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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

어느 날에 발견한 양주 스테이크 하우스, One day~ 날씨가 화창한 날이라 왠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날이다. 우울하면 우울하게 가만히 있어도 좋겠지만, 우울하니 누군가가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갔으면 한다. 이런 저런 생각들로 가득 찬 머리 속을 정리하고 싶어지는 날, 모처럼 서울을 벗어나 외딴 곳으로 향해 달리 던 중 이름이 멋진 식당이 눈길을 끈다. One Day… 파스타, 돈가스, 스테이크등을 판매하나 보다 싶어 식사를 할 요량으로 들어선다. 주차를 하고 보니, 식당 입구에 멋있는 장식물이 아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모형이 정원에서 아이를 맞아 준다. 범블비 바로 옆에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정원을 지킨다. 조형물들이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지금 다시 보니 아이들의 눈 높이.. 더보기
괌 쇼핑의 또 다른 재미 찾기, ROSS Store. treasure hunt 괌은 작은 섬이지만 휴양지로 매우 유명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휴양지인 만큼 리조트들이 많이 되어 있고, 리조트 내에서만 생활하기에 싫증이 난다면 바로 가까이 바다로 가면 된다. 해양 스포츠 또한 많이 즐길 수 있어 많은 가족들이 찾는 섬 중 하나다.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 보니 여러 나라의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많은 상점들도 즐비하다. T-Galleria 같은 명품 브랜드들을 판매하는 쇼핑센터도 있고, Premier Outlet 같은 대형 쇼핑몰도 존재를 하고 있다. 대형 쇼핑몰이나 면세점 같은 곳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할인을 받아 구매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곳이 괌이다. 많은 상품을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지만, 보물찾기 같은 방식으로 괜찮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ROSS St.. 더보기
Guam Plaza Resort & Spa Tarza Water Park~! Fun~!! 괌에 있는 많은 리조트나 호텔들이 자체 수영장을 가지고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괌 플라자 리조트에는 자체 워터파크가 있어 즐거움이 2배다. 괌 프라자 리조트에 투숙하는 투숙객들에게는 타자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이 아니면 40$ 정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타자워터 파크에 입장할 수 있다. Tarza Water Park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Tarza Water Park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지만, 수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간에 맞춰 방문을 하면 객실 번호 및 입장 인원에 대한 확인을 하고 손목에 띠를 둘러 준다. 근처 바다에 나가서도 수영을 할 수 있지만, 바다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풀에서 즐기는 물놀이에는 .. 더보기
괌에서 즐기는 돌고래 투어, Dolphin Cruse~! 괌을 여행가기 전에 이것 저것 알아 보던 중 돌고래 보는 투어가 있어 잠깐 고민을 했다. 과연 돌고래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든다. 인터넷을 통해 우선 예약을 해 놓고, 나머지 금액은 현지에서 지불하는 조건으로 예약을 했다. 괌에 도착해서는 태풍도 있고, 계속 비가 내리는 날씨 탓에 대충 해변과 리조트에서만 지내다가 돌핀투어 예약을 했던 날에 다행히도 날씨가 화창해 졌다. Fiesta Resort 근처에 있는 RWD (Real World Dive) 가 규모가 큰 건지 활동을 많이 하는 건지 자주 보인다. 리조트에서 기다리는데 RWD 차량이 와서 픽업을 했다. 차량을 타고 약 30분 정도 이동 후 배를 타고 이동을 한다. 간단하게 안전 교육을 받고 출항 하면서 주변의 경치를 감상도 하고, 배 .. 더보기
괌 여행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해변 이파오 해변, Ypao Beach 괌을 방문한 이유가 다양하게 있겠지만, 많은 관광지 중에 이파오 해변이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 우선 GUAM이라는 입체 글자가 있기에 3차원 입체 글씨를 배경으로 좋은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다. 스페인 광장 앞에도 GUAM 의 입체 글씨가 있기는 하지만, 멋진 날씨에 멋진 해변을 배경으로 하는 이파오비치는 어떻게 찍어도 화보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멋진 배경을 만들고자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이고, 신혼 부부가 촬영을 하러도 많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해변의 수심이 그리 깊지 않아서 스노쿨을 배우러 오거나, 윈드 서핑을 배우러 오는 팀들도 많이 있다. PIC나 Fiesta Resort 의 해양 스포츠 중 일부 코스인 듯 하다. 괌 여행 중 거의 매일 이파오 해변을 나갔는데, 나갈 때 마다 항상 배우.. 더보기
