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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아빠와 함께 만들어 먹는 계란컵빵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하게 되면 남는 작은 컵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아이와 함께 컵빵을 만들어 먹기로 한다. 굳이 아이스크림 먹었던 작은 종이컵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많이 접하게 되는 종이컵으로 해도 충분하다.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는 빵이다 보니 아이도 만드는 재미도 있고 먹는 재미도 같이 느낄 수 있다. 집에만 있는 시간에 아이와 할 놀이가 없더라도 아이와 함께 빵을 만들어 먹는 다면 시간도 잘 가니 즐거운 추억도 그만큼 쌓여 간다. 준비물은 계란, 우유, 핫케익가루, 종이컵, 그리고 식용유가 있으면 된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계란빵은 이미 시판되고 있는 핫케익가루만 있어도 충분하다. 계란 빵을 만들 예정이니 계란은 필수로 들어가면 되고, 먹다 남은 우유가 있어도 .. 더보기
삼척에 간다면 문화제과점을 들려야 한다. 여행 하면 즐길거리도 있고 볼 거리도 있기에 항상 기대감으로 설레게 된다. 여행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먹거리를 찾아가서 먹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 먹거리도 종류가 참으로 다양하지만 간식류를 먹으며 다니는 것도 나름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예전에 TV 모 프로그램에서 봤던 꽈배기집이 있다. 집 근처라면 한번쯤 찾아가서 먹어보겠지만 이 꽈배기 집은 삼척에 위치해 있다니 그냥 TV로 만족했다. 삼척을 방문하게 되었기에 꽈배기 집을 찾아가서 먹기로 했다.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작은 이면도로에 가게가 위치해 있다. 문화제과점 이라는 오래된 간판이 제법 쉽게 눈에 띈다. 삼척에 가게 되면 한 번쯤 방문해서 먹어보겠거니 한 집인데, 막상 방문해 보니 하루치 분량이 이미 마감이란다. 옛날.. 더보기
엄마 몰래 만들어 먹는 아이스크림 모찌 아이와 함께 주말을 보낸다. 아이와 단 둘이서 주말을 보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엄마가 주말에 약속이 있어 외출을 하는 동안 아이와 함께 이것 저것을 만들고, 놀고 하기를 반복 하다 보면 쉽사리 지치게 된다. 게다가 식사 시간이나 간식이 필요할 때 무엇을 어떻게 챙겨 줘야 하는지도 난감할 따름이다.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아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스크림을 이용해서 간식을 만들어 먹는 재미도 솔솔하고 시간도 잘 간다. 아이스크림으로 간식을 만들어 먹자고 하고 간단하게 마트에 다녀온다. 아이스크림 모찌를 만들기 위한 재료는 찹쌀가루, 설탕 및 약간의 소금과 메인 재료인 아이스 크림이 필요하다. 우선 찹쌀 가루를 아이 주먹으로 한 주먹 정도의 분량에 설탕을 티스푼으로 세.. 더보기
스파게티 만들어 먹기 필자가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가 면요리 랍니다. 아들도 식성을 닮아서인지 면 요리를 참 좋아라 하네요. 라면, 자장면, 스파게티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집에서 스파게티를 해 먹을 때도 있답니다. 스파게티를 해 먹을 때는 아들도 음식을 같이 하는 것을 더더욱 좋아하고, 음식을 하고 나면 맛있다고 잘 먹네요. 스파게티를 하는 방법 또한 쉽답니다. 먼저 물을 적당량 끓입니다. 50원짜리 동전크기 만큼 스파게티 면을 잡아 주면 대충 1인분 정도 된답니다. 끓는 물에 스파게티 면을 잘 삶습니다. 면을 삶을 때 소금을 1티스픈 정도 넣고 끓여주면 면이 쫄깃하고 살짝 간도 맞아지게 된답니다. 대략 7~8분정도 삶으면 단단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10분 정도 삶으면 어른들이 좋아할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더보기
새로운 달콤함 바나나모양 마시멜로 초코렛 가끔 씩은 달콤한 맛이 끌린다. 달달한 맛을 입 속에 머금고 있으면 기분도 좋아지게 된다. 기분 까지 좋아지는 달콤한 맛을 함유한 간식이 매우 많이 있다. 아이들은 한 번 맛 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것이 초콜릿이다. 초코렛뿐만 아니라 야유회나 캠핑등에 갔을 때 불에 잘 구워 먹으면 달콤함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마시멜로우도 있다. 귀여운 바나나 모양을 하고 있는 마시멜로우라면 귀여운 모양까지 하고 있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위니비니에는 각양각색의 젤리들도 많이 있지만 초콜릿도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 놀이동산이나 대형 마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WeenyBeeny 초콜릿가게에 새로 나온 제품이다. 작은 꼬마바나나 모양을 하고 있는 마시멜로우가 초콜렛을 품고 있다. 다른 초콜릿들이나 젤리들도 독특한.. 더보기
