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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파파의 이야기

시청 근처 한우 맛집 창고 43 직장인들이라면 매일 격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점심 등 식사 시간이 되면 ‘오늘은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하는 고민을 한다. 무릇 식사라는 것이 단순히 보면 밥을 먹는 일이고, 가장 기본적인 생활이기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갈비찜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동료들과 방문한 식당이다. 창고43 한우명작이라는 간판이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워낙 인기가 있는 식당이라서 점심시간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대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 한다. 필자 일행은 다행히도 빈 좌석이 있었기에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대기하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하려면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한다. 자리에는 각자 사용하는 수저 한 벌과 .. 더보기
윈도우에서 CD굽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예전에는 CD나 DVD를 컴퓨터에서 구우려면 네로, 알코올등 특정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윈도우 7이상의 사용자라면 그러한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 자체 기능으로 CD, DVD를 만들 수 있다.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면 빠른실행 메뉴가 나타나는데 디스크 이미지 굽기를 선택하면 이미지 파일을 CD/DVD에 구울 수 있다. 윈도우 디스크 이미지 버너가 실행되고 굽고자 하는 이미지 파일과 어느 드라이브를 사용할지 선택 하여 굽기를 실행 할 수 있다. DVD를 생성하는데 느린지 않은 속도로 생성해 준다. 마우스 우클릭 메뉴에 디스크 이미지 굽기라는 메뉴가 없다면 압축파일이 해당 파일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로 사용하는 압축프로그램의 환경설정에 들어간다. 압축파일의 환경 설정 메뉴중 파.. 더보기
물회는 역시 속초 물회가 맛있네 속초 여행지에서 먹은 물회가 정말 맛있었네요. 청명한 하늘과 바닷바람이 시원한 속초에서 잘 놀고 있다가 더운 날에 먹을 시원한 물회가 생각났답니다. TV에도 방영된 속초 맛집 물회랍니다. 가격대는 서울에서 회집에서 먹을 때와 별 차이는 없었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황금모듬불회 세트라는 것이 있어 세트로 먹기로 했네요. 잠깐 기다리고 있으니 밑반찬과 물회를 준비해 주셨답니다. 물회가 많이 신선해 보여서 정말 기뻤었네요. 속초라 그런지 물회에 올라온 횟감들이 참으로 신선하답니다. 잠시 후 물회에 식용 황금을 뿌려주시네요. 처음 봤답니다. 식용 황금!! 그래서 황금 물회였나 봅니다. 황금이 아까워서 국물 까지 다 마셔야 겠네요. 황금 물회와 모듬회가 잘 차려진 밥상을 보기만 해도 뿌듯합니다. 게다가 .. 더보기
서울역 근처 한진면세점 앞 공영주차장 한진면세점 앞 노상 공영주차장이 아는 사람은 잘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역 건너편 서울스퀘어 뒤쪽 언덕으로 오르는 길에 SK남산빌딩 바로 앞 세븐럭카지노 힐튼점에 마주하고 있는 노상 주차장이다. 서울역과 인접하고 있기에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차장이기도 하다. 이 곳의 주차요금은 5분당 250원으로 계산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이 되고 있고, 일요일 및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이 되어 운영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이 좋은 점은 사용료가 저렴하기도 하거니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중 환자, 장애인은 80%할인, 경차는 50%할인,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은 30%를 할인받는다. 대로에서.. 더보기
다시 찾은 분당 율동공원 성남시에 볼일이 있어 방문 하는 김에 볼일을 마치고 난 후 아이와 함께 놀만한 곳으로 율동공원을 가기로 했다. 예전에도 율동공원에서 잘 쉬며 놀며 했기에 다시 방문하여 쉬기로 했다. 지난 번 방문 시에는 잔디광장에서만 놀았기에 이번에는 다른 곳을 방문하기로 하고 호수 근처로 향했다. 호수가 크고 넓게 조성되어 있기에 고층건물들만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도시에서만 생활하니 넓은 곳을 보니 마음 또한 시원해진다. 지난 방문시에도 율동공원이 넓어 마음에 들었지만, 이번 방문 역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넓은 호수 주변으로 체육시설 및 어린이 놀이터들과 잘 정돈된 공원이 들어서 있다. 성남시 율동공원은 81만평의 넓은 면적 위에 조성된 도심 속에서 물을 이용한 자연호수공원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멋을 최대한.. 더보기
