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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

RoyalOrchid Hotel in Guam, Good~ 이번에 괌 여행을 하면서 묵은 호텔 중 하나가 로얄 오키드 호텔이다. PIC를 마주하고 있고, 투몬 (TUMON) 지역에 위치해 있어 Kmart와도 가까운 호텔이다. 이 호텔의 지리적 이점이 있다면 예쁜 해변인 이파오 (Ypao) 해변과 가까이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다. GUAM의 글자를 3차원으로 만들어 놓은 장소 중 하나인 이파오 해변이라 사진 찍기도 매우 좋은 장소다. 괌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들이 그러하듯, 오키드 로얄호텔 또한 오래된 호텔처럼 보인다. 다행히도 배정받은 층이 길 건너 바다를 볼 수 있는 객실이라 멀리 투몬 해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괌에 도착 할 때 태풍의 영향으로 비행기도 흔들리고, 계속 비가 와서 우울했는데, 다행히도 며칠 후에 날씨가 맑아져서 기분 좋게 여행을 할 수 있.. 더보기
괌 / 사이판 여행에서 필요한 핸드폰 요금제는? 국내로 여행을 할 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였었기에 별 고민없이 여행을 다녔다. 하지만, 해외로 여행을 나가게 되면 챙겨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 고민이 많아진다. 챙겨야할 기본 준비물부터 시작으로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들,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 등등 많이 신경써야 한다. 요즘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기에 여행을 하면서도 즉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종종 있다. SNS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정보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혹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예전에는 해외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wifi를 대여하여 출국하곤 했다. 심지어 가까이 갈 수 있는 사이판 또는 괌을 여행을 해도 와이-파이를 대여하여 여행을 하곤 했다. 하지만, SKT를 사.. 더보기
서해바다 왜목해수욕장에서 즐겁게 보내기 바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항상 사람들을 포용해준다. 그래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이 펀안해지나보다. 마음의 안식을 찾으려, 마음을 위로 받으려, 마음을 진정 시키려, 마음에 즐거움을 주려고도 바다를 찾는다. 바다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업을 공유하기 위해 서울에서 가까운 왜목항을 찾았다. 많이 알려진듯 안 알려진듯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조용한것 같으면서도 나름 분주하다. 시원하게 펼쳐진 수평선을 보며 자리를 잡고,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려고 주변 가까이에 있는 편의점을 보니 먹거리가 매진이란다. 댸충 허기진 배를 속이고 모래사장은 산책해 본다. 명세기 바다에 왔다고 넘실대는 파도에 발을 담가보니 부드러운 바닷물이 발을 간지럽힌다. 내리쬐는 햇살에도 바닷물속이 역시 시원하다. 시간때를 맞춰서인지 바닷물.. 더보기
홍대의 핫플~!!! The Famous lamb 빵 붜페!! 젊음의 거리로 유명한 홍대입구 근처를 데이트 장소로 정하고 거리로 나선다. 아침과 점심 사이의 어중간한 시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유동인구가 많이 있다. Tv에도 거리 일부가 방영이 되어서인지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보인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따라 유유자적하게 걷다보니 인터넷에서만 만나보았던 호텔식 조식뷔페로 유명한 더페이머스램이 눈에 들어온다. the famous lamb. 홍대입구 역과도 가까워서 찾기도 쉽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한 인테리어로 한껏 멋을 풍기고있는 매장을 맞이하게 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차분함을 느낄수 있는 배경이 마음에 쏙 든다. 이 패이머스램은 오후 1시까지 빵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빵 뷔페를 이용하려면 음료수를 주문하면서 추가요금으로 9천원을 더 지불하면된다... 더보기
휘닉스파크 블루동이 넓긴 하다만... 지난 번에 휘닉스 평창에 스키도 즐기고 수영도 즐기러 잘 다녀왔다. 가깝지는 않지만 나름 시설이 깨끗하고 스키나 수영장을 이용하기 편해서,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고자 다시 방문하였다. 방을 따로 잡을까 하다가 불루동에 큰 방이 있어서 큰방에서 다 같이 묵기로하고 방문했다. 블루동은 높은 건물로 되어 있어서 전망이 좋을꺼 같은 기대감도 있고, 스키장과도 그나마 가까운 편이어서 좋기는 하다. 객실에 들어서니 바로 마주한 소파와 작은 테이블이 일행을 반긴다. 넓은 거실에 비해 소파가 작은 느낌이다. 소파를 마주한 거실 건너에는 TV가 있지만, 거실이 너무 넓어서인지 TV가 매우 작아 보인다. 쉴때 소파에 기대고 누워서 TV를 집중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놀러와서 누가 TV를 보겠냐마는, 막상보려니 집중을 해야.. 더보기
