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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아들과 같이 김치볶음밥 만들기 어느덧 아이가 크고 많은 것을 먹기 시작했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야채나 계란은 먹기 싫다고 다 골라내고 먹었기에 숨겨 먹였다. 언제부터였는지 아이가 야채도 먹기 시작했다. 항상 구워진 고기만을 먹고 국물도 많이 먹지 않던 아이가 많은 재료를 먹으니 신기할 따름이다. 좀 더 많은 것을 먹고 재미있게 먹기 위해 아이와 함께 볶음밥을 만들기로 했다. 김치가 맵긴 하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김치는 잘 먹었기에 다행인 듯 싶다. 먼저 홍당무를 아이가 쉽게 자를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 둔다. 볶음밥에 넣을 재료를 직접 손질하니 재미있단다. 가공육인 스팸도 적당한 크기로 썰수있게 정리해 주고 조심스레 자르게 도와준다. 양파가 숨은 단맛을 이끌어 내기에 양파도 적당히 준비해준다. 잘 다져놓은 홍당무를.. 더보기
김장철 김치 만들기 겨울이 한걸음 더 크게 다가 왔네요. 겨울을 잘 나기 위해 음식을 저장고에 잘 담아 두어야 겨울을 잘 보낼 수 이네요. 그래서 산 속에 사는 다람쥐 들은 겨우내 먹을 도토리를 저장해 놓고 있고, 사람들은 겨울을 잘 보낼 반찬을 준비하기 위해 김장을 하네요. 요즘 시기가 김장을 할 시기인 듯 하네요. 주변 지인들도 오늘 김장을 많이 한다고 했었는데 우리도 김장을 했네요. 부모님 댁에서 김장을 하였기에 부모님 댁에서 같이 모여서 했답니다. 재료들은 미리 준비를 하셨었기에 버무리고 담그는 과정만 남았었답니다. 김치속 재료를 잘 버무리는 것은 힘든 일이라 남자의 힘이 필요하답니다. 식구가 많이 있지도 않거니와 요즘은 김치 저장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많이 담글 필요가 없네요. 필요 할 때 바로 담아 김치냉장고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