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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아이들과 경주여행이라면 첫번째로 경주박물관으로~ 아이가 어렸을 때도 경주에 방문을 했었다. 어렸을 때라서 인지 아이는 기억을 하나도 못 하고 있다. 그때 방문 했던 사진을 보여주면, 사진의 배경 장소를 보고 우리가 이번에 갔던 데 라고 기억을 하고 있다. 학교를 다니면서 사회나 역사에 대해 수업을 받을 때 신라에 대한 이야기를 배운단다. 그래서, 경주를 여행하면서 교육에도 신경을 써 주기로 하여 경주에 방문하자마자 박물관으로 차를 돌렸다. 박물관내에 여러 건물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어린이 박물관이 따로 마련되어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고 있는 어린이 박물관은 정문에서 왼쪽에 있는 특별전시관에 위치해 있다. 어린이 박물관은 보호자 포함 선착순 50명에게만 입장권을 배부해 주고 있으며, 매 시 20분.. 더보기
학습 체험으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견학하기 태백시를 지나 던 중에 구문소 옆에 위치한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이 있기에 잠깐 들려보았다. 서울에도 있고 다른 지역에도 자연사박물관이 있었지만, 아이가 어리다는 생각으로 방문해 보지는 않았지만, 여행을 하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관찰과 지역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자 방문해 보았다. 태백 구문소지역 일대는 천연기념물 제 417호로 지정된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으로 고생대의 따뜻한 바다환경에서 퇴적된 지층이 널리 분포된 지역이다. 또한 국내 유일하게 전기고생대 지질층서가 연속 관찰되고, 중기고생대 부정합면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학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삼엽충을 비롯하여 완족동물, 필석류, 연체동물, 코노돈트 등 많은 화석이 산출된 지역이다. 고생대 자연환경과 그곳에서 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