제천 의림지의 경치가 정말 예뻐요. 제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의림지이다. 충청북도 제천시를 여행하면서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곳으로 의림지를 선택했다. 제천 의림지는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명승 제 20호이며, 제방을 따라 소나무,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제림이라 불린다. 물과 숲이 주변의 영호정 및 경호루등과 함께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호서(湖西 : 호수의 서쪽)라는 충청도의 다른 이름은 의림지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내제(內製:큰제방)라는 제천의 옛 이름도 의림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의림지가 언제 만들어 졌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신라 진흥왕 때 우륵이 쌓았다는 설과 조선시대 현감인 박의림이 쌓았다는 설이 전해져 왔으며, 지명 분석에 근거한 삼한시대 축조설이 일반.. 더보기
익스트림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면 청풍랜드로 제천 여행지에서 유람선을 타고 다니던 중 호수 건너편에서 얼핏 보였던 놀이기구가 궁금해서 방문한 곳이 청풍랜드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처럼 다양한 놀이기구가 많이 있지 않지만 젊은이들에게는 인기가 있을 곳이다. 어린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는 다소 불편한 자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번지점프 (Bungee Jump )가 제일 먼저 보였기에 방문을 했다. 번지는 62미터 높이에서 점프할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레저 시설물로 36kg~110kg의 몸무게가 해당되지 않는 사람과, 임신, 심장질환, 고혈압등 심신에 이상이 있거나, 골절이나 허리, 목 등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사용할 수 없다. 이용요금은 1인기준으로 번지는 40,000원에 이용하고, 이젝션시트는 20,000원, 빅스윙은 18,000원에 이용할 수 .. 더보기
제천 떡갈비 맛집 황금가든 충북 제천을 당일 여행의 여행지로 정하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돌아다닌다. 아침은 집에서 대충 먹고 준비해간 주전부리 간식으로 허기를 속이며 여행을 다니다가 점심은 근사하게 먹기로 했다. 제천은 한약재로 유명하기에 한약이 들어간 음식도 유명하다. 충주호 근처에서 한약재가 들어간 식사를 하러 가기에는 너무 멀기에 호수 근처에 가까운 떡갈비집에서 점심을 먹고자 한다. 황금가든은 1호점과 2호점으로 나뉘어 있다. 송어회와 매운탕은 1호점에서만 판매를 한다. 떨갈비와 돌솥밥정식이 인기있어 가장 많이 팔린단다. 관광을 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하다 보니 배터리가 금방 닳아서 속상했는데, 황금가든에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충전기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주문한 떡갈비가 나오기 시작하자 설.. 더보기
청풍 문화재단지는 아이들 교육에 좋은 듯 하네요. 청풍호 근처에는 문화재를 이전하여 보관한 문화재 단지가 위치해 있다. 제천을 당일 여행하며 인터넷으로 정보도 찾고 지인들의 추천 장소도 방문하며 이동을 하던 중 관광안내소에서 정보를 더 얻기 위해 잠시 방문한다. 제천시에서 마음에 드는 장소 중 하나가 관광안내소다. 구석구석 필요한 곳에 위치해 있기에 관광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직원분들 또한 친절하게 잘 알려 주신다. 잠깐 쉬어가는 휴게소로도 매우 유용하다. 청풍 문화재 단지는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재들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한강 주변은 토지가 비옥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선사시대부터 많은 인구가 마을을 이루며 살아왔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와 신라가 기름진 들을 차지하기 위해 자주 다투어왔고 육로 못지 않게 수운이 발달하여 강변에 인구가 집중되었다. .. 더보기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왔네요. 충청북도 제천시에 당일치기로 여행을 하면서 충주호에 들렀다. 햇살이 강렬하기에 호수 위를 시원하게 가르는 유람선이 운치있고 재미가 있을 듯 하다. 주차장과 매표소가 많이 떨어져 있지 않기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매표소로 가는 길목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한 것이 가파른 계단이다. 너무 가파르기에 표를 끊으러 내려가기도 위험하고, 유람선 탑승을 마친 후 주차장으로 올라오는 것 또한 고된 일이다. 어르신과 아이들은 절대로 주의해서 천천히 계단을 다녀야 한다. 청풍 유람선은 쾌속선과 대형선, 향군호로 나위어 운항을 하고 있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가량을 운향한다. 왕복은 청풍승선장에서 장회승선장까지 운항을 하고, 대인 15,00원, 소인은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