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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

여수 서대회무침이 맛있는 삼학집 여수를 여행하는 데 있어서 바다를 구경하는 재미도 좋지만, 여수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재미가 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서대회를 잘 하는 식당이 있다고 하기에 서대회를 먹기로 한다. 여수 해상공원 근처에 있는 삼학집이 그 주인공인 맛집이다.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한다기에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를 할 요량으로 오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일찍 왔다라는 생각과는 무색하게 우리가 3번째 팀이다. 워낙 손님이 많아서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지만, 사람들이 참 부지런도 하다. 저녁이라면 술도 한잔 하겠지만, 아침인지라 간단히 서대회와 갈치구이로 식사를 해 보기로 한다. 잠깐의 기다림에 마주한 정갈하고 깔끔한 인상을 풍기는 한 상이 차려진다. 깔끔하고 구수한 맛을 자아내는 된장국과 밑.. 더보기
여수 밤바다 만큼 유명한 낭만포차거리 여수를 여행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면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다른 여행도 마찬가지지만 먹거리도 중요하고 볼거리도 매우 중요하다. 여수에서는 특히 잘 발달되어 있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낭만포차 거리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수 해양공원을 끼고 있는 이순신광장로에 저녁이면 포장마차들이 길게 들어선다. 낭만포차에 들러서 이것 저것을 구경하려 하다 보니 주차가 문제다. 주차장을 찾기도 어렵기에 미리 일찍 도착하여 해양 공원 근처에 주차를 하고 이곳 저곳을 구경 다니는 것도 즐겁다. 우선, 낭만 포차들이 들어설 자리 건너편에 벽화마을이 잘 조성이 되어 있기에 골목을 천천히 거닐며 탐방을 한다. 벽화마을이 구역구역이 잘 정비되어 있어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 있지만, 골목에 잠시 서서 바다를 구경하는 것도.. 더보기
남양주 삼패 맛집 시가올 국수! 맛있게 먹고 맛있게 즐기자~ 한강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바다로 나가면 더울 넓게 펼쳐진 바닷물에 시원함을 더 느낄 수 있지만, 바다까지 다녀오기가 쉽지 않다. 한강도 넓게 펼쳐져 있고, 강변에 있노라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기에 낭만적이다. 한강을 따라 나가다 보니 어느덧 남양주 삼패 지구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어느덧 점심시간이기에 근처에 있는 국수집에서 국수를 먹기로 하고 방문해 보니 맛집이란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던 국수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비빔국수, 잔치국수, 칼국수 등 국수 맛집 답게 국수들을 주 메뉴로 판매를 하고 있다. 국수를 좋아하는 입맛이기에 어느 것을 먹어야 할 지 난감해 하다가 하나씩 먹어보기로 한다. 국수는 메인 메뉴로 식사를 하고 곁들여.. 더보기
여수 여행의 재미 찾기, 해상케이블카~! 여수를 여행을 한다면 반드시 들려서 체험을 해 보아야 할 것이 있다. 여타 명소들도 많이 있고 먹거리도 풍성하지만,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꼭 타보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해상 케이블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 위를 케이블카를 타고 건너는 재미를 볼 수 있다. 조금 더 재미를 본다면, 크리스탈 캐빈을 탑승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의 왕복 가격은 차이가 나지만, 소셜에서 구매를 하면 쬐끔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고나서 발권 키오스크에 바코드를 비추면 바로 표가 나온다. 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왕복권의 경우 최초 탑승 후 4시간 이내에 또 탑승을 해야 한다. 일반 캐빈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기에 사람들이 특히 많은 주말이나 연휴에.. 더보기
여수 여행의 꽃~ 오동도 탐방! 여수는 대중가요에도 등장하듯이 많이 알려져 있는 지역이랍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어있는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도 있기에 더더욱 유명합니다. 몇 번 여수를 방문하였지만, 방문 할 때마다 다르게 느껴지고, 보는 것 마다 새로움을 느낍니다. 볼 것이 없는 듯 하면서도 의외로 방문 할 곳이 많은 여수에서도 오동도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합니다. 작은 섬이지만 육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 찾습니다. 오동도 입구에 공영 주차장이 있기에 공영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고 오동도에 쉽게 다녀올 수 있답니다. 오동도 입구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이 있어서 잠깐 짐을 보관하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오동도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오동도를 즐겁게 관람하는 방.. 더보기
