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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고객 샤워실 사용기

운전을 하다 보면 이래저래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답니다.

특히나 장거리를 운전하다 보면 신경을 계속 쓰고 있다 보니 본인도 모르는 사이 피로가 쌓이게 되네요.

여행을 할 경우에는 여행의 피로와 운전의 피로가 겹쳐서 쌓이게 된답니다.

고속도로 같은 경우는 빠른 속도로 운전하고 있는 데다가 도로가 넓고 곧은 부분이 있어

운전자도 모르게 과속을 하거나 졸려서 눈을 감고 있는 경우도 있네요.

그래서 고속도로에는 중간 중간에 휴게소가 있답니다.

휴게소에는 다양한 시설이 많이 있는데, 특히 음식점이 많이 있네요.

운전 중 잠깐씩 휴게소에 들려 피로를 풀어주어야 한답니다.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도 여러 방법이 있답니다.

잠깐의 스트레칭으로도 운정 중 쌓인 피로와 뭉친 근육을 풀어 줄 수도 있고,

진한 커피를 마시거나 휴게소에서 잠깐 걷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필자의 경우 샤워를 하면 상쾌한 기분을 느끼고 피로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답니다.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오는 길목에서 피로가 누적되어 있어 매 휴게소마다 잠깐씩 들렸었답니다.

그러다가 하남방향 음성휴게소에도 들렸었답니다.

 

 

 

 

아이에게 밥도 먹일 겸 해서 음식을 먹으려 식당으로 이동하다 고객샤워실 이라는 글씨가 눈에 들어왔네요.

무료로 샤워실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간단하게 샤워를 하려 세면도구를 챙겨 샤워실로 향했답니다.

샤워실은 휴게소 뒷편에 위치해 있네요.

 

 

 

 

샤워실 내에 신발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어 본인의 신발을 보관할 수 있답니다.

 

 

 

샤워실 내에 락커가 있어 샤워하는 동안 옷을 보관할 수 있답니다.

락커는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네요.

그런데, 귀중품은 보관하기가 꺼려졌네요.

 

 

 

 

샤워 부스는 간단히 샤워를 할 수 있을 정도로만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샤워를 마치고 나니 한결 몸이 가벼워져 집까지 무사히 운전해 올 수 있었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화물트럭을 운전하시는 분들이 쉴 수 있도록 수면실이 있다는 것은 알았었지만,

고객들을 위해서 샤워실을 마련해 놓은 것은 처음 알았네요.

고속도로 운전 중 힘이 들거나 하면 휴게소에서 샤워로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When the students is ready, the teacher will appear. - Buddhist prover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