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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다이소 공구함, 반찬통으로 장난감 부품 정리 끝!!! 가끔씩 무엇인가 문득 쇼핑이 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쇼핑이 거창하게 생각하면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또는 상가 밀집 지역을 다니는 것을 쇼핑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저렴한 물건들이 가득한 다이소를 둘러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즐거움이 있다. 다이소의 가격대가 몇 천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다 보니 싸구려 제품이다 라는 선입견이 생긴다. 하지만, 가끔 씩은 꼭 필요한 제품 또는 의외로 유용한 제품들을 종종 발견한다. 공구함도 어른들이 직접 사용하는 공구들을 담아 두기에는 많이 부족함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잠깐의 생각을 바꿔보면 의외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의 장난감, 또는 레고 같은 블록 제품들이 부품 별로 포장이 되어 판매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정작 보관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작은.. 더보기
실내에서 아이와 할 수 있는 놀이기구 만들기 밖으로 나가기 어려울 때 아이와 어떤 놀이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답니다. 활동적인 아이이다 보니 많이 움직이고 뛰어다녀야 직성이 풀린답니다. 열심히 놀아야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잘 수 있어 좋긴 하지만 실내에서는 뛰어 놀 수가 없어 아쉽네요. 그러다가 갑자기 오락실에서 봤던 에어하키 게임이 생각 났네요. 그래서 만들기로 했네요. 마침 집에 빈 박스도 있었기에 다행이었답니다. 아이 장난감을 만들어 줄까 하며 모아놨던 음료수 뚜껑이 있어서 축구공을 대신하기로 했답니다. 박스를 자르고 붙이기 위해 칼과 테이프를 잘 준비해 놓습니다. 아이가 칼을 사용하고 싶어 했지만 안전칼이 아닌 관계로 아빠 혼자서 작업했네요. 공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위치를 정하고 적당히 구멍을 만들어 줍니다. 충분히 크게 만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