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움이있는곳

치킨은 역시 페리카나 치킨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간식이라 불리우는 음식이 있다. 1인 1닭을 추구하는 치킨이 그것이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김치가 질리지 않고 먹는다. 반찬에서 김치가 빠지면 왠지 허전한 느낌도 든다. 간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것이 치킨이다. 오죽하면 치느님이라 불리는가? 많은 치킨 집들이 다양한 입맛의 치킨을 선보이고 있고 광고도 열심히 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맛과 모양을 가진 치킨 들 중에서 유독 입맛에 맞는 것이 페리카나 치킨이다. 여타 다른 치킨들도 물론 따뜻하게 먹으면 맛이 있지만 쉽게 물려 많이 먹기가 어렵다. 페리카나에도 매운 치킨인 핫데블치킨이 있지만 아직 매운맛을 못 먹는 아이와 같이 먹으려 양념과 후라이드 세트로 준비했다.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 치킨을 보고 있자니 더더욱 .. 더보기
속초 다이나믹 메이즈 : 해저미로대탐험 당일 여행 중 첫 번째 코스인 Dynamic Maze 속초점에 도착했다. 서울의 인사동에도 다이나믹메이즈가 있지만 아이가 활동에 참여하지 못할 듯 해서 차일피일 미루었다. 속초에도 다이나믹메이즈가 생겼다기에 이번을 기회로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해 보기로 하고 탐험을 시작했다. 얼라이브하트나 다이나믹메이즈를 단품으로만 이용하게 되면 다소 입장료가 비싼듯하다. 액션패키지 상품으로 묶어서 상호 할인을 받아 활동을 하게 되면 보다 좋은 추억을 만날 수 있다. 미션 체험을 바로 하고 싶어도 안전사고 예방과 수용인원이 있기에 순서를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하다. 다이나믹 메이즈는 역동적인 미션체험이기에 바지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휴대폰이나 사진기로 촬영이 가능하지만 파손 및 손실에 대비하여 사물함에 보관하고 입장해.. 더보기
속초 여행 중 만난 명소 어라이브하트 주말을 맞이하여 당일 여행으로 속초를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속초는 1년에 한번씩은 꼭 방문을 하게 되네요. 바다도 예쁘기도 하고 서울에서 보던 하늘과는 다른 하늘을 볼 수 있어 참으로 매력적이랍니다. 이번 여행은 어디를 다녀볼까 생각하다가 속초에 새로 새워진 어라이브하트를 방문하기로 했다. 얼라이브 하트는 입장료가 1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얼라이브 하트는 관객이 직접 연출하고 촬영하며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1층에는 얼라이브 하트가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다이나믹메이즈 (Dynamic Maze)가 위치하여 있다. 아이가 좋아할 지 잘 몰라 두려움이 있었지만 기우였다. 신기한 그림들이 많이 있고 아이들이 즐거워할 만한 배경이 많이 있어 아들 .. 더보기
성신여대 맛집 윤희식당 대학교 주변에는 항상 맛집들이 즐비하다. 필자가 살고 있는 지역이 성신여대와 가까이 있기에 자주 산책 삼아서 나들이를 다닌다. 식사 후에 하는 산책이라 식당들이 있어도 별로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이곳 윤희식당은 왠지 자주 끌린다. 지나칠 때 마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였기에 퇴근길에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다. 역시 맛있는 식당이라 인지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식당 내부는 많이 크지는 않지만 깔끔한 분위기가 더더욱 좋아 보인다. 조리실이 오픈형이라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맛있는 소리와 냄새가 식욕을 더 자극한다. 주방과 마주한 식탁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즐비하게 놓여져 있어 무료함을 달래주기도 한다. 작은 피규어들을 보며 추억에 잠길 수도 .. 더보기
다대포해수욕장 다녀왔답니다. 여행을 목적지 없이 계획도 없이 다니다 보니 동해안을 다니다가 부산까지 내려갔네요. 동해의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긴 아들 녀석이 바닷가에 가고 싶다고 해서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갔답니다. 해수욕장에 다왔다고 하니 뭐가 그리 신이 났는지 장난치면 많이 뛰어다니네요. 아빠는 덥고 항상 배고파서 힘든데 말입니다. 주변에 보니 서핑보드를 들고 해변가로 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답니다. 예전에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 못 배운 것이 아쉽네요. 바닷가에 도착하니 넓고 푸르른 바다의 경치가 정말 일품입니다. 아직 때가 일렀었는지 수영금지라는 안내판이 곳곳에 세워져 있었네요. 해안이 넓게 펼쳐져 있다 보니 한쪽에는 텐트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답니다. 텐트를 설치하고 있을 까 하다가 차가 있는 곳까지 다시 갔다 오기 귀찮아서 .. 더보기
