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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파파의 이야기

하늘 공원에서 즐기는 서울 경치 감상 오래전 서울에서는 쓰레기를 매립하던 곳이 있었다. 난지도하면 예전에는 쓰레기매립장으로 더 유명하던 곳이었으나 예쁘게 조성하여 공원으로 만들었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인근에 마련된 월드컵공원이 그곳이다. 월드컵공원은 난지천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으로 구분되어져 있으면서 서로 연결되어 조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공원으로 천천히 계단을 따라 오르면서 상암동과 한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속 까지 탁 트인 느낌을 받는다. 계단을 천천히 즈려밟으며 오를 수 있고, 시원하게 잘 닦인 길을 따라 걸으며 유유자적 오를 수도 있다. 걱디가 힘들다면 난지천주차장 입구에 있는 맹꽁이 전기차를 탑승하여 하늘공원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맹꽁이 전기차는 어른은 왕복 3,000원, 편도 2,000원에 탑승이 가능하고.. 더보기
수요미식회의 토종순대국집 맛이 다르네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테르메덴 온천에서 장모님과 함께 온천욕을 한 후에 가까이에 있는 밥집으로 향했답니다. 예전에는 이천 쌀밥을 먹었었는데 얼마 전 케이블 방송에서 보았던 순대국집이 생각나서 방문했네요. 쿡방이 요즘 많이 하고 있어서인지 전국에 있는 모든 식당을 소개해주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패널들의 설명과 TV에서 보는 비쥬얼이 너무 먹음직 스러웠기에 방문했네요. 백암식당으로 검색을 하면 엉뚱한 곳이 나올 우려가 있고, 실제로 엉뚱한 곳을 방문했었네요. 백암 제일식당으로 검색을 해야 제대로 된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식당이 작은 동네에 위치해 있기에 주차도 힘들었답니다. 맛있는 식당은 메스컴에도 역시 많이 나왔었네요. 필자는 수요미식회에서 처음으로 봤었답니다. 골고루 다 먹오 보고 싶기도 했지만.. 더보기
집에서 하는 역할놀이 요리사 지배인 손님 주말에 비가 잔잔히 내렸습니다. 비오는 주말에 무엇을 하시나요? 그냥 거실에 앉거나 누워서 TV만 시청 하나요? 필자도 야외활동이 어려울 때는 주로 거실에 있는 소파에 누워서 TV리모컨만 조작한답니다. TV만 너무 보고 있는거 같아 무엇이라도 해야 겠다는 생각에 비도 적당히 내리는데 베란다 청소나 할까? 생각했었습니다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있었네요.. 힘들게 뒹굴거리다 보니 적당히 출출해질 쯤, 김치부침개가 생각나서 먹기로 했습니다. 부침개 또는 지짐이나 지짐개로도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전 부침개가 입에 착 달라 붙습니다. 비가 내리는 아파트 놀이터를 배경으로 베란다에서 먹기로 했네요. 비소리 들으면서 운치있게 말입니다. 베란다에서 김치부침개를 해 먹자고 하니 아이가 역할놀이를 하자고 의견을 .. 더보기
윈도우 종료 빠르게 하기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Microsoft Windows가 거의 독점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견줄 OS가 없다 보니 어쩔 수 없네요. 윈도우가 만드는 기술이 어찌 보면 거의 표준이 되고 있다시피 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네요. 하지만 윈도우의 내부를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다면 자신의 환경에 맞게 바꿔 사용할 수 있답니다. 만드는 사람은 하나만 만들어 놓지만 사용하는 사람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윈도우 부팅할 때 원하는 것들을 자동으로 시작 할 수 있는 것을 시작으로 사용자가 활용하는 화면도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고, 종료할 때도 대기시간이 길지 않게 종료할 수 있답니다. 가끔 종료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더보기
강릉의 숨은 해변 안목해변 목적지 없이 여행을 다니다 보니 이래저래 많이 달렸네요. 숙박을 위해 숙소를 정해 놓고, 숙소 근처에 괜찮은 곳이 없나 찾다가 해변으로 무작정 나왔답니다. 송정해변과 안목해변이 있었는데, 안목해변에 카페골목이 있는 것을 보고 안목해변을 방문했답니다. 넓고 예쁘게 펼쳐진 해변이 정말 아름다웠네요. 서울은 비가 많이 내린다고 했었는데, 이곳 강릉은 다른 나라인 듯 하네요. 아빠가 좋아서 아빠와 함께 하고 싶다고 아들은 아빠한테 매달려 떨어질 줄 모르네요. 아들 녀석을 안고 바닷물에 살짤 발을 담갔는데 너무 차가웠답니다.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보니 더운 날씨였지만 덥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이 맛에 바다 근처로 피서를 가나봅니다. 다른 곳으로 구경을 가보자고 했더니, 해변가에서 모래놀이등 더 놀고.. 더보기
