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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베란다에 마련된 작은 물놀이 수영장 무더운 여름, 가만히 있어도 지친다. 실내에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기에 밖에 있는 놀이터에도 뛰어 노는 아이들이 없다. 밖에 나가기도 더위가 무서워 엄두가 나질 않는다. 수영장도 매일 나가서 즐기는 것도 재미 있지만 매일 다니니 몸도 마음도 지친다. 가볍게 수영장을 다니고 싶어도 한번 가면 정신없이 놀고 싶어하는 것이 아이들인지라 가벼운 마음이 들지 않는다. 다른 일정이 있기에 수영장에 다녀올 시간이 애매하기에 목욕탕에서 잠깐의 샤워로 물놀이를 대신해 보려 했다가, 몇 년 전에 아이가 어렸을 때 만들어 주었던 간이 수영장으로 대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베란다에 수영장을 만든다. 유아용 간이 수영장이지만 바람을 주입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풍선에 바람을 넣는 펌프도 이용하여 공기를 주입해 보기는 .. 더보기
서울 상상나라에서 즐거운 하루 보내기 어린이 대공원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처음에 갔었을 때는 주변환경이나 상상나라에 무엇이 있는지 잘 몰라서 대충 시간만 때우고 왔었지만, 몇 번 방문 후에는 연간회원에 가입을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찾아가곤 한다. 연휴에 멀리 가고 싶기는 하지만 차가 막히는 것이 두려워 멀리 가지 않고 상상나라에 방문을 했다. 자주 다녀서인지 아이도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알고 있어서 스스로 놀거리를 찾아 즐긴다. 아이가 활동적으로 뛰어 다니다 보니 꼭 필요한 것이 미아방지 이름표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처음에는 옷 위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 자체를 싫어 했지만, 이제 익숙해져서 인지 잘 붙이고 다닌다. 연휴에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찾는 이가 많이 있지 않아 .. 더보기
서울 상상나라 에서 아이와 함께 즐겨보세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지하철역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대공원이 있답니다. 이곳에 서울상상나라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필자도 1년에 최소 1번씩은 방문을 하여 아이와 함께 놀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이곳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이 되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는 휴관을 한답니다. 요금은 개인은 4천원, 어린이 20인이상 단체는 3천원으로 이용을 할 수 있답니다. 만 36개월 미만, 만 65세이상, 세 자녀이상 다둥이행복카드 가족등은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답니다. 서울 상상 나라는 총 4개층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각 층마다 다른 주제로 아이들이 접하고 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몇 번 다녀서인지 이제는 스스로 찾아 다니며 놀이를 하네요. 과학,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