구회등 동호회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주차를 하기 힘든 것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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