딸기가좋아 엔터식스 한양대점 좋네요 아들과 조카들과 어디서 무엇을 해야 즐겁게 놀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하다가 키즈카페로 가기로 했습니다. 디보, 어린왕자, 코코몽 등 키즈카페가 많은 곳들이 있고 아들과 함께 다녀도 봤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딸기가 쫗아에 가보기로 했답니다. 집에서 가까운 한양대 근처에 새로 생긴 딸기가좋아가 있어 방문해 보기로 했답니다. 언제 바뀔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주차가 무료랍니다. 엔터식스라는 복합쇼핑몰에 위치해 있어서 쇼핑도 즐기고 놀이터에서 놀 수도 있어서 좋네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인지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았네요. 매표소 옆에 신발장이 놓여 있어 신발을 비치해 두고 들어가면 된답니다. 관리가 잘 되어서 인지 신발장 주변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네요. 요금은 아이는 12,000원이.. 더보기
칠오숯불닭갈비가 맛있당 서울 근교로 가족끼리 주말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다녀왔다. 서울에서 가까이 있는 수목원들도 분위기가 좋아 연인이 아니더라도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는다. 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잠깐 봐 두었던 식당이 있기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닭갈비를 먹기로 했다. 지나칠 때는 그냥 춘천 근처라 닭갈비 집들이 많이 있나보다 생각을 했다가, TV에서 본 듯 한 식당이 눈에 들어와 집에 오는 길에 식사 장소로 정하고 다시 방문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AOA가 식사를 했던 식당이라고 큰 광고판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75닭갈비집은 두 곳의 매장이 있는데 한쪽에 방문을 했더니 자리가 없다 하여 위쪽 매장으로 이동했다. 유명한 탓인지 식당안에 손님들이 많이 앉아서 식사를 하거나, 빈자리는 종업원이 연신 정리를 하고 있다. 숯불닭.. 더보기
남산타워 본우리반상 식사 후 테이트 모처럼 일찍 일을 마치고 나서 가족과 함께 방문할 곳을 물색하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남산타워에 가기로 했네요. 작년에도 가족모임으로 남산 N타워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아이 기억에 강렬히 남아 있었나 봅니다. 서울 시내에서도 잘 보이는 남산타워를 볼 때 마다 남산타워가 즐거웠다고 연신 이야기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퇴근시간에 맞춰 아이와 함께 남산타워를 방문했답니다. 남산은 해발 270.1미터로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으로 본래 이름은 경사스러운 일들을 끌어들이다는 입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남산의 산신에게 목멱대왕이란 벼슬을 내리고 제사를 지내면서 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조선시다 한양의 남쪽에 있는 주작에 해당한다는 의미의 으로 자연스럽게 불리게 되었답니다. 남산에 .. 더보기
핸드폰에서 내 PC를 원격제어하기 사무실 또는 가정에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PC를 항상 켜 놓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필요시에만 컴퓨터를 켜 놓고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PC를 급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에 아무 컴퓨터나 사용하면 별 문제 없겠지만, 내가 사용하던 PC에 원하는 문서 또는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에 내 컴퓨터가 아니면 난감할 때가 있다. 외부에서 내가 사용하던 PC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사용이 가능한 원격 제어용 TeamViewer가 그 답이다.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다. 팀뷰어를 실행시키면 내가 접근하고자 하는 PC의 ID를 입력하면 된다. 파트너 ID는 해당 PC에 TeamViewer가 실행 중이어야 한다. 스마트폰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려니 스마트폰 터치 방식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더보기
서울 근교 가평 잣 두부집 담백한 맛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잠시 삶의 여유를 찾아 떠나가 본다. 경기도 가평이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가깝기에 나들이로도 쉽게 다녀올 수 있다. 산길을 따라 산림욕을 하며 천천히 걸어도 되고 수목원 구경이나 강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운치 있다. 여행 또는 나들이나 휴식을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먹는 즐거움이 아닐까 한다. 가평으로 드라이브를 하며 나들이를 가면서 점심 시간이 애매하게 지나면서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향한다. 외식의 즐거움은 대부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고 분위기가 좋다면 더더욱 맛 또한 좋아진다. 길을 따라 올라 가던 중 두부집이 눈에 들어와 두부를 맛보기로 결심하고 주차를 한다. 점심 식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한산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