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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

분당 율동공원이 넓고 조용하니 좋네요 분당에 다녀올 일이 있어 볼일을 볼 겸 가족과 함께 분당에 다녀왔답니다. 볼일을 모두 마치고 나서 아이가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율동공원에 잠깐 다녀왔답니다. 율동공원이 있었다는 것을 분당에 왔다 갔다 할 때 잠깐 잠깐 보긴 했었는데 직접 방문은 처음이네요. 공원안내도를 보니 테마파크, 잔디광장, 인공수조섬, 놀이터등 조상이 잘 되어 있네요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를 탈 생각으로 아이 자전거를 가지고 갔었기에 바로 자전거를 탔답니다.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 자전거를 타니 기분이 상쾌해 졌나 봅니다. 신나서 소리를 지르며 연신 좋다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네요. 잔디광장을 보니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이 있네요. 잔디광장에는 텐트를 설치하는 사람이 없지만 주변에는 텐트를 설치하고 쉬는 가족들이 많이 있네요. 햇.. 더보기
부산 광복로 거리를 거닐어보다 부산에서 유명한 거리인 광복로 시장(?) 거리를 돌아다녀 봤어요. 부산에 여행 기분으로 내려갔다가 놀러 간 김에 이리저리 구경을 하기로 했답니다. 자갈치 시장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예전에 구경을 했었고, 이번에는 자갈치 시장 건너편을 거닐었답니다. 이쪽도 유명한 길인듯 하네요. 양쪽에 거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안고 다녔네요. 날씨도 더운 여름날 아이를 앉고 시장거리를 다니니 금방 체력이 떨어지더라구요. 시장이다보니 상인들이 많이 있고, 먹거리도 많이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눈에 띤 것이 물방울떡이라는 간판이 보였네요. 주변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더더욱 궁금했었네요. 막상 안쪽을 보니 이쁜 떡이 놓여 있었네요. 정말 물방울 같이 투명하고 이쁜 모양을 하고 있었답니다... 더보기
강릉 여행의 숙박지 홍C호텔 장거리 여행 중 가장 필요한 것이 휴식입니다. 즐거워야 할 여행이지만 몸이 피곤하다면 아무것도 즐겁지 않답니다. 필자는 몸이 뚱뚱해도 나름 예민(?)한 편이어서 잠자리는 어딜가나 불편하답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펜션이나 캠핑등으로 숙박을 해결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곳에서 편하게 쉬는 것을 찾게 되네요. 이번 여행에서 잠이라도 편하게 자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강릉 시내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에서 묵었답니다. 여행 경비를 아껴야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많이 즐기겠지만, 잠자리도 양보를 못했답니다. 강릉 시내에 있는 호텔입니다. 주변이 유흥지역이라 불빛도 많고 시끄럽지 않을까 했지만, 기우였답니다. 라운지로 들어서니 깔끔한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었답니다. 주차장에 차량을 .. 더보기
매운맛이 땡길 땐 동대문 엽기떡볶이 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의지박약이 아닌가 싶다. 운동을 하거나 헬스장에 다니지는 못하더라도 평소보다 적게 먹으려 노력하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가끔은 물리칠 수 없는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저녁을 먹고 나서도 왠지 무엇인가 약간 아쉬운 느낌이 있어 라면을 먹을까 하다가 참았지만, 느끼한 입맛이 남아 있어서인지 매콤한 것을 먹고 싶어 무의식 중에 전화기로 주문을 하고 있다. 야식은 치킨이나 족발도 괜찮기는 하지만, 매콤한 땡초맛을 느끼고자 맵기로 유명한 엽기 떡볶이를 주문했다. 사실, 사무실에서도 야근이나 주말에 근무를 할 때, 종종 시켜 먹던 음식이라서 그리 거부감은 없다. 집에서 가까운 곳을 검색을 하니 정릉점이 가깡 있어 정릉점에서 주문을 했다. 혹시 아이도 같이 먹을 듯 하여 순한맛으로.. 더보기
부산 구경거리 도개교 영도대교 부산에 명물들이 많이 있답니다. 해수욕장도 있고 자갈치시장도 있고 영화의 배경이 된 장소도 많이 있답니다. 그런 부산에 명물이 추가되어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개교인 영도대교 입니다. 시간이 되면 다리가 위로 올라가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요즘에는 선박의 높이에 맞춰 교각을 세울 때 위로 충분히 올려서 도로를 건설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게 하지 못해서 선박이 지나갈 수 있도록 다리를 올렸었답니다. 그러한 것을 구경할 수 있도록 영도대교가 도개교로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현재 다리가 열리는 시간은 하루에 1번만 다리가 열립니다. 12시~12시 15분까지가 다리가 열리고 닫히는 시간입니다. 영도대교는 부산에서 유명한 자갈치시장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부산지하철 남포역.. 더보기
