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청 근처 한우 맛집 창고 43 직장인들이라면 매일 격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점심 등 식사 시간이 되면 ‘오늘은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하는 고민을 한다. 무릇 식사라는 것이 단순히 보면 밥을 먹는 일이고, 가장 기본적인 생활이기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갈비찜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동료들과 방문한 식당이다. 창고43 한우명작이라는 간판이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워낙 인기가 있는 식당이라서 점심시간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대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 한다. 필자 일행은 다행히도 빈 좌석이 있었기에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대기하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하려면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한다. 자리에는 각자 사용하는 수저 한 벌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