강릉 중앙시장에는 맛있는 칼국수가 있다! 깅원도는 계절마다 방문하는 재미가 있다. 봄은 봄의 색이 있고, 여름은 시원한 바다색이 있고, 가을은 단풍 색을 보기위해, 그리고 겨울은 눈부시게 흰색을 띠는 하얀 색이 있다. 접근성도 많이 좋아져서 사시사철 방문객이 줄을 선다. 강릉 자체만으로도 볼 거리가 많고,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동해른 접하고 있기에 신선한 해산물도 풍부하고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지방 특성에 맞는 여러가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하다. 필자는 지방에 가면 거의 빼놓지 않고 들르는곳이 재래 시장이다. 이번 강릉 여행에서도 강릉 중앙시장을 다녀왔다. 여느 중앙시장과 마찬가지로 중앙시장 명물들이 시선을 잡는다. 닭강정도 팔고, 떡도 많이 팔고 있다. 시장 한켠에는 소머리 국밥골목이 있어 소머리 국밥을 좋아하는 사.. 더보기
휘닉스파크 그린동이 깔끔하니 좋네요 어느덧 겨울이 왔다. 겨울은 춥기에 겨울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고, 게다가 겨울에는 눈도 쌓이기에 눈을 치우는 사람이나 눈 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겨울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겨울에 쌓인 눈 위로 시원하게 질주를 하는 쾌감은 아는 사람만 안다. 눈부신 설원을 시원하게 느끼는 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대중적인 방법이 스키 또는 보드로 즐기는 방법이다. 일부 스키장에서는 셔틀을 운영하기에 그나마 편하게 스키장에 다닐 수 있다. 서울 근교에도 스키장이 더러 있지만, 설질이 좋은 스키장은 강원도에 많이 위치하고 있어서 당일치기로는 살짝 어려움이 따른다. 휘닉스 파크 리조트 또한 서울이나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반면, 재미를 충분히 느끼려면 숙박을 해결해야 조금이라도 더 즐.. 더보기
여수 등가게장 게장 맛집?! 여수가 밤바다가 노랫말에 나와서 밤바다로 유명하지만,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돌산 갓김치가 아삭하니 맛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바닷가 근처이다 보니 해산물로도 유명하다. 해산물 중에서도 게로 만든 게장이 많이 유명하기에 시내 곳곳에 게장 맛집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이른 아침에 서울에서 여수를 향해 출발 하면서 점심을 먹을 요량으로 등가게장을 첫 번째 방문지로 삼고 방문했다.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한 덕분에 이른 점심시간에 맞춰 식당에 도착을 했다. 이른 시간에 도착을 했지만, 식당 주차장이 넓지 않아서 차를 대기가 수월하지 않다. 한 쪽 구석에 작은 자리가 있어 차를 주차하고 식당으로 들어서니 벌써 사람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게장 정식과 갈치조림을 포함한 게장정식이 있는데, 아들녀석이 아직 게장의 .. 더보기
여수 백반 맛집으로 로타리식당을 가다. 여수 여행을 한다면, 아니 여행이 아니어도 여수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들려보아야 할 식당이 있다. 가격도 부담이 없고 아침 일찍부터 식사를 하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식당이다. 골목에 위치해 있기에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찾아가기에 무난한 위치에 있다. 로타리식당. 이름 마저 졍겁게 느껴지는 식당이다. 다음 여행을 위해 아침을 로타리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방문을 했다. 일찍 도착했서인지 대기자가 많이 있지 않았다. 15분 정도 기다리니 다행히 자리가 났다. 백반은 7천원으로, 적당한 가격이다. 아이들이 먹어야 얼마나 먹겠느냐 만, 7살 이상부터는 1인분의 요금을 받는단다. 아이들의 입맛에 맛는 것만 먹는 아이들은 공기밥 하나만 먹어도 되는데, 7천원짜리 공기밥에 반찬 몇 점 치곤 아쉽다는.. 더보기
여수 피자 맛집 인생피자~!! 여수의 핫 플레이스 하면 낭만포차 거리를 꼽을 수 있다. 낭만포차거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포장마차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손님들을 맞이 한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잠깐 쉬어가며 서로의 인생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다른 인생을 들어 보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기에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낭만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러한 다양한 삶을 공유하는 공간에도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손님들을 끌어모으는 장소가 있다. 낭만포차 거리 한 쪽 끝에 있는 인생피자 집이다. 피자를 포장해 가서 낭만포차 거리에서 공연을 감상하며 피자를 먹을 수도 있고, 테라스에 마련된 자리에서 일행들과 피자를 먹을 수도 있다. 13인치 피자와 18인치 피자의 크기로 판매를 하고 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