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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바이마을 물회와 순대가 부드럽다. 속초 시내에서 적은 금액으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갯배를 타고 넘어가면 아바이마을을 만날 수 있다. 아바이 마을은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지역의 주민들이 자유로운 남한으로 피난을 내려왔지만, 고향이 그리워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북진하는 국군을 따라 북으로 이동을 하다가 청초호 근처에 자리를 잡아 형성된 마을이다. 그러기에 아바이마을에는 자유를 향한 마음과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 사람들의 삶이 담겨져 있다. 아바이마을도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물회등을 파는 많은 식당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점심식사를 늦게 하기도 하였지만, 거하게 먹었던 터라 저녁을 대충 건너뛸까 생각을 했었지만, 아바이마을을 방문한 이상 아바이마을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식당의 맛을 즐기기로 하고 방문했다. 외국에 살고 있는 지인이 한.. 더보기
남해 독일마을 방문기 남해 자체가 드라이브 하기 좋은 도로와 해변을 따라 멋진 경치도 있지만 TV촬영지로도 유명한 독일 마을이 있답니다. 남해 여행시에 자동차로 여행을 하다 보니 이동하기는 편해서 좋은데 독일마을에는 방문차량들이 많아서 주차할 때 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 주차장에서 차가 빠져야 주차를 할 수 있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독일마을은 1960년대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고국으로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 남해군이 조성한 마을입니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봉화리 일대에 약 10만평방미터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독일마을은 독일 교포들이 직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