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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키자이아에 놀러 가자고 보채네요. 키자니아에서 노는 것에 재미가 들렸는지, 이제는 키자니아에 가자고 아들 녀석이 먼저 이야기를 한다. 사실, 키자니아가 어른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직업체험을 하고 경제 활동을 통해 수입과 지출을 배운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즐겁게 노는 것이다.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서 어른들은 각 체험장소마다 몇 시에 체험을 할 수 있는지, 어느 장소에 가야 빨리 체험을 해 볼 수 있을지 확인하러 다니느라 쉴 겨를이 없다. 그래도 몇 번의 경험이 있어서 인지 일찍 발권을 하기 위해 키자니아에 일찍 도착을 하였다. 일찍 도착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보다 먼저 와서 대기하는 일행도 있다. 대기실은 공항 대합실처럼 꾸며 놓았기에 새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가이드맵을 가지고 .. 더보기
아이들 나라 키자니아 탐방기 아이가 커가면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이 보고 느끼고 즐기게 하려 한다. 가능하면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고 다양한 분야나 다양한 나라를 보여주고 싶기도 하지만 쉽지가 않다. 키자니아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기에 아이와 체험을 해 보았다. 아이들 나라인 키자니아는 그 이름에 걸 맞듯 하나의 작은 도시로 구며져 있다. 다양한 직업군과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분야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달달한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의 눈을 사로 잡은 곳은 초코렛을 만드는 곳이다. 초코렛 만들기를 체험하니 너무 좋단다. 다음 체험으로는 아이가 좋아하는 라면 만들기도 체험을 했다. 직접 라면 만드는 공정을 확인하고 라면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와 먹더니 직접 만들어 더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