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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남해 독일마을 방문기 남해 자체가 드라이브 하기 좋은 도로와 해변을 따라 멋진 경치도 있지만 TV촬영지로도 유명한 독일 마을이 있답니다. 남해 여행시에 자동차로 여행을 하다 보니 이동하기는 편해서 좋은데 독일마을에는 방문차량들이 많아서 주차할 때 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 주차장에서 차가 빠져야 주차를 할 수 있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독일마을은 1960년대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고국으로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 남해군이 조성한 마을입니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봉화리 일대에 약 10만평방미터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독일마을은 독일 교포들이 직접.. 더보기
보물섬 남해 12경 다랭이 마을 방문해 보세요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남해 해안 관광도로 최남단의 가천 다랭이 마을은 푸른 바다를 접한 산비탈을 일군 좁고 긴 계단 형태의 다랑이 논 (명승 제 15호)이 있는 마을입니다. 다랭이마을은 옛날에 한 농부가 일을 하다가 논을 세어보니 한배미 (배미 – 논을 세는 단위)가 모자라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포기하고 집에 가려 삿갓을 들었더니 그 밑에 논 한배미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삿갓배미에서 300평이 넘는 큰 논까지 있는 다랑이논 (썩 좁고 작은 논배미를 뜻하며 사투리로 다랭이라함) 마을이랍니다. 남해 여행 하면서 유명한 곳이기에 방문했었는데, 정말 멋졌답니다. 산비탈을 따라 정비되어 있는 논들이 아름다운 그림같습니다. 다랑이 논들이 해변을 마주하고 있기에 해변을 바라보는 경치도 일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