괌 현지인의 시장 데데도 아침 시장, Dededo Flea Market 매주 수요일 저녁에 하는 차모르 ( Chamorro ) 야시장과는 달리 데데도 ( Dededo ) 새벽시장은 주말에 열린다. 주말 이른 아침부터 장이 열리기는 하지만 여행의 피로 탓인지 새벽부터는 방문을 하지 못하고, 아침 식사를 할 요량으로 새벽시장을 방문하니 나름 여유 있게 거닐며 구경할 수 있다. 차모르 야시장은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번잡스러운 반면 데데도 시장은 현지인이 많아서, 괌 현지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지난밤 늦게 까지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던 아이를 잠도 덜 깬 상태로 데데도 까지 데려 간다. 시장을 방문한 이유가 먹기 위해서 간 것이라서 인지 먹을 것을 파는 곳만 눈이 간다. 고기류를 좋아해서 인지 보이는 것은 모두 BBQ만 보여진다. 나름 한국인들도 많이 방문해.. 더보기
가격 대비 괜찮은 숙소, 괌 프라자 리조트 & 스파 Guam Plaza Resort & Spa 이번에 묵었던 숙소는 괌 프라자 리조트 & 스파다. 가격대비로 보았을 때 가장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리조트이다. T-Galleria가 바로 옆에 있고, Tumon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편도 좋고, 쇼핑하기에도 더더욱 좋았다. Guam Plaza Resort and spa 내에도 쇼핑센터와 식당들이 같이 입점해 있어서 멀리 가지 않아도 누릴 수 있는 것은 다 누릴 수 있어서 좋다. 객실 타입을 트윈 침대로 요청을 했더니 작은 침대를 가지런히 마련해 놓았다. 문제는, 침대가 많이 높다는 사실이다. 다른 호텔에서는 트윈 침대가 아이와 함께 누워 있기에 부족함이 없었는데, 이곳 Grand Plaza 의 트윈 침대는 아이와 같이 눕기에 매우 좁다. 침대 린넨을 재 사용할 경우 카드를 올려 놓으면 청소할 .. 더보기
괌에서 꼭 먹어야 하는 회~! 괌(Guam) 여행 뿐 아니라 여행을 하면서 즐거운 부분 중의 하나가 현지의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 저것 잘 먹는 사람들이야 어디를 가든 어떤 음식이든 도전해 보고 새로움을 찾아 내지만, 입맛이 까탈스럽거나 하는 사람들은 어디를 가던지 항상 고민이다. 아무리 식성이 좋아도 항상 김치에 밥을 먹던 사람들이 며칠 지나고 나면 현지 음식에 질리게 되고, 고향의 맛을 찾으러 다니기도 한다. 괌 여행을 하면서 차모로 식사도 해 보고 패스트 푸드도 찾아가 보면서 식사를 했다. 기름진 음식이나 BBQ들을 많이 먹다 보니 가끔씩 김치가 생각 나기도 한다. 어떤 것을 먹어야 할 지 고민 하던 차에 연어나 참치 회를 파는 곳이 있다는 곳을 찾았다. 차모르 야시장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피셔맨 콥이다. (F.. 더보기
괌에서 만나는 오락실 척 E. 치즈~ Chuck E. Cheese~ 괌(Guam)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오락실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까? GPO ( Guam Premier Outlet ) 바로 옆에 어린이 놀이 시설인 Chuck E. Cheese 가 있다. 낮에는 해변이나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일몰 이후에는 수영장이 문을 닫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이 없다. 이럴 때 유용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처키치즈다. (Chuck E. Cheese) 엄마는 바로 옆에 로스 ( ROSS ) 나 괌프리미어아울렛 (GPO)에서 쇼핑을 하고, 아이와는 오락실에서 오락을 즐기고, 서로서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Chuck E. Cheese도 아울.. 더보기
두짓 탄니 괌 리조트 호텔… 최고다~!! Dusit Thani Guam Resort 괌(Guam) 여행을 하면서 많은 고민 중의 하나가 숙소 문제다. 투몬(Tumon)의 유명한 호텔 거리들에 있는 호텔들도 오래된 듯한 느낌이 많이 있어서, 인터넷의 정보만으로는 호텔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한계가 있다. 필자의 여행 스타일은 일정의 일부만 예약을 해 놓고, 나머지 일정은 그때 그때 상황 또는 해당 지역에서 직접 보고 마음에 가는 곳을 정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한다. 투몬 해변 (Tumon Beach)에 많은 상점들이나 유명한 곳들이 많이 있어서 투몬 지역을 자주 왕래 하다 보니 숨어 있는 보석 같은 호텔을 만났다. 두짓 탄니 괌 리조트 (Dusit Thani Guam Resort). 많은 호텔을 다녀본 것은 아니라면 아니지만, 나름 많이 다녔다면 다녀봤는데, 괌에서 만난 호텔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