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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페어에 다녀왔답니다.

삼성역과 바로 연결되어있는 코엑스에 아이와함께 구경삼아 놀러나갔답니다.

코엑스몰로 연결되어 있는 통로로 다가가니 캐릭터인형들이 많이 돌아디니고 있었네요.

아빠가 좋아하는 게임인 쿠키런에 나오는 쿠키들도 있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도 있었답니다.

EBS에서 방영하고 있는 두다다쿵의 스켓을 나쁜고양이라며 아들이 좋아하는데,

막상 캐릭터 인형을 보더니 너무커서인지 아니면 현실세계에서 직접 마주해서인지 무섭다고 근처에도 못가네요.

 

 

 

 

스켓 뒤로 두다와 다다도 행진을 하고 있고 그 뒤로도 많은 캐릭터들이 행진을 했답니다.

 

 

 

캐릭터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거란 단순한 생각으로 캐릭터페이를 구경하기로 했네요.

 

 

 

소셜에서 구매를 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겠지만,

캐릭터 페어를 하고 있는 것 자체를 몰랐었기에 어쩔 수 없이 현장에서 제값 다주고 입장권을 구매했네요.

어른은 8,000, 중고생은 6,000, 36개월이상은 4,000원이랍니다.

 

 

 

입장 전에 당일 진행하는 행사프로그램이 미리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다름에 가게 되면 꼭 프로그램 시간 확인해서 제시간에 확인할 생각이네요.

 

 

 

전시장으로 입장을 하니 역시 사람이 좀 있었네요.

캐릭터페어다 보니 아이들과 관람을 온 부모님들이 참 많이 있었네요.

 

 

 

인기있는 캐릭터 부스에는 역시 아이와 어른들이 많이 있고, 생소한 캐릭터들은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부스도 있었기에 아이가 직접 참여하니 더욱 좋네요.

 

 

 

미니특공대도 행사장을 크게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이벤트 시간에 맞춰 영상을 보고 이벤트를 하기에 사람이 많이 모이긴 하네요.

 

 

 

대부분 각 부스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선물을 나눠주기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사람이 많이 없었다고 생각이 됐는데도 보통 30분정도는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한답니다.

 

 

 

카카오 스토리에서 해당 브랜드의 기사를 구독하고 있다는 것을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행사도 한답니다.

이젠 정말 스마트폰이 없으면 행사 참여도 못하는 시대인가 봅니다.

 

 

 

한쪽에는 드래곤볼 피규어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 옆에는 원피스 ( OnePiece) 피규어도 전시되어 있었네요.

드래곤볼과 원피스 피규어에는 아이들 보다 아빠들이 많이 와서 구경을 하네요.

 

 

 

아이들이 행사에 참여를 해서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네요.

다행히 판매하지 않고 있어서 아이들이 사달라고 조르지 않았었네요.

 

 

 

4D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애니메이션 곤을 보며 탈 수 있는데, 1인당 1,000원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답니다.

 

안경을 끼고 탑승을 하는 것이라서 할 수 있을까 했었는데 재미있다고 소리지르며 즐기네요.

 

 

 

한쪽에서는 요괴워치 행사장이 마련되어 있었네요.

 

 

 

요괴워치를 대여해서 아이들이 직접 요괴를 찾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랍니다.

 

 

 

요괴워치를 차고 행사장 내에 숨어있는 16마리 요괴를 찾아오는 게임이랍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이라서 요괴들이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춰서 숨겨져 있답니다.

16마리를 다 찾으면 이벤트에 응모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

 

 

 

3시간 정도 관람을 했었는데, 배 고프고 힘들다는 아이를 위해 관람을 중지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집에와서 보니 짧은 시간에 받아온 선물이 한아름이었네요.

다음에는 먹을꺼리를 준비해서 먹어가면서 하루 종일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 행사이다 보니 학용품이나 아이들 음료수도 선물로 나눠주었네요.

음료수는 받은 것을 다 먹을줄 알았더니 또 남아 있었네요.

 

 

 

자이언트 세이버라는 장난감도 받아왔답니다. AAA 건전지가 필요하다고 건전지를 사러 또 나갔다 왔네요.

 

 

 

무엇보다 기뻤던 선물이 서울랜드 Big5 초대권을 받은거네요.

입장료 본전을 뽑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