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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먹는즐거움

싱싱한 활어가 맛보고 싶다면 동명항활어센터에서

여행을 한다는 것이 정말 흥겨운 일이다.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즐겁고 기쁘지만, 맛있는 것을 먹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속초를 여행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가 싱싱한 회다.

회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지만 동명활어센타에서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활어센터가 이른 아침에는 매우 조용하고 인적도 드물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관광을 하는 시간이 되면서부터는 활기가 차오르기 시작한다.

주변에서 상가들이 하나 둘 영업개시를 하기 시작하면서 정신없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활어센터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튀김집들이 튀겨내는 고소한 맛의 튀김소리와 향이 사람을 저절로 잡아당긴다.

 

 

 

향기로운 맛을 뽐내는 튀rla거리를 지나고 나면 수산시장에 입성하여 활어를 골라서 회를 먹을 수 있다.

많은 가게들이 저렴하게 물고기들을 판매한다고 연신 자랑중이다.

 

 

 

 

활어센터를 잠시 지나고 나면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빨강색의 등대와 방파제를 감상할 수 있다.

 

 

 

속초항에 빨강색과 희색의 등대가 좌 우로 포진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빨강색 등대가 더욱 멋스럽다.

빨강색과 맑은 하늘이 잘 어우러져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활어센터와 영금정전망대 사이에 바위들을 잠깐 거닐어 보는 것도 이 곳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바다 위의 바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바닷물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활어센터에서 싱싱한 활어를 구입하고 난 후에 회를 뜨기위해 활복비가 1만원당 1천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회를 뜬 후에는 활어센터 2층에 마련된 카페에서 자리를 잡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2층 실내에서도 자리가 많이 있기에 시끌시끌한 것이 사람사는 맛이 난다.

 

 

 

 

야외 테라스에 마련된 자리도 있기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싱싱한 회를 먹는 것도 먹는 즐거움이 다르다.

 

 

동명활어유통센터의 카페에서는 회 이외에도 밥이나 매운탕등 별도로 추가하여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이가 아직 회를 맛보기에 도전하기를 꺼려하는 것은 핑계고 튀김도 맛보기 위해 튀김거리로 나와 튀김도 맛보기로 한다.

 

 

 

주문 즉시 바로 튀기거나 다시 튀겨 주기에 따듯한 맛과 튀김 특유의 바삭함을 잘 느낄 수 있다.

튀김이 너무 맛있었는지 연신 맛있다며 바로 튀겨낸 튀김을 뜨거워 하면서도 잘 먹는다.

 

 

 

 

해가지고 난 뒤에도 활어센터는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배가 부르게 잘 먹고 난 후에도 튀김거리에 있다 보면 향기로운 튀김향기에 금방 배가 꺼진다.

 

 

 

활어센터 옆에 있는 방파제 위에서 아이들과 연인들이 작은 불꽃축제를 벌이는 것을 감상하는 것도 즐겁다.

 

 

 

 

근처에서 폭죽을 구매하여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좋겠지만 다소 비싼듯한 느낌이 있다.

바다 근처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었다면 미리 준비를 하는 것도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것에 작은 도움이 된다.

 

Rome wasn’t built in a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