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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아이들과 경주여행이라면 첫번째로 경주박물관으로~ 아이가 어렸을 때도 경주에 방문을 했었다. 어렸을 때라서 인지 아이는 기억을 하나도 못 하고 있다. 그때 방문 했던 사진을 보여주면, 사진의 배경 장소를 보고 우리가 이번에 갔던 데 라고 기억을 하고 있다. 학교를 다니면서 사회나 역사에 대해 수업을 받을 때 신라에 대한 이야기를 배운단다. 그래서, 경주를 여행하면서 교육에도 신경을 써 주기로 하여 경주에 방문하자마자 박물관으로 차를 돌렸다. 박물관내에 여러 건물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어린이 박물관이 따로 마련되어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고 있는 어린이 박물관은 정문에서 왼쪽에 있는 특별전시관에 위치해 있다. 어린이 박물관은 보호자 포함 선착순 50명에게만 입장권을 배부해 주고 있으며, 매 시 20분.. 더보기
어느 날에 발견한 양주 스테이크 하우스, One day~ 날씨가 화창한 날이라 왠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날이다. 우울하면 우울하게 가만히 있어도 좋겠지만, 우울하니 누군가가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갔으면 한다. 이런 저런 생각들로 가득 찬 머리 속을 정리하고 싶어지는 날, 모처럼 서울을 벗어나 외딴 곳으로 향해 달리 던 중 이름이 멋진 식당이 눈길을 끈다. One Day… 파스타, 돈가스, 스테이크등을 판매하나 보다 싶어 식사를 할 요량으로 들어선다. 주차를 하고 보니, 식당 입구에 멋있는 장식물이 아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모형이 정원에서 아이를 맞아 준다. 범블비 바로 옆에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정원을 지킨다. 조형물들이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지금 다시 보니 아이들의 눈 높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