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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약속지키기 결과로 준 선물

 

 

이제 아이가 유치원 방학이 끝났다.

보육대란이라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방학이 끝나서 아이는 유치원으로 돌아간다.

방학이 시작될 때 방학 동안 지켜야 할 약속을 정하여 지키는 날에는 스티커를 붙여준다.

아이가 약속을 잘 지키고, 약속을 지키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물을 주기로 했다.

 

 

약속을 지킨 날에는 매일 매일 스티커를 붙여준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행동하는 아이가 대견스럽다.

아이가 가지고 싶어 하는 장난감을 사 주었다.

 

 

 

너무 의외의 선물을 받았었는지 처음에는 몸이 얼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깜짝 선물을 받은 아이가 깜짝 놀라며 너무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귀엽다.

 

 

 

터닝카가 통과하면 메가드레곤 로봇으로 변신하는 터닝메카드 메가드레곤이다.

상자가 큼직하여 한쪽 면에 로봇 모드에서 자동차 모드로 변신하는 방법이 기술되어 있다.

메가 드레곤의 메가슬로프를 이용한 놀이 방법도 적혀있어 처음 보는 아이, 어른이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큼직한 메가드레곤 로봇이 그 위용을 뽐내며 장착되어 있다.

빨리 가지고 놀고 싶은 마음에 아들 녀석은 빨리 줄을 풀러 달라고 재촉한다.

 

 

 

자동차모드로 변신시키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터닝메카드 자동차와 크기를 비교해 보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메가카가 훨씬 큼직하다.

 

 

 

기존의 터닝카는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라 변신이 순식간에 일어나서 과정을 잘 볼 수 없었지만,

메가드레곤은 변신하는 과정이 빠르긴 하지만 크기만큼 동작이 커서 멋진 변신 모습을 볼 수 있다.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스티커를 붙여주는 것이 단점이 있다.

착한 일이라고 생각이 되는 것을 하면 스티커를 붙여달라고 흥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