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와함께

키자니아 잘 활용하기

지난 번에 키자니아에 다녀오고 난 후에도 아이가 너무 가고 싶어해서 또 방문했다.

다시 방문을 하다 보니 심적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더 여유롭게 체험을 했다.

선착순 발권에 선착순 입장이다 보니 오후권 발권이 2시부터인데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사람들을 보니 모두 공통점이 있다.

안내도를 보고 동선을 미리미리 파악하고 계산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야 체험도 체계적으로 많이 할 수 있다.

 

 

 

우리는 아이가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냥 돌아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것을 체험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방법처럼 우리도 어떤 체험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 보고 하나씩 확인했다.

 

 

 

 

발권 시간이 가까워 오자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모여든다.

3 30분부터 오후 체험을 시작할 수 있기에, 3 15분부터 A클래스부터 입장을 시킨다.

A클라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발권을 빨리 해야 한다.

발권을 빨리 하기 위해서는 대기표를 일찍 뽑아야 한다.

 

 

 

 

체험을 하는 중간중간에 화장실도 갔다 와야 하고, 식사도 해야 한다.

키자이아는 체험을 할 아이가 직접 줄을 서야 하기에 아이가 항상 대기 하며 기다려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체험도 중요하지만 배가 고프지 않도록 주먹밥등 조금씩 자주 먹을 음식을 준비한다.

 

 

 

 

가지고 다닐 짐이 많이 있을 경우에 곳곳에 마련된 물품 보관실을 이용할 수 있다.

 

 

 

 

한 칸 사용시 1,000원을 사용할 수 있지만, 금액은 반환이 되지 않는다.

 

 

 

키자이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들용 카드를 만들 수 있다.

체험비가 발생하는 곳에서 카드를 결제시 1키조를 절약할 수 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어리둥절하고 마냥 신기해서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었는데,

두번째 방문에는 약간의 요령이 생겼다.

1.     발권을 일찍 하여 A클라스로 입장한다.

2.     체험 동선을 미리 확인한다.

3.     배가 고프지 않도록 주전부리를 싸간다.

4.     물품보관소를 잘 활용한다.

5.     키조카드를 만들어 절약한다. (자주 방문 시 매우 유용하다.)

6.     휴대폰 충전은 3층에 마련된 쉼터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