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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아이들 나라 키자니아 탐방기

아이가 커가면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이 보고 느끼고 즐기게 하려 한다.

가능하면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고 다양한 분야나 다양한 나라를 보여주고 싶기도 하지만 쉽지가 않다.

키자니아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기에 아이와 체험을 해 보았다.

 

 

 

아이들 나라인 키자니아는 그 이름에 걸 맞듯 하나의 작은 도시로 구며져 있다.

다양한 직업군과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분야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달달한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의 눈을 사로 잡은 곳은 초코렛을 만드는 곳이다.

초코렛 만들기를 체험하니 너무 좋단다.

 

 

 

다음 체험으로는 아이가 좋아하는 라면 만들기도 체험을 했다.

직접 라면 만드는 공정을 확인하고 라면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와 먹더니 직접 만들어 더 맛있단다.

 

 

 

마트도 꾸며져 있어 쇼핑을 즐길 수도 있고, 돈을 벌거나 저축을 하거나 하는 등의 경제활동도 가능하다.

 

 

다른 체험장도 재미있어 하지만 가장 인기있는 곳이 소방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일찍부터 방문하거나 예매권을 따로 가지고 있어도 한참을 대기를 해야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가 체험한 것이 우체국 택배를 체험해 보았다.

택배아저씨가 선물을 가져 오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어서 인지, 택배 체험을 즐거워하며 참여하고 있다.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가 경찰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직접 경찰관 복장을 착용하고 키자니아의 안전을 위해 순찰도 돈다.

 

 

 

키자니아는 잠실 롯데월드 한쪽에 마련되어 있다.

주말이나 휴일에 주차는 불편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키자니아 체험은 종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 30분까지 이용하거나 1, 2부로 나누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종일권은 59,000원으로 어린이가 이용가능 하고 보호자는 18,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종일 또는 반일권이 어려울 경우 체험 제한이 있는 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시 반일권 이용고객은 3시간 무료로 이용가능 하고 종일권 고객은 6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일반 주차는 최초 30, 이후 10분당 1,000원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키자니아에 부모들과 아이들이 많이 있어도 마음에 드는 것 중에 하나가 대기하는 줄이다.

아이가 직접 줄에 서 있어야만 인정이 된단다. 부모나 일행이 대신 줄을 서 주는 것이 통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대기를 하는 시간이 길어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도록 간식을 싸가지고 대기하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와 함께하는 것이 참 좋기는 하지만 체험을 많이 해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