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게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게뜨 아이스크림 만들어 먹기 내유외강(內柔外剛)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속은 부드럽지만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난다는 뜻으로 겉으론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을 표현할 때 쓴다. 사람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빵도 그런 특징을 가지는 것이 있다. 바게트 빵이 겉은 매우 딱딱하지만 속은 정말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겉이 딱딱하기에 싫어 하는 사람도 있지만 딱딱함과 부드러운 맛에 빠진 사람이라면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가끔 바게뜨 빵이 먹고 싶어서 사다가 먹지만, 필자는 잘라지지 않은 상태가 좋아 항상 원형 그대로 먹는 편이다.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에서 에피타이저로 바게트 빵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먹는 것을 보고 따라해 보기로 했다. 바게트 빵을 자르지 않고 집으로 가져와 원하는 크기로 잘라 준비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