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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아이들과 경주여행이라면 첫번째로 경주박물관으로~ 아이가 어렸을 때도 경주에 방문을 했었다. 어렸을 때라서 인지 아이는 기억을 하나도 못 하고 있다. 그때 방문 했던 사진을 보여주면, 사진의 배경 장소를 보고 우리가 이번에 갔던 데 라고 기억을 하고 있다. 학교를 다니면서 사회나 역사에 대해 수업을 받을 때 신라에 대한 이야기를 배운단다. 그래서, 경주를 여행하면서 교육에도 신경을 써 주기로 하여 경주에 방문하자마자 박물관으로 차를 돌렸다. 박물관내에 여러 건물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어린이 박물관이 따로 마련되어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고 있는 어린이 박물관은 정문에서 왼쪽에 있는 특별전시관에 위치해 있다. 어린이 박물관은 보호자 포함 선착순 50명에게만 입장권을 배부해 주고 있으며, 매 시 20분.. 더보기
조용한 휴식 공간, 토함산 자연휴양림~ 한 여름에도 캠핑을 즐겁게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숲 속에 마련된 통나무 집과 같은 곳에서 지내는 것도 나름 즐거운 피서가 된다. 아이와 함께 하기 위해서 캠핑을 할지 말지 고민하던 차에 마침 자연휴양림에 자리가 있어 바로 예약을 했다. 자연휴양림은 저렴한 값과 관리가 잘 되는 곳이라는 장점 때문에 항상 자리 찾기가 어려운데, 먼저 예약했던 분이 취소를 한 덕분에 한 자리를 잡았다. 경주 토함산 자연 휴양림은 인터넷으로만 봤지, 직접 방문한 적은 없었다. 매표소를 찾아 들어가는 길에 이 곳으로 가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산을 한참을 올라간다. 매표소 앞에 마련된 안내도를 찬찬히 보니 야영장도 있고, 숲속의 집도 표시가 되어 있다. 숲속의 집 또는 야영장, 체육시설에는 시설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