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파트폰 초창기 시절에 게임으로 접했던 게임이 있다.
블록들이 모여있고 특정 블록을 빼내는 게임이다.
비슷한 방식으로 교통체증에서 벗어나가도록 차를 빼내는 놀이방식이다.
자동차들을 배열할 수 있도록 놀이카드도 동봉이 되어 있다.
단계에 따라 입문, 초보, 중급, 상급의 난이도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각 카드에 따라 자동차를 배열하고 빨강색 차량이 나갈 수 있는 풀이 또한 카드 뒷편에 기술되어 있다.
카드를 게임판 위에 꽂아놓고 카드 그림에 맞도록 차량을 색상별로 배치한다.
차량들은 놓여 있는 위치에 따라 앞뒤, 또는 위아래로만 움직일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가르쳐 주고 차량을 하나씩 움직여 보며 빨강 차량을 꺼내라고 알려 주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망설이며 못하는 듯 싶었으나 금새 적응하여 혼자서 잘 풀어 나간다.
러시아워를 매장에서 접해 보고서 재미있어 하기에 구매했다.
보드게임 매장에 보니 러시아워 (Rush Hour)가 기초용이 있고 다음단계인 듯 해 보이는 것이 더 있다.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해당 차량이 이동할 공간을 만들어야 하고,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른 차량을 어떻게 움직여야 할 지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게임이라는 것을 단어만 놓고 보면 노는 것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게임이 가진 가치가 달라진다.
Love your parents.
We are so busy growing up; we often forget they are also growing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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