여행 중 만난 대게 속초 맛집 게머꼬 회머꼬 여행은 새로운 것을 만난다는 즐거움이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설레임이 있답니다. 속초 여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어서 기분 전환이 되고, 바닷길을 따라서 잘 다니다가 점심시간이 지나서 게 또는 회를 먹고 싶어 들어갔답니다. 아이는 게를 안 먹는 다고 마씀드렸더니 1Kg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둘은 1kg, 네명은 2kg을 추천해 주셨는데,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갔는데, 먹을 때 이해 하겠더라구요. 여기 게머꼬회머꼬에서는 대게를 시키면 회를 포함해서 스끼다시를 무제한으로 먹는 답니다. 또,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시까지 회를 주문하면 2만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하고 계시더군요. 게다가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5%청구할인도 해주신다니 이벤트가 참 많이 있어서 더더욱 좋았답니다. .. 더보기
남해 독일마을 방문기 남해 자체가 드라이브 하기 좋은 도로와 해변을 따라 멋진 경치도 있지만 TV촬영지로도 유명한 독일 마을이 있답니다. 남해 여행시에 자동차로 여행을 하다 보니 이동하기는 편해서 좋은데 독일마을에는 방문차량들이 많아서 주차할 때 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 주차장에서 차가 빠져야 주차를 할 수 있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독일마을은 1960년대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고국으로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 남해군이 조성한 마을입니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봉화리 일대에 약 10만평방미터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독일마을은 독일 교포들이 직접.. 더보기
보물섬 남해 12경 다랭이 마을 방문해 보세요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남해 해안 관광도로 최남단의 가천 다랭이 마을은 푸른 바다를 접한 산비탈을 일군 좁고 긴 계단 형태의 다랑이 논 (명승 제 15호)이 있는 마을입니다. 다랭이마을은 옛날에 한 농부가 일을 하다가 논을 세어보니 한배미 (배미 – 논을 세는 단위)가 모자라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포기하고 집에 가려 삿갓을 들었더니 그 밑에 논 한배미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삿갓배미에서 300평이 넘는 큰 논까지 있는 다랑이논 (썩 좁고 작은 논배미를 뜻하며 사투리로 다랭이라함) 마을이랍니다. 남해 여행 하면서 유명한 곳이기에 방문했었는데, 정말 멋졌답니다. 산비탈을 따라 정비되어 있는 논들이 아름다운 그림같습니다. 다랑이 논들이 해변을 마주하고 있기에 해변을 바라보는 경치도 일품.. 더보기
시청역 근처 유림면 메밀국수 맛 최고!! 어쩔 수 없이 주말에 출근을 해서 근무를 하고 있다보니 점심식사 시간이 되어도 출출함을 느끼지 못한다.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일을 하자면 훨씬 좋은 능률을 보일 수 있겠지만, 강압적인 근무와 눈치를 보며 일을 해야 하니 일하기가 점점 싫어질 뿐이다. 점심도 거를까 생각을 하지만 밥이라도 맛있게 먹자는 동료의 의견에 따라 간단하면서 맛있는 메밀국수를 먹기로한다. 메밀국수가 맛있기로 소문이 난 맛집이라고 하지만 시청근처에 워낙 직장인들이 많이 있다보니, 어느 식당에 가더라도 줄을 서지 않는 집이 없기에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따라간다. 유림면은 주문시 선불로 결제를 먼저 해야 한다. 메밀국수, 냄비국수등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성인남성이 한 그릇으로는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든다기에 추가로 주문을 한다.. 더보기
남대문 시장 갈치조림상을 받아보다 사무실이 남대문 근처에 있다 보니 종종 남대문 시장을 구경을 다닌다. 점심 식사는 사내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기에 외부에서 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에 소화를 시킬 겸 산책으로 운동도 할 겸 여기저기 걸어다니기를 좋아한다. 시장에는 항상 볼 거리가 많이 있기에 시장을 주로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고있다. 남대문 시장 뿐만 아니라 다른 전통 시장들도 마찬가지로 각 시장에는 맛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다. 남대문시장에는 갈치조림, 고등어 조림이 유명하다. 남대문시장에서 20여년 전에 대학교 선배가 사주었던 갈치조림이 너무 맛있었기에 다시 방문을 했다. 워낙 맛집들이 많이 있기에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된다. 같은 갈지조림이라는 요리를 하고 있지만 식당들 마다 손맛이나 조리 방법이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