월악산 국립공원 닷동재 풀옵션 캠팡장이 좋다~ 캠핑을 접한 지 몇 년이 지났답니다. 몇 년동안 다른 사람들과도 같이 캠핑도 다녀봤고, 혼자서도 캠핑도 다녀봤는데 갈 때마다 느껴지는 재미가 다르네요. 사설 캠핑장도 다녀보고 국립공원 캠핑장도 몇 군데 다녀보고 했답니다. 국립공원 캠핑장의 경우에는 이용료가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기에 인기가 높아서 자리 잡기가 힘들답니다. 이번에는 우연한 기회에 월악산 닷돈재 캠핑장에 자리가 나서 예약을 진행하고 다녀왔답니다. “닷돈재 풀옵션 캠핑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던 풀옵션 캠핑존 1번에서 자리를 잡았네요. 풀옵션 캠핑장에는 폴딩텐트, 산막텐트, 일반텐트, 카바나텐트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텐트들이 모두 준비되어 손님을 맞이하기에 텐트를 치고, 접고하는 노고를 많이 줄일 수 있어 좋답니다. 텐트만 대여를 하여 .. 더보기
동해안 여행은 역시 해수욕장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많은 요즘에는 야외활동을 하기가 은근 두렵기만 하다. 바깥 활동을 많이 해야 할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힘들기만 하다. 일기예보나 뉴스에서도 미세먼지가 많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소식만 들려오고 있다. 평일에는 학교를 다녀야 하기에 밖으로 나가서 활동을 하지만, 주말에는 여의치가 않다. 야외활동을 하려 마음을 먹어도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아서 주저하고 있을 때가 많다. 실내에서 심심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모래사장이 있는 동해안의 바다를 구경하기로 마음을 먹고 무작정 떠나본다. 양양의 낙산해수욕장. 탁 트인 모래사장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푸르른 하늘까지.. 멋진 풍경에 잠시 넋을 놓고 감상을 해 본다. 시야도 시원하고, 바람마저 시원하게 불고 있어서 나오기를 잘.. 더보기
나들이를 나간다면 단체도시락으로도 좋은 본도시락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계절이나 날씨에 연연하지 않고 야외 활동을 즐긴다. 하지만, 야외활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본인에게 매우 관대하게 이런 저런 핑계를 대기 마련이다. 야외활동이라는 것이 거창하다면 거창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가까운 곳을 천천히 거닐며 담소를 나누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 꽃 구경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날씨다. 근처에 작은 산책로에도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꽃들이나 나무들이 많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가까운 산책로 뿐만 아니라 먼 곳까지 산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힘들게 오르고 나면 찾아 오는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 산을 찾는다. 높고 험준한 산이 아니더라도 눈에 가까이 보이는 산을 가벼운 마음과 옷차림으로.. 더보기
경치와 함께 먹는 물회! 속초 봉포머구리집! 강원도까지 KTX가 개통이 되었기에 강원도도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KTX를 타고 가면 기차를 타는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도 있기에 좋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바닷물도 구경을 하고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속초에 도착했다. 식사 시간이 어중간 하기에 우선 점심을 먹기로 하고 잠깐이나마 경치를 구경하고자 지인에게 식당을 추천 받았다. 물회가 맛있기로 유명하다는 봉포 머구리집으로 향하니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다. 해안도로를 마주하고 있어서 바로 깨끗하고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어 더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춥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바로 근처에 모래사장을 산책해 보는 것도 느낌이 있는 .. 더보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정말 재미 있네요 원주 소금산에 출렁다리가 만들어졌다는 뉴스를 접하고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주까지 거리가 있기에 쉽사리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가 근처에 가는 길에 잠깐 짬을 내서 방문을 했다. 평일이기에 사람이 많이 없으리라는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주차장에 자리를 찾기가 쉽지는 않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있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로 네비게이션에 검색을 하면 나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간현국민관광단지로 검색을 하면 주차장이 표시된다.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약 15분 정도 걸어서 이동을 하고, 입구로부터 데크로 마련된 길을 따라 15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 혹은 주변으로 마련된 등산로를 따라 20분간 산행을 하면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을 하기에 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