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울-경동시장] 시장 나들이 청량리시장 경동시장에 주차하기

 

 

 

 

서울에 규모가 큰 재래시장이 몇 군데가 있습니다.

저는 경동시장을 종종 이용합니다. 가격도 싸고 시장 인심이 좋답니다.

경동시장에 갈 때는 대부분 버스를 이용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버스정류장에 경동시장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물건을 사서 집으로 올 때 편리해서입니다.

 

경동시장은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사이에 위치해 있고, 청량리 시장과도 가까이 있습니다.

시장들 규모가 크다 보니 주로 도매를 취급하는 곳도 있고, 소매를 취급하는 곳도 있답니다.

한약재를 취급하는 가게들도 모여 있는 약령시장도 같이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동시장 주변에 청과물, 수산물 등등 없는 게 없답니다.

 

도매시장이 좋은 것은 가격을 싸게 많이 살 수 있다는 점이 좋답니다.

주말에는 도매상가들이 대부분 쉬는 날이라서 도매는 주중에 가야 한답니다.

과자, 음료수들을 박스단위로 구매를 할 수 있어서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답니다.

 

마트는 한번 방문하면 대략 10만원정도 장을 봐 오는데, 일주일 지나면 또 가야 할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만, 

이곳 시장을 이용하면 절반가격이면 살 수 있답니다.

 

도매는 박스로 구매를 하고, 시장에서 장을 보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살 수 있다 보니

당연히 차를 가져가야지 짐을 수월하게 가져올 수 있답니다.

시장에도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시장에 다니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주차장 들어가기도 어렵고 나오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동시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다른 곳에 주차를 합니다.

일명 깡통시장으로 불리는 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요금은 매 10분당 500원으로 계산이 되며, 운영시간이 평일은 09시 ~ 19시까지, 토요일은 09시~15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그 외 시간에는 무료로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곳 공영주차장은 홍파초등학교와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이어진 경동시장로를 따라 가면 

좌우에 도매상가들의 물건을 구경하면서 청량리 시장과 경동시장으로 갈 수 있답니다.

 

 

 

이곳이 멀다 싶다면 청량종합도매시장으로 가 보면 됩니다.

 

운이 좋으면 주차할 자리를 찾을 수 있답니다.

 

 

What you say and what you think is who you become.  your words become flesh. - Robert Kiyosa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