투썸플레이스 레어치즈 푸딩의 달콤함에 빠지다 많은 브랜드의 커피숖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이는 요즘에 커피는 흔하디 흔한 기호식품이 되었다. 커피 전문점이 많이 있지 않았던 얼마 전 까지만 하더라도 특정 브랜드의 커피 맛이 좋아 특정 브랜드만 찾았다. 요즘도 커피 전문점마다 커피의 맛이 각각이기에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린다. 또한, 프랜차이즈 보다는 골목상권에 도전을 하고 있는 작은 커피집들도 각각의 방법으로 블렌딩 커피를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다. 그렇듯 많은 커피 전문점들이 편의점 보다 많이 생기다 보니 특정 커피 맛을 즐기기 보다는 눈에 띄는 곳에 가서 커피를 마시게 된다.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는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와 함께 할 수 있는 디저트들도 곁들여 색다른 도전을 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에서는 레어치즈 푸딩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판매.. 더보기
간단 쨈빵 만들어 먹기 아들 녀석이 요즘 살이 찌려고 하는 건지 살을 찌우려고 하는 것인지 많이 먹어댑니다. 저녁으로 공기밥 한 그릇을 비벼 먹고 아쉽다고 빵을 한 개 먹고 나서, 뭐가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라면 한 개를 끓여서 2/3를 먹었네요. 잠시 놀고 나서 잠을 자려는데 배고프다고 뭔가를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빵을 구워 먹었답니다. 코스트코에서는 모닝빵으로 팔리고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디너롤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마트에 가면 꼭 한봉지씩 구매해서 냉동실에 항상 얼려두고 있었답니다. 녹여서 구워 먹으면 은근하게 고소한 맛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답니다. 냉동상태로 있던 빵이라서 실온에 녹여서 먹에도 좋은데 버터에 구워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버터는 센불에는 당연히 잘 녹.. 더보기
간단하게 핫케익, 와플 만들기 아이와 집안에서만 있다 보니 같이 놀이 하는 것도, 책을 같이 보는 것도 한계가 있답니다. 그렇다고 밖에 나갈 수도 없을 경우에 아이와 같이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답니다. 간단하게 간식을 만들면서 활동을 같이 하면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한답니다. 집에서 종종 과자나 빵을 같이 만들다 보니 요리를 하는 것을 아이가 무척 즐거워 합니다. 물론 아이가 스스로 만든 음식이다 보니 잘 먹기도 하네요. 와플이나 핫케익은 간식으로 만들어 먹기에도 편해서 아이와 직접 만들기로 합니다. 준비물도 우유 약간, 계랸 1개, 핫케익 믹스, 큰 그릇, 와플틀 또는 후라이팬 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계란 1개를 큰 그릇에 잘 깨어 넣습니다. 쿠키나 빵을 많이 만들어 봐서인지 계란도 아이가 스스로 깨어 넣는답니다. 깨진 .. 더보기
경주 특산물 곤달비빵을 먹어봤답니다. 지인이 경주에 다녀오면서 경주 특산품으로 새로 나온 곤달비빵을 주었답니다. 예전에 경주를 여행하면서 황남빵이나 경주빵을 사 먹었었는데 곤달비빵은 처음 들어봤었네요. 얼마 전부터 주령구빵, 곤달비 빵을 새로 개발하여 판매를 하고 있었답니다. 주령구는 1975년 경주 안압지 연못바닥에서 출토된 4.8센티의 참나무로 만든 14면체의 주사위 놀이기구랍니다. 주사위 모양을 본 떠서 사과와 블루베리로 속을 만들어 넣은 주령구빵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감기 치료제로 이용된다는 식물인 곤달비로 만든 곤달비빵을 새로 개발하여 판매를 한다네요. 포장지를 열어보니 이쁘장한 곤달비빵이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한 개를 집어 보니 살짝 기름칠이 된 것인지 잘 구워진 빵에서 나옴직한 윤기가 좔좔 흐른답니다. 속이 궁금하.. 더보기
매콤한 기름 떡볶이 만들기 야식이 좋지는 않겠지만 참아야 한다는 스트레스보다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된답니다. 가끔 매콤한 것이 먹고 싶다면 밖에 나가 매운 음식을 사 먹거나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지만,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름떡볶이가 있답니다. 예전에 통인시장에서 기름떡볶이를 처음 먹었을 때 맛에 매료되었었는데, 자주 사먹지 못하니 만들어 먹는답니다. 시장에서 먹던 그 맛을 느낄 수는 없지만, 직집 원하는맛을 만들어 먹으니 좋답니다. 떡볶이 떡과 양념을 섞을 수 있는 넓은 통을 준비하고 설탕 한큰술을 넣습니다. 고추가루는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많이 넣을 수도 있지만, 한큰술 반을 넣으면 매콤하니 먹을 수 있답니다. 간을 맞추기 위해서 간장도 한큰술을 넣습니다. 고소한 맛도 즐기기 위해 참기름은 3큰술 첨가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