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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어느 날에 발견한 양주 스테이크 하우스, One day~ 날씨가 화창한 날이라 왠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날이다. 우울하면 우울하게 가만히 있어도 좋겠지만, 우울하니 누군가가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갔으면 한다. 이런 저런 생각들로 가득 찬 머리 속을 정리하고 싶어지는 날, 모처럼 서울을 벗어나 외딴 곳으로 향해 달리 던 중 이름이 멋진 식당이 눈길을 끈다. One Day… 파스타, 돈가스, 스테이크등을 판매하나 보다 싶어 식사를 할 요량으로 들어선다. 주차를 하고 보니, 식당 입구에 멋있는 장식물이 아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모형이 정원에서 아이를 맞아 준다. 범블비 바로 옆에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정원을 지킨다. 조형물들이 조금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지금 다시 보니 아이들의 눈 높이.. 더보기
사이판 가라판의 맛집 카프리씨오사 Capricciosa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섬이 관광지로 유명하다. 사이판 섬이지만 섬 자체가 작기에 자동차로 이동하여도 금방 섬 끝까지 이동할 수 있다. 섬 남부는 정글과 같은 수풀이 무성하여 Offroad를 즐길 수 있고, 북부는 관광지가 많이 있다. 북부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가라판 지역이기에 면세점, 쇼핑센터, 오락시설들이 많이 갖춰져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밤낮 구분없이 북적거리는 곳이기에 음식점들도 많이 있어 다양한 맛들을 즐길 수 있다. 여행을 하면서 즐거움이 먹는 즐거움이고, 외국에서는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가라판의 다양한 특색을 가진 맛집 들 중에서 추천받은 식당이 있어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기로 했다. 가라판에 위치한 카프리씨오사 ( CAPRICCIOSA ) 라는 이태리 레.. 더보기
먹어봐야 아는 맛! 상상속의 버거 섬 지역의 특색으로 해산물이 풍부하고 맛 또한 일품인 거제도에서 별미로 맛을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내륙지역에서도 햄버거 종류도 다양하고 크기도 다양하게 판매 하고 있다. 요즈음에는 수제버거라 해서 주문 시 버거를 만들어 파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 때, 대형 마트에서 빅버거라 해서 잠깐 인기를 끌었던 버거가 있었는데, 크기만 컸지 맛은 별로였다. 그런 아름답지 못한 추억이 있어서였는지, 거제도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상상속의 버거가 별로 내키지 않았다. 상상속의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빅버거를 의외로 찾는 사람도 많고, 빅버거를 맛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가격도 만만하지 않는 가격대를 가지고 있기에 선뜻 먹어보자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게다가, .. 더보기