남해 생선구이 맛집 탐방 읍내에 숙소를 정해 놓고 차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해변에서 잘 놀았네요. 해가 질 때쯤 저녁을 어떻게 해결 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숙소 근처로 와서 찾아보기로 했네요. 아들 녀석이 이것저것 골고루 다 잘 먹는 다면 메뉴를 고르는데 별 무리 없겠지만, 자기 입맛에 맞고 먹어본 음식만 먹기에 메뉴를 고르기가 힘들었네요. 이런 저런 음식을 생각하다가 구운 생선을 먹기로 결정 하고 남해 관광지도에 나와있던 추천 식당으로 갔답니다. 생선구이로 유명한 식당인 듯 하네요. 밖에 주차된 차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아이와 같이 있어도 3인분을 시키기에는 너무 많을 듯 해서, 우선 생선구이 정식으로 2인분을 주문했답니다.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하시던 다른 손님들도 생선구이를 많이 드시더군요. 금방 밑반찬을 가져다 주셨네요.. 더보기
시청 근처 한우 맛집 창고 43 직장인들이라면 매일 격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점심 등 식사 시간이 되면 ‘오늘은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하는 고민을 한다. 무릇 식사라는 것이 단순히 보면 밥을 먹는 일이고, 가장 기본적인 생활이기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갈비찜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동료들과 방문한 식당이다. 창고43 한우명작이라는 간판이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워낙 인기가 있는 식당이라서 점심시간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대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 한다. 필자 일행은 다행히도 빈 좌석이 있었기에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대기하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하려면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한다. 자리에는 각자 사용하는 수저 한 벌과 .. 더보기
물회는 역시 속초 물회가 맛있네 속초 여행지에서 먹은 물회가 정말 맛있었네요. 청명한 하늘과 바닷바람이 시원한 속초에서 잘 놀고 있다가 더운 날에 먹을 시원한 물회가 생각났답니다. TV에도 방영된 속초 맛집 물회랍니다. 가격대는 서울에서 회집에서 먹을 때와 별 차이는 없었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황금모듬불회 세트라는 것이 있어 세트로 먹기로 했네요. 잠깐 기다리고 있으니 밑반찬과 물회를 준비해 주셨답니다. 물회가 많이 신선해 보여서 정말 기뻤었네요. 속초라 그런지 물회에 올라온 횟감들이 참으로 신선하답니다. 잠시 후 물회에 식용 황금을 뿌려주시네요. 처음 봤답니다. 식용 황금!! 그래서 황금 물회였나 봅니다. 황금이 아까워서 국물 까지 다 마셔야 겠네요. 황금 물회와 모듬회가 잘 차려진 밥상을 보기만 해도 뿌듯합니다. 게다가 .. 더보기
다시 찾은 분당 율동공원 성남시에 볼일이 있어 방문 하는 김에 볼일을 마치고 난 후 아이와 함께 놀만한 곳으로 율동공원을 가기로 했다. 예전에도 율동공원에서 잘 쉬며 놀며 했기에 다시 방문하여 쉬기로 했다. 지난 번 방문 시에는 잔디광장에서만 놀았기에 이번에는 다른 곳을 방문하기로 하고 호수 근처로 향했다. 호수가 크고 넓게 조성되어 있기에 고층건물들만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도시에서만 생활하니 넓은 곳을 보니 마음 또한 시원해진다. 지난 방문시에도 율동공원이 넓어 마음에 들었지만, 이번 방문 역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넓은 호수 주변으로 체육시설 및 어린이 놀이터들과 잘 정돈된 공원이 들어서 있다. 성남시 율동공원은 81만평의 넓은 면적 위에 조성된 도심 속에서 물을 이용한 자연호수공원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멋을 최대한.. 더보기
제천 의림지의 경치가 정말 예뻐요. 제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의림지이다. 충청북도 제천시를 여행하면서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곳으로 의림지를 선택했다. 제천 의림지는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명승 제 20호이며, 제방을 따라 소나무,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제림이라 불린다. 물과 숲이 주변의 영호정 및 경호루등과 함께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호서(湖西 : 호수의 서쪽)라는 충청도의 다른 이름은 의림지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내제(內製:큰제방)라는 제천의 옛 이름도 의림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의림지가 언제 만들어 졌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신라 진흥왕 때 우륵이 쌓았다는 설과 조선시대 현감인 박의림이 쌓았다는 설이 전해져 왔으며, 지명 분석에 근거한 삼한시대 축조설이 일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