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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아들과 같이 하네요

플레이스테이션2를 구매한지가 벌써 10년이 더 되었네요.

구매 초반에는 게임하는 것이 즐거워 거의 게임기에만 매달려 살았었네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였답니다.

3개월간 게임에 몰두하다 보니 가지고 있던 게임타이틀을 거의 다 끝까지 가봤었고,

끝을 알기에 게임하는 것이 재미가 없어서 창고에 고이 모셔 두었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할 것을 찾다 보니 ps2가 있는 것을 보고 간만에 게임을 해 보기로 했네요.

2인용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이기에 둘이 같이 하는 게임을 했답니다.

 

 

 

옛날에 오락실에서 유행했던 게임이랍니다.

라이덴 ( Raiden )을 간만에 하니 기분이 새롭네요.

아이는 처음보는 비행기 게임이라 신기해하며 재미있어 하네요.

 

 

 

정품 게임도 있지만, 말할 수 없는 게임도 있어서 PAL, NTSC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사용했네요.

옛날에 일본에서 구매한 스왑매직 (SwapMagic)의 힘을 빌려서 게임을 했답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일본어로 작성이 되어 있어서 처음 보거나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을 헤매기 쉽상이네요.

정작 중용한 것은 아래 사진과 같이 뚜껑 옆에 끼우는 도구만 잘 끼워주면 되네요.

설명서에는 도구를 붙이게끔 스티커를 사용하라고 되어 있지만,

도구를 살짝 눌러보면 디스크가 회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디스크가 회전할 정도로 된다면 고정시킬 수 있도록 테이프등으로 살짝 고정시켜 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스왑매직으로 부팅이 완료되면 게임티스크로 바꿔 기워주면 된답니다.

부팅시키고 디스크를 교체해 줄 때는 뚜껑을 닫으면 안되네요.

그래서 뚜겅을 닫지 않아도 닫은 것 처럼 해주기 위해 해당 도구가 필요하답니다.

 

Keep It Short and Simple. ( KI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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